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예산을 투입했다. 하머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국비 전액 삭감 방침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약계층-일반시민 간 할인율에 차등을 두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충전한도는 월 20만원, 할인율은 6%(설·추석 10% 특별할인)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인센티브 충전한도 월 평균 약 44만원, 할인율 10%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매월 균등하게 집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에서 나왔다. 이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주윤 센터장은 이현재 하남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월 2일 취임 했다. 금번 취임한 이주윤 센터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39년간 지방행정의 다양한 실무를 담당했으며, 하남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건강증진과장을 역임했다. 보건위생과장으로 재임 시 우수한 관리자로서 높게 평가받았으며,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주윤 센터장은 취임식에서“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를 잘 이끌어나가겠다”며 “하남시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비에스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재가장애인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210만원 상당의 아이쿠션안마기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재가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진호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이쿠션 안마기를 기부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비에스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디자인 인쇄, 안전용품, 사무용품, 판촉기념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운 관계로 겨우내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재가장애인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풍산동 소재 샘솟는성결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8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상진 담임목사는“연말연시 추운 겨울날 힘겹게 지낼 저소득주민을 생각하며 성도들이 성탄헌금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계속되는 한파를 녹일 만큼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샘솟는성결교회 성도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에 앞서 새벽 5시 30분 창우동 소재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하남시를 깨끗하게 해주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남시 시무식’을 갖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최상의 시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올해 하남시 시정혁신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중심 소통서비스 ▲시민 만족 정책서비스 ▲시민이 살고 싶은 미래 서비스 전략이라는 3가지 서비스 헌장을 제시하며, “2023년은 혁신이라는 가치로, 과거를 일소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격동의 한 해가 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바람이 거세지만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그 여파로 한국 경제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국제공급망 위기, 양극화 등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삶이든 경제든 늘 오르막과 내리막은 있기 마련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위기와 고난도 시한부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하남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생활의 안정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말은 더디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적인 의회,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을 책임지는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분담하면서 경제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간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거듭나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헌혈 시무식’을 갖고 올 한 해 활기찬 출발을 다짐했다. 새해 첫 업무일인 2일, 하남시의회는 오전 8시 창우동 소재 현충탑 신년 참배 후 시의회에서 시무식과 함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의회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헌혈의 집 하남센터(덕풍동)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 및 단체헌혈의 급감으로 원활한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의회만의 차별화된 ‘헌혈 시무식’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2022.1.13.)과 함께 1991년 개원 이후 하남시의회 최초 ‘단독 시무식’으로 열린 가운데 나눔과 사랑으로 한 해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강성삼 의장은 “2023년 하남시의회 시무식은 격식을 버리고 헌혈을 통해 민생을 더했다”며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보람도 얻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헌혈 시무식으로 올 한 해를 뜻깊게 시작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은 지난 29일 지역사회 나눔프로젝트를 위해 270만원 상당의 식품(감귤 800kg, 김부각칩 20상자)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함으로써 연말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전달된 식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SH한성소방 장수진 이사는 “나눔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쁨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며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한파로 더욱 추운 이번 겨울에 ㈜SH한성소방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어 많은 이웃들이 희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등 소방전문회사로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다양한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관내 공사업체들과 협력하여 신장동 도시재생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노약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33가구와 주민 공동 이용 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을 진행했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은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일환으로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2021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매년 신규 대상자를 선정하여 노후주택 및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가구당 평균 550만원 수리비 무상 지원). 올해로 2년차인 사업은 하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사회적기업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간 협업 추진사업으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공사 진행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지원대상자 A씨는 “장마철이면 비가 새는 낡은 집이 이번 공사를 통해 보수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 아주 만족스럽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이텍엔지니어링, (주)하이텍이피씨(대표이사 장성규)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조손가정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이텍엔지니어링, (주)하이텍이피씨는 덕풍3동 관내 아이테코에 입주한 기업체로 전기, 소방, 정보통신, 건축기계설비 설계 및 감리 전문 기업이다. 장성규 대표이사는“지역사회 소외된 조손가정에게 작지만 작은 보탬을 통해 삶을 응원하고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덕풍3동 염규진동장 및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후원주시는 장성규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소중한 후원금은 덕풍3동 관내 조손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립합창단은 지난 29일 미사역 광장에서 ‘문화의 거리 연말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미사역 일원 문화의 거리 홍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 50분간 문화의 거리 시계탑 앞에서 열렸다.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OST 메들리 5곡의 친숙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퇴근길 시민들의 지친 하루를 위로하고 잔잔한 휴식을 선사했다. 미사역 일원 문화의 거리는 2022년 1월 1일 지정 이후 시민의 쾌적한 휴식과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육성위원회와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새해부터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포함해 하남시 전역에 ‘버스킹 거점 공연장소’ 지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같이 소통하고, 2023년 청년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청년커뮤니티 구성 △청년들의 직업체험 및 일자리 정책 △청년지원 활동 예산 확대 △청년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기 위한 대중교통 개선 △청년 및 시민들의 스포츠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청년일자리의 가장 큰 문제는 일을 구하는 청년과 청년을 원하는 기업 사이의 연계성 부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일회성, 단기적인 취업교육에서 벗어나 취업지원 교육비로 300만원을 지원해 최소 6개월이상 스스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협의 후 실행할 것”이라고 얘기하며 “투자유치단 중심으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해 우리 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청년들을 많이 채용한 기업에 우선구매 등 인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7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감일한라비발디 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모금액으로, 3,400,000원을 전달했다.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이태화 대표는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 입주민이 함께 모금한 것으로 한 세대, 두 세대 모금을 하다보니 100세대가 넘게 모금에 동참해주었다.”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금했으니,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복지관에 후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되어 감일동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우양재단이 후원하는 2022년 수도권(서울 및 경인)지역 저소득 중년 독거남성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을 12월 31일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밑반찬 지원이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중년독거 남성의 경제적/ 정서적 연결고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11월 28일(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담당 사회복지사가 5명의 중년독거남성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지원하고 말동무가 되어 결식 방지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정*님은 "최근 컨디션 악화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질환별 맞춤형 식단으로 구성해서 주어 고맙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 하남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비대면 건강 특화프로그램인 ‘리핏(Re-Fit)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핏(Re-Fit) 프로그램은 하남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 회복을 위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근력 향상 운동인 ‘리핏 밸런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근력 감소 예방을 위한 운동인 ‘리핏 시니어’ ▲코어 근육을 향상시키는 ‘리핏 코어’ ▲비만예방 심화운동인 ‘리핏 슬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미취학·학령기 아동 대상 건강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진행, 신체활동 증진 및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다함께 줍깅 챌린지’ 시행,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기반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등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 참여율을 향상시킨 점도 수상의 핵심 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0일 오후 5시부터 하남 황산사거리~천호대로 구간이 12차로로 확장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천호대로 확장 및 황산교차로 동서간 지하차도 신설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 ‘생태공원사거리 ~ 상일초교 사거리’ 구간이 확장 개통된 후 상일IC 4·5교 이전공사로 지연되고 있던 ‘상일초교 사거리 ~ 황산사거리’ 구간이 30일부터 12차로로 확장 개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황산~천호대로 12차로 확장으로 인해 황산사거리에서 지하차도 4차로, BRT 2차로, 일반차로 6차로가 정상 개통됨에 따라 황산사거리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