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이용자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5년 1월부터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분기마다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며 2025년 1분기 이용권은 1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학술정보 플랫폼 디비피아를 구독하여 도서관을 방문해 최초 1회 기관인증을 받으면 최대 180일간 외부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월부터는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시요일 서비스(오늘의 시, 테마별 추천 시, 시인 낭송 등)는 약 4만 3천여 편의 시를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회 간편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과 오디오 북 구입 예산도 확대 편성하여 시민들의 교육, 문화적 욕구 해소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제작 지원한 ‘고향무정’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가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26일부터 상시 전시된다. ‘고향무정’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광명동굴 광산의 이야기를 담은 6분 분량의 전시 콘텐츠다. 동굴 벽면을 화면으로 삼아 여러 대의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의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 전시 소재는 동굴 벽에 새겨져 있던 광부의 낙서 ‘고향무정’이라는 글귀에서 착안했다. 1912년부터 금광으로 개발된 가학광산(광명동굴의 옛 이름)이 1972년 폐광 이후 누적 800만 명이 방문한 관광지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담았다. 전시 운영 시간은 광명동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콘텐츠는 10분 간격으로 반복 상영된다. 광명동굴 입장객은 추가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동굴 외부에 위치한 22m 높이의 LED 미디어 타워에서는 ‘광명동굴, 빛의 기억’ 영상을 상영한다. 광명동굴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이 시계탑 아래서 입체감있게 표출된다. 이번 전시 콘텐츠는 경콘진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경콘진은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이 선보인 두 개의 송년 특별공연 ‘2024년 더 클래식 :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2024년 송년 특별콘서트 : 크리스마스 선물’이 지난 22일과 24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이다 이달 2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더 클래식 :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압도적인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사라 장의 섬세한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에 큰 감동을 받으며,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티켓 판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지역 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송년 특별 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 평택시문화재단이 2024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풍성하게 장식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6일 체육과 보육의 거점이 될 민락 ‘국민체육센터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민락로 273)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 2018년 1월 착공해 연면적 4천9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다옴 놀이터 ▲2층 모두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상담실, 대강당 ▲3층 다목적체육관, 도시공사 사무실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6월 의정부도시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 12월 2일 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 내 1‧2층에 위치한 육아지원시설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자로 이전‧운영 중이며 시간제 보육실, 영어놀이터, 다옴놀이터는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체육과 보육이 함께하는 중심 시설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남양주사회적경제 해피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지구시민 △㈜아쿠아큐어링 △협동상회협동조합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공공캐릭터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굿즈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반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과 유통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된 달력 등 환경친화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 다양한 굿즈 개발을 위한 펀딩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구시민은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구로운 주방키트’와 ‘지구로운 여행키트’를 준비했으며, ㈜아쿠아큐어링은 심리 치유와 연말 분위기를 위한 테라리움 DIY 키트를 선보인다. 협동상회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참기름, 들기름, 유자액, 도라지조청 등 건강한 먹거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다시 찾아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체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 제공과 상호 존중, 협력 등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를 위한 단체활동으로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재능있는 많은 아동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3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아동들을 위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하남시지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에 아동들을 위한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대표 조직으로서 지역아동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위원 활동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분과특성화사업 발표(성인돌봄분과·동협의체네트워크분과·보호안전건강분과) △식전공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시간에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이 그간의 시간을 회고하고 내년에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기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5명·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국회의원상 4명,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축가는 1~2기(2016년~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진행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6일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함께, 한 끼 플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운영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에는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는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우 어린이가 세천책 74호 달성자가 됐다. 이정우 어린이는 12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정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셰리 시니킨 작가의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왔어요!'를 꼽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별이 태어나고 초신성 폭발 후 블랙홀로 변하는 게 모두와 같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정우 어린이의 부모는 “천 권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과 ‘책과 함께 친숙해진 도서관이 아이가 자라는 데 좋은 영향을 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도서관은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활동 장소를 의미한다. 또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이 우수하고 자원봉사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2024년 광명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는 광명시광명도서관 외에 광명6동행정복지센터,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샘물지역아동센터, 전국사랑의짜장차가 있다. 광명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자원봉사에 필요한 자세와 봉사로 성취감을 배우고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2025년 신년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을 1월 16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올린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무대인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새해의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 국악 밴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줄타기 명인 권원태, 그리고 순헌무용단이 출연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자는 국악인 하윤주가 맡는다. 송소희의 ‘사랑, 계절’, 권원태의 ‘굿거리 타령’ 국악 밴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청천’ 등 관객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이 신명나는 무대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해 소원 이벤트가 로비에서 진행되어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깊은 뜻을 담아,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다함께 희망과 행복이 가득 찬 2025년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생연중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내 웅지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연중학교 학생자치축제 ‘이담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연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축제 1부에서는 학급 부스 활동의 체험 마당을 열었고, 2부에서는 교내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공연마당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자치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축제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하고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자체의 특성 있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철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12회 양주눈꽃축제’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양주눈꽃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관내 청정 자연 ‘송추 아트밸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나는 눈썰매 프로그램과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감상하는 눈과 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흥자연휴양림’은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송추 계곡의 청정 자연수로 만든 깨끗한 눈이라 어린이 동반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최장 슬로프(200m)의 ‘줄줄이눈썰매’는 ‘양주눈꽃축제’의 자랑이며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탈 수 있는 인기 어드벤처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어 한층 특별하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눈꽃썰매’와 ‘유아전용눈썰매’도 갖춰 온 가족 겨울 나들이로 딱 좋다. 썰매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리프트 시설도 완비돼 안전하고 편안하게 썰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500여 점의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 감상과 놀이용 삽으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마운틴’ 또한 놓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1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7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규 어린이가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됐다. 김민규 어린이는 12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하면서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민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커졌다'를 꼽으며 “주인공이 키가 크고 싶어서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고 흙 안에 발을 넣고 비를 맞았더니 커졌어요. 지구까지 삼켜버리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다시 찾아서 읽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민규 어린이의 부모님은 “새천책을 진행하면서 여러 동화책을 알게 됐고 그 중 강아지 똥이라는 따뜻한 메시지의 책을 알게 됐다. 자녀와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작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랑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든 1000여 명의 산타클로스가 상상플랫폼에 나타났다. 인천시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담은 음악공연과 함께 인천시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산타클로스 발대식에 이어 선물 상자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4년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서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시)겨울이불, 생활용품 선물세트, 떡국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 2000여 개는 지난 23일 타 시도로 발송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인천시 교육청과 구청에서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2000여 개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발대식 전에 펼쳐진 음악공연에는 수와진, 미스트롯 장예주, 소프라노 이주혜, 테너 민요한, 색소폰니스트 오영현,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날에 어울리는 캐럴송과 연주를 선사했다. 유정복 시장은 “2010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