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N과의 경기에서 2골을 내준 뒤, 불굴의 투지로 4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지난 19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었다. 전반 30분과 후반 3분 만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52분부터 67분까지 15분간 4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격의 시작은 이승민(8·MF) 선수였다. 후반 52분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전력 질주 끝에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58분 양창훈이 동점골을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1분에는 이승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69분 양창훈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여주FC의 공격을 이끈 이승민과 양창훈은 각각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주장인 골키퍼 김상재(31·GK) 선수는 위험 상황 속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이승민 선수는 시즌 통산 8골을 기록 중이며, 여주FC는 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미단시티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 전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개선·보완점 등)을 수렴해 시설 운영 방향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 횟수는 일 4회차로, 회차별 인원은 72명이며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액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잔디의 원활한 활착 등을 고려해 해당 기간에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용 대상을 한정해 운영이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인천 중구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반드시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및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왕방산 MTB 대회는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MTB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크로스컨트리 코스(35km)와 E-bike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는 5세~7세 유아들이 참가해 가족 단위 체험형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자전거에 친해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에서 주니어부 1위는 홍성훈 씨가 차지했으며, 시니어·베테랑 1,2부는 윤중헌 씨가 마스터 1부는 최대인, 마스터 2부는 권오림, 그랜드 마스터 1부는 임종우, 그랜드 마스터 2부는 최유상 씨가 차지했다. 슈퍼그랜드 마스터 1부는 류남섭 씨가 슈퍼그랜드 마스터 2부는 장성만, 여성 1부는 전귀선, 여성 2부는 민선옥, 그래블부는 양성민, 이바이크(E-bike) 부문은 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자, 완주의 기쁨을 통해 인생의 힘을 얻는 스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제33회 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만석동 테니스장과 가좌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비타민 클럽이 제33회 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으며, 2위는 용마루 클럽, 3위는 노애드클럽, 미추홀클럽이 각각 차지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 테니스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동구는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클럽에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인천시 오픈 남녀 단·복식과 복지관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단식은 김현준(6부~7부), 여자 단식은 이현주(6부~7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복지관 혼합복식은 유승현·이용자, 복지관 여자복식은 설병희· 고영수, 복지관 단식 새싹부는 이성환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더욱 성장·발전한 대회를 보니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가을 풍광과 정취를 만끽하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지난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 중구가 자전거 도시 영종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많은 시민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이날 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오는 약 8km 코스를 달렸다. 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태권도 공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열릴 수 있었다. 또한 소찬휘, 마이티 마우스, 현진영, 라클라쎄, DJ세포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106회 전국체전 열기로 가득한 부산에서 17~18일 이틀 간 강원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먼저, 17일에는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일반부 단체전(강원-충남)과 핸드볼 남고부 경기(삼척고-창원중앙고)를 응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두 경기 모두 강원이 승리를 거두자, 김 지사는 “지금까지 뜨거운 여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평소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18일에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세팍타크로 경기(강원-전북)와 수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세팍타크로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둔 종목이고 강원도 수영은 대한민국 수영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잘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다치지말고 경기를 즐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 응원을 마치고 춘천으로 돌아가지만 도민과 함께 끝까지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 활성화와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교실, 용인특례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는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상일 시장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내 농구 최고의 스타 우지원 선수와 유소년을 위한 대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아 마련한 이 대회가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참가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갈수록 더 많은 농구 유망주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대한민국 농구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고, 이 자리에 모인 선수 여러분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보여주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농구 저변의 확대와 지역의 유소년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용인특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17일 부산을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계양구에서는 양궁, 하키, 사격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49명이 출전해 구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궁선수단을 먼저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계양구 양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체육의 진정한 가치”라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동료애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18일까지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북부소재 2개 道가맹단체(당구, 컬링) 사무국장 및 상근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간 진행되며 117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강의 및 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道가맹단체 간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 북부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25일 10시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부체육대회 배드민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부부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소통교육, 갈등관리,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부부 20쌍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부부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정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참가 부부는 팀워크를 발휘해 즐겁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상은 ▲금상 1부부 ▲은상 1부부 ▲동상 1부부 ▲장려상 2부부에게 수여되며, 모든 참가 부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부부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부부가 함께 협력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부부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15일~20일, 관내 중․고등 남학생을 대상으로 강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참가팀은 최대 16팀(112명 이내)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홍보 안내문 속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로 진행되며, 중등부와 고등부 각 8팀씩 선착순 마감된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예선전부터 준결승, 3․4위전, 결승에 이르는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팀에 대한 시상과 공정한 경기 운영과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팀에게 페어플레이상도 수여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배우며 올바른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소년 풋살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 문화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U10)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경기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을 만나 초반 1대 4로 뒤지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에 15점을 몰아치며 16대 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은 침착한 수비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공격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제패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U12팀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남동구 유소년 야구의 저변과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백산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보여준 끈기와 집중력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꿈나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MLB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국내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예체능 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예체능'의 일환으로, 강릉FC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선 풋살 경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아동들의 신체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교류 및 협동심 함양을 목표로,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와 동해FC 미르축구단의 후원 아래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강릉FC 아동 11명과 동해FC 아동 9명이 참가해 팀을 나누어 경기에 나섰으며,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전 준비운동과 작전 회의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고, 경기 내내 서로 협력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았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친선 경기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아동 간 지역 교류와 사회성 향상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협동심을 배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대표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 대회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자강 혼합복식 △연령대별 부문(60대·50대·40대·30대·20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54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질서 있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에는 응원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