(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2일 오후4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시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식전 공연(백두한라예술단 김영옥 대표), 개회식, 강연(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평화통일퀴즈 시상, 폐회 등 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김대원 협의회장은 “우리에게 평화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 오늘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평화란 주제로 안제노 박사님의 강연을 경청해 주시고,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서 평화통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진하여 비핵·평화·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소통이 중요하다.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늘 시민과 소통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 말했다. 민주평통에서는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고자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녕(아무 탈 없이 편안함, 코로나와 이별) 키트’를 지원했다. ‘안녕 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과 손 편지, DIY키트, 간식,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꿈드림을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률이 적은 학교 밖 청소년 30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발송됐다. 이번 안녕키트 지원으로 다양한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의 서비스 정보들을 접하게 되면서 꿈드림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됐다. 조재영 센터장은 “꿈드림을 잘 모르거나, 자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더 자주 이용하고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한 걸음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 그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안녕 키트뿐만 아니라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훈련,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15일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고, 총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하남시 지역경제의 미래 주인공을 발굴하고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이다. 스타트업이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고 신속한 자금 조달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수의 초기 투자기관과 협력하여 IR 프레젠테이션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와 투자유치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었다. 최근 스타트업 투자 시장 분위기는 혹한기를 넘어 절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금은 3천800억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약 5천억 가까이 줄어 올 초 매달 1조 원대의 투자가 이뤄지던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대회 참가와 입상을 통해 초기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TIPS 프로그램이나 경기도 민간 투자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됐다. 이러한 투자 연계형 창업대회 운영 성과로 102개 창업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2일 오후 5시 30분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부성 간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김대원 협의회장) ▲인사말씀(이현재 시장) ▲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송순이 수석부회장) ▲주제영상자료 시청(주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 ▲참석자 전원 토론 ▲협의회 주요업무 보고 및 추진계획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토의 ▲폐회 및 기념촬영 등 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김대원 협의회장은 “2022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민주평통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못다 한 일 마무리 잘 하시고 계묘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더욱 더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번 2022년 4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으로 최지경 교육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 토론 후 온라인 설문에 응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에 쓰돈쓰담사업 수익금148만원을 기탁했다.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장은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하며, 덕풍2동명예복지사 일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태현 덕풍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수익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풍2동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3일 ‘덕풍3 공영주차장 인근 옹벽 LED 벽화 점등 및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의제를 발굴·선정하여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덕풍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하여 LED 벽화설치를 추진했다. LED 벽화사업은 낙후된 덕풍2동 거리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심미적 감성을 주고 지명유래를 활용한 귀여운 캐릭터를 LED 조명화 하여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우리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덕풍2동 주민들을 위하여 환하고 아름다운 LED벽화길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는 덕풍2동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3일에 “2022년 하남시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하남시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시상자만 초대하여 진행하던 과거와는 달리 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이현재 하남시장(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14개의 단체와 36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올해 미사역사에 개소한 미사자원봉사거점센터의 우수사례발표 그리고 내빈과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펼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자원봉사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선진국의 척도이다. 하남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아 우리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전년도 기준 연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위탁기관인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사업보고대회’를 1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EK보육경영연구소 이희주 대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및 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등 우수참여기관에 대한 포상과 추진사업 보고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영유아 지원을 위한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이와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례 센터장은 “내년에는 보육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부모 자녀 양육 코칭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관내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보안관 상호협력 및 효율적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7개 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사업은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아동 및 교육분야 주요 공약사항이다. 이에 시는 시장 취임 이후부터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학교장 정담회, 학부모설명회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일원화된 운영지원을 위한 자료 공유 ▲학교장 학교보안관 모집공고 홍보 지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명칭 병행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 학교보안관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형태의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해 학교당 최대 2명의 자원봉사자 운영 예산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시민대표와 주요 정책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14일 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공공위원장)을 포함해,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총 4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세대별 다양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정책을 시에 적용하는 한편,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시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문안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위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살려 지하철 추진, 청년일자리 문제 등 시급히 해결을 필요로 하는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는 적시성 있는 자문과 지역 주민이 원하는 것을 시에 반영하는 맞춤형 정책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발대식에서는 ‘K-스타월드’, ‘지하철 5철’ 등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김종석 대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와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과 이윤순 교육국장 및 하남시 이헌재 시장,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업무 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상호 협조하고, 학생보호인력 수요 및 운영 지침 등을 공유하여 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의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참여자 모집 공고와 홍보를 함께 추진하여 원활한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도모한다. 김성미 교육장은“지역화 함께 협력하는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통해 하남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원이 출품한 ‘하남 모심는 소리’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연천군, 연천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에서 대회를 열어 심사위원이 순회하여 심사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정서와 특성이 지역민속축제로 전환된 대회이다. 하남문화원은 지난 9월 17일, 하남시 대표로 산곡초등학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희를 선보였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 보존, 전승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써, 하남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에 하남시 전통 마을에서 불리어졌던 노동요를 복원하여‘하남 모심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김홍주 무용가와 김리한 소리꾼이 강사로 참여하여, 하남시민과 어린이를 포함 35명으로 구성한 연희단이 4개월 여 간의 연습을 했으며, 참여자들의 열성과 지도자들의 열띤 노력으로 본 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2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이사와 김인환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 및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문화ㆍ예술 방면의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 하남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 지역주민과 LH 주택 입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하남시 문화ㆍ복지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며,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추진하고 하남시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4차 하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3차 하남시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를 보면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와 비교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5㎍/㎥에서 22㎍/㎥으로 37.1%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제4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수송(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및 노후건설기계 사용 제한) ▲산업‧발전(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 강화) ▲생활(불법소각 집중단속, 집중관리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취약계층 건강보호(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및 관리 강화) ▲시민정보 제공(대기오염 안내전광판 활용 시민 알림, IoT 활용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 5개 부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시청 별관 입구 원형 교차로에 높이 6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2일 저녁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이어 2번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다. 이날 점등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고, 점등식 후에는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이에 시민들은 하나둘 휴대폰의 플래시를 켜 공연에 화답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행사는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자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힘차고 건강한 2023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청의 트리는 2023년 1월 말까지 운영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및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인과 여성은 전통시장 상품의 상생구매에 적극 나서고, 상인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앞으로 관내 단체 및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큰장날 사은행사, 무료배송 서비스,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품구매와 이용촉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이현재 시장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여성단체가 동참하기로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실시해 온 이륜차(오토바이) 불법 운행 집중단속을 최근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에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위례 신안인스빌 정문 앞 등 2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위례신도시 지역에서 민원이 제기돼 민원해결 차원에서 시 외곽까지 지역을 확대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206대를 단속해 이 가운데 위반사항 74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소음기 부착 위반 등 불법 튜닝 58건 ▲번호판 가림 8건 ▲조향기 개조 5건 ▲경음기 부착 3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고발 조치를 추진중에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관계자는 “하남시는 지자체 가운데서도 오토바이 불법 운행에 대한 근절 의지가 강력해 내년에도 합동단속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등의 어려움이 있어 2023년 3월부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