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백년곰탕이 777,777원과 쌀 7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년곰탕은 하남시 검단산로 283에 소재해 있으며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있는 곰탕전문점으로 18년간 든든한 한 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안심식당이다. 백년곰탕은 지난 24년에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666,666원 특별한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백년곰탕 이남호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7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좋은 이웃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속적으로 번창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복지관 개관 기념일에 맞추어 의미있는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안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청소년 동아리 7개를 공식 인준하고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홍보 동아리 감동 제작단 △디지털 특화 동아리 ‘D.D.M.D.’△공연 동아리 ‘리센트’,‘애니유스’,‘에프터 글로우’,‘커즈아이’, △창업 동아리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인준식에 이어 동아리 소속감을 높이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됐으며,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부제‘PRLOLGUE(Passionate Rising Leaders Opening Limitless Growth, Unity & Evolution)’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정적인 청소년 리더들이 무한한 성장과 연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각 동아리는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음식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관내 저소득계층 200여명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상반기 운영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 봉사단체는 자원봉사캠프 감일동 등 14개 단체 360명이 참여해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밥차를 운영 할 예정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월 1일 오후 2시, 하남 미사노인복지관 1층에 자리한 ‘맘대로A+놀이터’의 문을 열자, 공간 가득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맘대로’ 고르고 자유롭게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 융합형 공공 키즈카페다. 이날 공식 개장한 160㎡ 규모의 맘대로A+놀이터 실내 공간은 ▲신체 놀이 공간 ▲디지털 공간 ▲역할 놀이 공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신체 놀이 공간에는 나무 형태로 디자인된 ‘그물 그루터기’가 자리 잡고 있다. 입체적으로 얽힌 튼튼한 그물 구조물이 공간 전체를 감싸듯 펼쳐져 있다. 아이들은 촘촘히 엮인 그물 사이를 기어오르고, 매달리고, 미끄러지며 온몸으로 놀고 있었다. 공간 중앙에 마련된 미끄럼틀 앞에서도 아이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었다. 짧은 탄성과 웃음이 연달아 퍼지며, 공간 전체에 활기가 더해진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생생한 체험형 놀이가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건 ‘곤충나라’ 놀이기구. 커다란 스크린 속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곤충들이 등장하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손잡고,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집중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남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중 30~80세 성인 348명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 및 혈액검사(2회) ▲집중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통합교육 ▲표준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 일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모집과 사전 교육이 진행 중이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연구를 총괄하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검사 인력 파견과 시약 지원을 비롯해 혈액검사 및 건강조사에 기반한 통계 분석, 평가 결과 도출 등을 맡는다. 하남시보건소는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운영을 담당하고, 미사보건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대상자 선정, 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하남시가 추진해온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혁신적 경제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특히,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경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하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대를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이 사업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관광과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하남을 도약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업 유치 성과도 뚜렷하다. 하남시는 투자유치단과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원스톱 민원 처리와 인센티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소재 주시회사 파우(FAU)는 2025년 봄을 맞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후원과 올바른 스킨케어 사용법 교육 및 장학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피부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올바른 기초 화장품 사용법과 피부 타입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식회사 파우(FAU)는 우수활동청소년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더불어 총 3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주식회사 파우(FAU)는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소비자평가 비비크림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 및 화장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를 조직 내부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2개 부서 17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데이터 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전문가와 외부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참여한 1차·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환경정책과 이종준 주무관의 ‘보행자 사고 위험지역 분석’이 차지됐다. 이 과제는 교통사고 다발 지점과 피해자 특성을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한 사례다. 65세 이상 고령층 보행자 사고 비율이 43%에 이른다는 점, 사고 원인의 다수가 ‘안전운전 불이행’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덕풍시장 교차로·신장사거리·덕보교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투자유치과 송영규 주무관의 ‘하남시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데이터 분석’이 수상했다. 송 주무관은 산업입지 규제 속에서도 하남시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을 추진하여 저소득(수급자 및 차상위) 대학신입생 5명에 각 500천원씩(총 2,500천원)전달했다.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은 설레이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등록금,입학금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입생에게 교재비, 입학필요물품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첫 대학생활의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2018년 시행 이후 계속사업으로 그간 58명에게 총 2,880만원을 전달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은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건강한 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 지원▲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충년증 반찬배달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 토대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야 자원봉사와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자원봉사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자원봉사 교육 전문 강사단인 ‘자봉메아리교육봉사단’과 함께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버드세이버 캠페인 활동 ▲ 유해외래식물 인식 교육 ▲ 하남역사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8월 중에‘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재난키트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검단산로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 만돈만리가 3월 26일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정원 35명을 위한 생일파티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은 아동 뿐 아니라 생일을 축하하러 온 센터의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만돈만리는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자체 운영하는 성지농장에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를 건강하게 길러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는 2017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생일파티 후원 역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을 축하하는 케이크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아이들은 서로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기쁨을 나누었고, 이후 준비된 맛있는 고기와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 축하를 받은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축하받으니 정말 기뻤다. 이렇게 맛있고 고소한 고기는 처음이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우 대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산림 생태계의 큰 위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화로용 나무)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소나무 원목의 취급 및 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관련 서류와 대장 비치 여부 등 취급업체의 전반적인 유통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에는 원목 출처 확인은 물론, 보관된 화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침입공·탈출공 여부까지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하남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이나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무단 이동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 사후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그루의 나무에서 시작해 수많은 산림을 병들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병해”라며, “시민과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과 복지의 경계를 넘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는 장애인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비롯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돕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모집과 교육 홍보,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주간보호센터는 대상자의 정보 제공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시 이송 지원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참여 여건을 뒷받침한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사회 재활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특히 장애인의 일상 속 건강을 돌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후원하는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오는 6일, 만개한 벚꽃과 수변의 풍경이 어우러진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만나는 따뜻한 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하남시가 후원한다. 당초 이달 5일 미사한강모랫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걷기 행사는 취소되고 문화공연은 하루 뒤인 6일로 조정됐다. 봄비 예보가 전한 아쉬움은 잠시뿐, 하루의 기다림은 오히려 설렘을 더한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당정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을 선물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그에 앞서 대중가수 나휘의 식전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달군다. 1부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의 정성 어린 무대를 비롯해, 키즈에어로빅, 고운소리 하모니카, 통자매 통기타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분기별 1회, 연 4회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이 행사는 올해 첫 번째 나눔 반상으로, 따뜻한 봄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킹프라운 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했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이 나눔의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8일 개관 7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을 칠(7)하는 DAY’이라는 주제로 총 7가지 테마의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점심나눔, 추억의 게임, 영화상영, 포토부스, 퀴즈존, 나누美카페 ESG텀블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점심나눔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식당봉사에 나섰고, 배식봉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기념 행사의 점심 나눔봉사를 실천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이 7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며 “하남시도 복지관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 후원기업인 오형제 손짜장에서는 장애인 이용인과 하남시 복지에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수타손짜장 100그릇의 식사 제공을 했으며 백년곰탕에서는 복지관의 7주년을 기념한 777,777원과 쌀 7포대의 후원을 통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영화 관장은 지난 26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정숙자 외 12명)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어울림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하남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아동학대 예방체계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관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대외 홍보사업 협력 등이다. 정숙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하남시는 2019년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 돌봄과 아동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두 기관이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하남시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든든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남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