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가칭)하남시민행복센터가 명칭 제안 공모와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덕풍 스포츠문화센터’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는 하남시 원도심에 부족한 문화․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풍동 426-10번지 일원(구 시청자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9,489㎡ 규모로 건립 중인 시설이다. 총사업비 약 262억 7000만원을 투입해 공사(현재 공정율 25%) 중이며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공영주차장, 수영장(25m×5레인), 푸드뱅크, 시니어 헬스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건립되는 만큼 위치와 주요 시설 내용을 담은 명칭으로 결정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 제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는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8건에 대해 1차 심사 및 시민 선호도 조사(총 응답수 1,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의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 19명이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2021년부터 대학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1 멘토링, 대학입시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청소년생활기록부 등 다양한 입시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2학년도 입시에서 12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는 19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해 58%의 증가를 보였다. 올해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 김OO(20세, 여)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입시정보 들을 곳이 없었는데 올해 꿈드림 대학입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원하는 전공을 찾게 되고 대학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꿈드림은 ‘대학입시로드맵메이커’사업을 통해 2024학년 대학입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4월), 검정고시 성적에 따른 입시목표와 방향성 잡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컨설팅을 4월과 8월에 걸쳐 두 차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수시를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15일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해 법인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인 ‘하남사랑카드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2022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 1,036만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7억6,168만원이다. 하남시청과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 ~ 1.0%를 적립하여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 한다”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17개 단체 임원 및 회원 40여명은 15일 하남유니온타워(환경기초시설)를 견학했다.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견학은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 및 동영상 강의로 진행됐다. 윤미애 회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환경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이런 교육·견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14일 공사 사장실에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에 2023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 공모사업은 관내 비영리단체가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모심사를 통해 선발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9개 단체가 기획서를 제출했고 이 중 총 31개 사업을 선정하여 각 사업별로 500만원 한도로 총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관내 봉사단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굴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영ㆍ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복지 혜택이 지원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모사업 협업에 힘써주시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복지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 31일까지 ‘청년 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하남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주민의견 경청협의회’가 평택시에 소재한 반려견 놀이터 2곳을 벤치마킹함에 따라 이를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청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10일 평택시 반려견 놀이터 2곳을 돌아보며 반려견 놀이터의 위치와 규모, 조성과정, 시민들의 호응도를 주의 깊게 벤치마킹했다. 주민의견 경청협의회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공공갈등조정 협의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하남시 반려견 놀이터의 현실과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시가 가야 할 반려견 놀이터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원과 저류지 내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견학하면서 입지 선정, 소음 및 냄새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의견 경청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반려인 관련 단체 및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받은 시민대표, 공개모집 응모자 등 12명과 중립적인 입장의 공공갈등 전문 조정가 2명, 담당부서 공무원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찬반이 첨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4일 서울 파르나스 타워 세미나실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하남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하남시 투자유치단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하남시의 자족성 강화 및 장단기 미래발전방향 설정을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병수(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주기용(하남도시공사 본부장) 공동 투자유치단장과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선 하남시 투자유치단 마스터 디자이너(홍익대 교수,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는 ‘하남시 도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K-스타월드 브랜드 및 마스터플랜수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의 물꼬를 텄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는 ‘하남시 투자유치 전략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국토연구원에서는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해 하남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분야별 전략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됐다. 특히 코트라 관계자는 “14개 국가, 54개 컨설턴트가 공동 설계한 두바이의 초특급 호텔인 '아틀란티스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획재정부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역할은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회 정경섭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박여동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정동연 부회장, 문수호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2동 대표 등 총4명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과 류성걸 여당 간사를 만나 지역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수석대교를 철회하고 최적의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세워달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윤영석 위원장 및 류성걸 여당 간사와 함께한 면담에서 ”수석대교는 지난 2021년 10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2022년 2월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확정 고시되는 등 다른 교통 대안이 제시된 만큼 유사 중복 광역교통시설 확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며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지침' 38조 및 49조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건설 추진으로 수요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최초의 수요예측치 대비 100분의 30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4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다. 의회는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 오지연 의원을 비롯,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5명과 함께 총 7명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에는 정혜영 의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대표위원을 맡은 정혜영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시민 혈세가 제대로, 어긋남이 없이 사용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시장이 5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호수공원, 황산숲 산책길,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망월천 랜드마크화 재정비 추진(석촌호수 모델)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황산숲 산책길 조성 ▲미사 대중교통 개선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미사호수공원을 찾아 “LH에서 진행 중인 망월천 정비공사 완료 후 환경정비, 시설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산숲 조성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양궁장 부지 확보 문제로 산책로 조성이 지연된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양궁장 이전을 조속히 완료한 후 짧고 단절된 황산숲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023년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보호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 추진계획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진계획은 ▲아동학대 사전 예방교육 ▲위기아동 조기발견 체계 운영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 개입 ▲전문기관 간 협업 추진 ▲사후관리 및 재발 방지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모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활용한 아동지킴이 구성, 아동학대 신고 전화 홍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 모니터,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모니터 등 시정 홍보 스크린을 통해 긍정 양육과 아동학대 신고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아동학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유관단체 6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협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위례동장,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평소 주민들의 환경정화 요청이 많았던 위례동 관내 근린공원, 산책로, 등산로, 도보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과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위례동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관내 유관단체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2023년 실감콘텐츠 드림존 조성'상상누림터'구축지원 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상상누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로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조성될'상상누림터'는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즐거운 콘텐츠 세상으로 VR스포츠체험, 직업체험, 문화·여가체험, AR콘텐츠 영상 등 실감콘텐츠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사회내에 스마트 복지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복지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주요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해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하남시와 시민들이 관내 주요하천 및 신도시개발 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8일, 10일 3차례에 걸쳐 시 주요 하천인 망월천과 덕풍천, 산곡천에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규모 청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청결활동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청 담당부서와 시민단체, 풍산동·미사1동·미사2동·신장1동·덕풍1동·춘궁동·신장2동·천현동 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구역 일대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을 제거했다. 시청 건설과에서는 수거용 집게 제공 및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고, 자원순환과에서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쓰레기 수거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을 도왔다. 지난 8일에도 이현재 시장과 시청직원, 교산지역 신도시개발 이주주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부터 정산, 감사 지적사례까지 행정행위의 의미와 방법, 주의사항 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7월 1일 개통되는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템e시스템’에 대한 보조금의 전 과정 온라인화 및 실시간 집행관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선사항 및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번 교육 강사는 현 수원시정연구원 정재진 행정학 박사로 지방보조금법 제정 의미, 예산편성, 집행, 사후관리 및 제재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시 법무감사관 협조로 하남시 지방보조금 자체 감사사례를 통한 보조금 교부결정, 집행, 정산 등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이 감소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으로 재정효율성 증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경찰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지역은 풍속업소가 밀집돼 있는 미사지구내 유흥·단란 주점 23곳을 대상으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영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청소년 출입·고용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와 하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이 참여해 유흥업소 접객원 명부 미비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의무 위반행위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룸카페 청소년 출입 등으로 풍속을 저해하는 유흥문화가 확산돼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영업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풍속업소에 대한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