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추진, 하남명사특강 등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행계획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단위 평생교육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올해 질적성장을 위해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목표로 4대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주요 추진방향은 ▲시민중심, 소통중심,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지원정책 ▲시니어·신중년·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필요교육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확대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강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마을, 별자리 학습공간 등의 내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정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현재 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 정책모니터링단 21명이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문화체육관광부 용역비 3억원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나증권 금융참여의향서 3조5,000억원,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캠프콜번 개발사업(국방부 MOU체결 및 그린벨트 해제 용역 4월 착수 예정) ▲대중교통 개선 대책(12개 노선, 버스 47대 신설 및 증차) 등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자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이 시에 전달한 권역별 주요 이슈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타당성 확보 위해 용역 예산 반영 및 관계 기관 지속 건의)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2024년 준공 예정) ▲미사호수공원 수목식재(주민설명회, 민간자문단 회의 등 주민과 전문가 의견 반영해 4월 준공 예정)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과 각 간부 공무원은 즉시 답변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제 1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간 기관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을 통해 맞춤형 통합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복지실무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14개 기관이 참석하여 부위원장 선출, 신규 위원 위촉, 올 한해 각 기관별 위기청소년 대상 중점사업 및 연계 방법 공유와 고위기 청소년 진행사례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박선영 센터장은“ 하남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 교육, 의료 지원등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상단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중추기관으로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24시간 1388청소년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하남시푸드뱅크가 9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요기부처, 봉사자, 지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하남시푸드뱅크는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1년부터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이며 덕풍동 본점, 미사동 분점 2곳에서 어려운 이웃 2,070세대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일 분점 설치는 지난해 출범한 민선 7기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 건의로 감일지구와 인근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 욕구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마친 후 빠르게 추진됐다. 감일 분점 개소로 인해 270세대 취약계층이 가까운 곳에서 기부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서 협의회 유희선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 감일 분점 개소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며 “푸드뱅크가 단순히 물품을 받아 가는 시설을 넘어 어려운 이웃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서부권의 감일 분점 개소로 원도심의 본점, 미사권의 미사 분점과 함께 하남시 권역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8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지경 교육분과위원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김대원 협의회장) ▲인사말씀(이현재 시장)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인정희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주제영상자료 시청(주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참석자 전원 토론 ▲협의회 주요업무 보고 및 추진계획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토의 ▲폐회 및 기념촬영 등 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김대원 협의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며, 조국의 평화통일과 하남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화합과 통일시대를 구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고, 국가와 국민의 교량으로서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함께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23년 1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로 인정희 기획홍보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일 하남시 내 건강검진 진료병원 5곳과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내 복지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365플러스내과의원, 감일성모내과의원, 미사위대항의원, 세실의원, 하남웰니스센터는 입을 모아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협회장은 “하남시의 선도적인 결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올해부터 건강검진비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어려운 시기에 동참해준 병원들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지난 9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 ▲지역사회 안전교육 활성화 등 업무 연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안전체험장은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심폐소생술체험, 지하철안전체험, 지진안전체험, 화재대피·진압체험)을 야간 특별 운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협력하여 청소년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남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대상별 맞춤형 안전체험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노인회 하남지회는 지난 8일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원과 수강생 5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노인대학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계획과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 교육 참가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으로 헬스반(2개반), 요가반, 건강체조, 실버댄스, 실버합창, 노래교실 ▲전통프로그램으로 고고장구, 한국무용, 난타반 ▲교양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영어교실, 생활영어교실, 기타교실, 수채화교실, 컴퓨터교실(2개반) 서예반(2개반) 등 19개 강좌에 574명이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하남시 노인대학은 1989년 제1기 노인대학을 개설 했으며,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면서 노인 세대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여가활동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건강한 생활유지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며 “하남시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학습과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부터 3달간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위한 기금‘더(THE) 행복한 풍산’의 모금 활성화와 기부 나눔 확산을 위해 ‘풍산 복지마술사 기부챌린지 릴레이’를 실시해 왔다. ‘풍산 복지마술사 기부챌린지 릴레이’는 처음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한 챌린져 사진을 릴레이 현황판에 게재 후 동행정복지센터 앞에 비치하여 협의체 활동 홍보와 더불어 주민 동참을 유도하는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기부챌린지 릴레이는 현재까지 65명이 참여했으며 총475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유관단체 회원부터 시작한 기부 릴레이는 관내 주민, 사업장 운영자에 이어 어린이까지 동참하면서 기부문화를 풍산동에 자연스럽게 알리고, 동참하게 하여 나눔의 가치를 전달한 의미있는 행보였다. 이철용 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챌린지 동참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무용단이 3월을 맞이하여 3.1운동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딜쿠샤의 향기’ 공연은 과거 3.1운동을 시간적 무대로 삼고, ‘딜쿠샤’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한민족이 좌절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리며,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의 공간적 배경인 딜쿠샤는 국가등록문화재 제 687호로, 3.1운동을 처음 외국에 알린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가 살았던 주택의 이름이다. 허성재 하남무용단 대표는 “3.1운동은 일본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한 한민족의 위대함을 드러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고단한 현실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선조의 지혜를 나누고 싶다”고 공연 기획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9호선 남양주 연장, 퇴계원~판교 지하고속도로를 활용하여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대책을 재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 미사강변시민연합’시민대표 10명이 9일 국회에서 수석대교 건설 재검토를 촉구했다. 두 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수석대교 철회 및 광역교통대책 재수립’을 주장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수석대교는 남양주권과 하남권의 이용자 비율이 86:14로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하남시 선동IC에 접속하여 하남시민의 일방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민도 교통혜택을 보기 힘든 최악의 교통대책”이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지하철 9호선 연장, 퇴계원~판교간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이 확정 고시되는 등 주변 교통 여건이 건설계획 발표 당시와 달라졌다”며, “유사 중복 광역교통시설 확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를 통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불필요하게 쓰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수석대교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나 그 실효성이 없다”며, “지역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수석대교를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4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보고 듣고 느끼며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위례지구 현장설명회에서 ▲근린4호공원 조성 ▲복합체육시설 건립 ▲아동복지시설 건립 ▲성남골프장 활용 ▲학암천 정비사업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추진 ▲위례지구 대중교통 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신속한 해결을 다짐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위례동 신인목 통장단 회장, 조상희 주민자치회장, 김상철 새마을지도자 회장, 이순기 새마을부녀회 회장, 주영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지연심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대표, 김광석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입주자대표, 장민수 효성해링턴타워 입주자대표, 오창권 위례우미린 입주자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미군반환공여지인 성남골프장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골프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추진과 관련,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제1차관, 대도시권광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6일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전용계좌 송금을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활동과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영 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은“덕풍2동 주민자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구호기금 지원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덕풍2동의 풀뿌리 주민자치의 발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인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로고젝터 설치를 확대하고 아파트와 유관기관 등에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찬란한 계절임과 동시에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는 또 다른 모습의 계절이기도 하다. ‘스프링 피크’는 봄철 우울증 환자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급증하는 현상을 일컫는 것으로, 날씨와 일조량의 변화와 이로 인한 호로몬의 불균형, 불면증, 졸업과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다. 이에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협력해 관내 22개 아파트에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신건강 정보를 관리비 고지서에 게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힘쓰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은 2021년 17.4명으로 전국 26명 및 경기도 23.6명보다도 크게 낮다. 특히 연령별 표준화 자살률의 경우 1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7일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약 1억 7,3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희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약 5,300만원, 물품 약 1억 2천만원 등 총 1억 7,300만원의 성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현재 시장은 “국가를 넘어선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온정의 손길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아픔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국내·외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특히, 이희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희근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해 성금 및 물품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식 자리를 더욱더 빛내주신 이현재 시장님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례1. 하남시 70대 거주자로 기초연금을 받는 한 시민은 집 월세 납부일인 매월 25일이 되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여러 번 은행을 찾는다. 모바일을 활용한 계좌이체 등 온라인 금융 활동에 익숙지 않기에 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으로 받은 돈을 월세로 내야 하는데, 기초연금 지급 시간이 특정되지 않아 수시로 은행에 가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례2. 미사강변도시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되는 매월 20일과 25일이 되면 급여지급 시간을 알려달라는 문의에 업무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더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역시 정확한 지급 시간을 알지 못해 민원인의 문의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지급된다는 원론적인 답변밖에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지급하던 사회보장급여를 지급일(매월 20·25일)의 은행 업무 시작 전인 당일 오전 9시까지 신속하게 지급하는 형태로 지급방식을 개선한다. 하남시는 이번 개선 조치로 시민 7만여명이 사회보장급여를 오전 9시 이전에 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하남문화재단은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힙합, 랩, 팝, 발라드, 알앤비, 국악, 마술까지!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발걸음을 향해보길 권한다.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다!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X수란'] 오는 3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 & 수란'의 공연이 개최된다. 그간 ‘자이언티X볼빨간 사춘기’, ‘에릭남X정준일’, ‘국카스텐X딕펑스’ 등 뚜렷한 콘셉트의 뮤지션들과 흥미로운 무대를 만들어 온 케미콘서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하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케미콘서트는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함을 갖춘 랩핑의 소유자 ‘원슈타인’과 자작곡으로 이미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수란’의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심장이 터질듯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하는 하남명무전 '봄, 춤으로 피어나다'] 3월 24일 소극장에서는 당대 최고의 명무들과 함께 펼치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전통무용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