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관광객과 이천시민들이 이천시 둘레길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스마트 관광 플랫폼’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시에 조성되어있는 18개 둘레길 전체 현장 실측과 구간별 좌표 데이터를 수집하여 GPS 기반 데이터 연계 작업을 마치고 트랭글앱에 코스북 등록(23개 코스)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트랭글’플랫폼에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이용자들을 위한 똑똑한 관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랭글’ 앱은 ▲내 위치를 보며 따라 걷는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둘레길 안전환경 정보 ▲코스 비교 및 제안, 테마별 코스, 코스북 등 다양한 코스 확인 ▲걸음, 운동기록 등 나의 활동 데이터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랭글 이용방법은 ▶‘트랭글’앱 다운로드 ▶ 홈화면 아래로 스크롤 한 후 ‘트랭글 추천 코스북’ 타이틀 우측의‘'’선택 후 ‘이천시’를 검색 ▶ ‘이천시 걷기길’ 즐겨찾기 추가▶약관 동의 후 이천시 걷기길 코스북 구매 (무료)한 후 길 안내를 받으며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3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제9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 시작 전 참석 기관장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안전문화살롱의 성과를 살피고,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데이 활성화 방안’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안건에 대해 각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활동과 교통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시범운영을 확대 하자는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력하는 모델이 용인시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통 기초질서 확립과 관련해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선 연장사업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오산대역, 16.9km, 총사업비 1조 6천 15억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가 추진 중인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현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하용 경기도의원, 김길수‧안치용 시의원이 마련했다. 행사엔 기흥구 보라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시의 철도사업 계획을 알리기 위해 시‧도의원들이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분당선 연장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과거에 진행이 지지부진하며 교통난 해소를 바랐던 지역 주민들을 노심초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분당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노력을 적극 기울여왔다”면서 “2023년 3월 삼성전자가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325만평에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유치했고 국가산단의 배후도시로 2023년 11월 이동 공공택지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관광특구의 거점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12일간 진행됐다. 축제장에는 크리스마스와 꽃을 테마로 한 각종 빛 조형물이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점등돼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크리스마스 캐롤과 K팝 노래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12월 24일과 25일에는 경기도 문화사계 사업과 연계해 인기 대중가수 및 댄스팀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진행됐는데, 양일 간 약 8,000명이 찾아 K팝 노래를 들으며 가족, 지인, 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이외에도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에 크리스마스 빛 조형물 점등시간에 맞추어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함께 송출해 화려한 겨울 밤 볼거리를 제공했다.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일 간 열리며 각종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수어 해설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2020년부터 운영한 수어 전시해설은 농아인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개의 전시와 21편의 영상, 18,306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 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전시로 ‘수원’의 숨겨진 이면을 젊은 작가들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총 5인의 작가가 참여해 사진, 설치,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영상의 전시해설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박준영이, 수어 해설은 손한올 전문 수어 통역사가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영상은 그 크기를 확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정기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여주도서관을 포함한 9개관에서 76개 강좌를 운영할 76명의 능력있는 강사를 모집하며 관련분야 학위소지자나 해당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여주도서관 '초등 한국사' 등 11개, 세종도서관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등 12개, 점동도서관 '의상만들기' 등 10개, 여주기적의도서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그림책 읽기' 등 7개, 흥천도서관 '초등 피닉스'등 8개, 금사도서관 '50일 매일 글쓰기' 등 8개 강좌, 대신도서관 '프랑스 자수' 등 8개, 산북작은도서관 '100세 그림책'등 6개, 북내작은도서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6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지원신청서와 강의계획서. 해당강좌 전문 자격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여주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10일에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각 분야에 능력있는 전문가를 엄선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천 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문예회관, 박물관·미술관, 공공도서관, 지방문화원 등 문화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시설, 평생학습시설, 사회복지시설, 민간 문화공간 등 총 114개의 문화시설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한 문화시설 중 78.1%는 자체 예산으로, 74.6%는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6%는 향후 교육공간을 제공할 의사을 밝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과 ‘담당인력 부족’ 등 운영 여건과 함께, ‘지원사업 정보 부족’, ‘’강사 섭외의 어려움‘,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 등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소로 지적됐다. 이에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개편 중인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단체·강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시설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문화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했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숙하게 즐겨듣는 디즈니, 지브리 대표 OST와 뉴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4회 ‘KCM MEDIA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영상제에서는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빛·KCM 스튜디오’ 동아리 학생들의 프랑스 국외 연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종 과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전반적인 기획 및 행사 진행, 포스터 및 팸플릿 디자인 제작, 영상제 유튜브 중계 및 사진 촬영 등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학생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어, 영상제에 참여한 내빈,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대형 영화관에서 상영한 이번 영상제는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창작의 자유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한 독서 열풍을 이어가고자 한강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시즌 1로 시작하는 ‘한강을 만나다’는 함께 읽기, 토론, 낭독, 필사, 전시 등을 기획하여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로 입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숭례문학당 김의순 강사의 진행으로 ‘한강 작품에 접근하는 다양한 독서(2025.1.15.~3.14.)’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디 에션셜 한강' 총 4개의 작품을 온라인(카카오톡 활용)으로 함께 읽고 대면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경영 교육회사 ㈜행복한 상상 오숙희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소년이 온다. 대면 낭독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선정 도서 낭독과 작품의 배경인 5.18에 대한 자료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층 문헌정보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필사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계속해서 독서와 문학에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필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책갈피도 증정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4일 윤도현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독서 프로젝트의 75호 달성자가 됐다고 밝혔다.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 어린이가 75번째로 완독하여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윤도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아빠의 긴 잔소리와 강아지가 말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윤도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기랑 같이 읽으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았고 엄마로서 아이를 어떻게 더 잘 헤아릴 수 있는지를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1일 오전 화성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새해 맞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정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해당행사에는 화성시장, 화성시 시의원, 국회의원, 정당별 당협·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은 화성시가 2001년 시 승격 이후 20여년 만에 전국 5번째 특례시가 된 특별한 날”이라며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과 화성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는 국가유공자를 정성껏 모시고 예우하며 특례시에 걸맞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선정됐으며, 공연을 비롯한 시각, 다원, 문학 등이 선정됐다. 이는 23년도 24건에 비해 5건이 상승한 것으로, 지원사업 신청 비율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고 1만2897명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학분야 7권의 도서발간과 장애인예술단체 수어민들레의 참여와 높은 평가, 시각 분야의 확대(12건)와 우수한 작품 전시는 올해 주목할 만한 결과이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특화프로그램 ‘1석 4조 선순환 프로젝트 – 특명! 지구를 살려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자원은 ▲우유팩 약 10kg ▲폐건전지 약 17kg 등으로 수집된 자원을 종량제 봉투 20L짜리 34매와 두루마리 화장지 9롤로 교환해 2024년 12월 31일에 월곶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장애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통진도서관 임혜선 주무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한 번에 실현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2025년 2월 28일까지 ‘다시 보는 세계기록유산 안데르센, 예쁜 아기 오리 원화전’ 전시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총 19점의 ‘예쁜 아기 오리’ 원화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바루가 2023년 내한 당시 라이브페인팅으로 그린 그림 1점을 전시하여 바루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이루리 작가가 쓴 따뜻한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예쁜 아기 오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기획한 그림책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오리와 곰, 달님 사이에 벌어지는 한밤의 소동으로 풀어내고 있는 내용이다. ‘예쁜 아기 오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계기록유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28일에는 이루리 작가의 아티스트 북토크를 운영했으며, 2025년 2월 22일에는 바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있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원화 감상과 함께 그림책꿈마루 굿즈샵 피움에서‘예쁜 아기 오리’그림책을 구입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4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 및 임원 인준(안)과 25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까지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 의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년 예산(안)에 '24년도 7월 설립한 북부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북부지역 한마음체육대회 사업을 신규 편성했고, 북부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을 증액했다. 또한, 체재 개편을 추진한 장애인 직장운동부의 종목확대 및 선수증원 예산을 증액하고, 전임체육지도자 사업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사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체육도지사라 불리울만큼 체육을 사랑하는 김동연 도지사의 의지를 이어받아 2025년도에는 증액된 예산을 통해 도내 장애 체육인들이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은 ‘2024년 제4회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조은주 작가의 ‘버닝:타오르는 삶’이 대상을, 황수아 작가의 ‘세 개의 화령전 작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를 주제로 한 '2024년 창작희곡 공모전'에는 모두 68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외부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통해 14편이 본심인 2차에 올랐으며, 외부심사위원과 내부심사위원(경기도극단)이 함께 진행한 본심 심사 결과 대상 ‘버닝:타오르는 삶(작가 조은주)’, 우수상 '세 개의 회령전 작약(작가 황수아) 두 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2024년 12월 24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작을 쓴 황수아 작가는 “작품을 구상하고 쓰면서 등장인물들의 실제 주인공을 인터뷰하고 만나서 태어난 작품이다. 대본엔 그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그 사랑에 대해 보답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수상을 받은 조은주 작가는 “경기도 거주민으로서 경기도 주제의 공모전이 너무 반가웠다. 화성 화령전에 그려진 나혜석 그림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에서 쓴 작품이다. 이 작품을 경기아트센터에서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