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톡톡 운영으로 예술적 감성 학교생활 지원고려궁지부터 강화산성 북문 구간의 야간 벚꽃 관람 행사를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개화하면서 당초 예상 시기보다 관람 기간을 앞당겼다. 북문 벚꽃길은 최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매년 마지막 벚꽃이 피는 곳으로 연인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의 숨은 명소이다. 군은 북문 벚꽃길을 찾는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행사기간 내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이 벚꽃 터널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북문 벚꽃길 관람 행사 기간에는 고려궁지 야간 개방을 통해 고즈넉한 궁터에서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북문 벚꽃길 관람 구간은 모바일 걷기 앱 플랫폼(워크온)을 활용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코스로, 벚꽃도 구경하고 챌린지도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부터 강화산성 북문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주변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대중문화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매력의 공연을 선보이는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콘서트를 오는 5월 27일, 7월 29일, 9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처인구의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돼 작년 처인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티켓오픈 즉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콘서트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확고한 가치관, 취향 등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 대상 맞춤형 공연이다. 올해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 신인급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숨겨진 보물 같은 신예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7일 첫 공연에서는 대표곡 ‘Boat’, ‘바라봐줘요’ 등으로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의 단골 초청 아티스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죠지와 새벽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을 빚어낸다는 뜻처럼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이라 평가받는 여성 듀오 새벽공방의 공연으로 감성 충만한 여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 7월 29일에는 M.net ‘쇼미더머니1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10일까지 유명 콘텐츠 IP(지식재산)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진행해온 IP활용 게임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 중소 게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게임 분야에 접목,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를 활용해 게임제작을 지원한다. 경콘진에서는 작년까지 다양한 IP협력사들을 통해서 31개 게임 프로젝트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1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카앤로니 △판타지 여동생 △유미의세포들 △연애혁명 등의 게임이 있다. 2023년 IP 활용 게임 제작지원은 CJ ENM(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 카카오엔터(웹툰 분야), EBS(교육프로그램, 캐릭터 IP 분야)의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 하며, 경기도내 5개 게임개발사를 선발해서 업체별로 최대 1.1억의 개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e나라도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문의사항은 031-776-4784 또는 이메일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극단은 연극 ‘죽음들’을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총 6회의 공연으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문화예술의 발전과 연극 장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마련을 위해 (재)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이 주최한 제2회 ‘2023년 창작희곡 공모전’이 베일을 벗었다. 총 159편의 응모접수 작품 중에서 황정은 작가의 ‘죽음들’이 당선되어 오는 5월 관객과 만난다. 작품 ‘죽음들’은 죽음에 대한 통찰을 입체화 서사화한 작가의식이 돋보였고, 추상적인 ‘죽음’이라는 소재가 자칫 상투적일 수 있음에도, 그것을 ‘수학자들의 대중강연’ 등의 기제를 활용하여 이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련미와 디테일한 대사들이 갖는 섬세함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통과의례를 색다른 상상력으로 펼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3년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자 황정은 작가는,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차세대열전 극작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로 서울시극단 S씨어터 개관작에 선정되며 연극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관악문화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1일간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0개 코스로 이뤄진 도보여행길로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번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들길 이용에 흥미를 북돋고 대내외적으로 강화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의 중심부를 걸으며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강화나들길 제1코스(심도역사 문화길)가 선정됐다. 강화버스터미널부터 갑곶 돈대까지 이어진 강화나들길 1코스는 고려궁지, 대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산성, 연미정 등 역사와 문화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1코스 8개소 중 5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3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강화 구석구석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현대요트(왕산마리나)’와 ‘더스파하스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인천의 ‘더 스파 하스타’와 ‘현대요트’ 등 2곳을 포함한 총 9개 소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2019년에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에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를 포함해 4곳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위치한 ‘현대요트’는 요트 이완 명상(요트 니드라), 요트&SUP(발란스 요팅) 등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왕산마리나 내 카페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 스파 하스타’는 쉐라톤인천호텔 6층에 위치해 있으며, 하이드로&스파 프로그램, 지역자원을 활용한 오리엔탈 딸라소 테라피, 디톡스 테라피 등 전문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투어프렌즈 2기가 4월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프렌즈는‘인천에서 만난 여행 친구’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2년에는 인천시민 30명을 모집해 관광 안내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중구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매주 주말마다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관광에 도움이 됐다고(매우도움 78%, 도움 21%)고 응답해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인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천투어프렌즈 2기는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4월 1일부터 혹한기와 혹서기, 우선시를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항장 인근에서 인천 관광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된 개항장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찾아라! 독립 밀서’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이 ‘야간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현대 기술력과 한국 무용을 결합한 무대,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춤 이야기 ‘The Moon’ 공연을 선보인다. ‘The Moon’은 미디어아트 무대에 한국무용을 결합해 기술력과 전통예술의 고품격 협업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장르의 장벽을 낮추고자 프롤로그부터 피날레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다. 50인이 넘는 대규모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둥근 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해 표현했으며, 달의 시선에서 바라본 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대에 구현해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2023년 봄 놓쳐서는 안 될 걷기 여행길로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을 추천했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4개의 시·군 경기도 최북단의 189km를 잇는 ‘걷기 여행길’로 총 1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김포시 구간은 평화누리길의 시작점인 대명항부터 문수산성 남문, 애기봉 입구, 전류리포구를 잇는 3개 코스(1,2,3 코스) 총 39km에 달한다. 이 중 1코스는 대명항에서 덕포진, 부래도, 문수산성 남문을 잇는 구간이다. 염하강 철책선을 따라 걷다 보면 빼어난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 명소로, 매년 1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서구열강과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곳으로 역사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부래도 구간은 여행자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한다. 해질녘과 잔잔한 물결 위로 떨어지는 붉은 빛의 낙조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꼽힌다. 쇄암리 쉼터에서 잠시 쉬고 다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원머루나루를 지나 코스 마지막 지점인 문수산성 남문에 도착한다.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 평화누리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일촉즉발의 화재 현장을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펼쳐낸 연극 ‘골든타임’을 4월 13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골든타임’은 ‘영웅’ 소방관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일촉즉발 화재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11인 극의 대규모 연극으로 구성하고, 소방 관련 단체의 후원을 통해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사용하며 현장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무용단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명작컬렉션 舞’를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우리 춤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1993년 창단됐다. 이후 정재, 전통, 창작무용 등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중동, 아시아,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우리 춤의 우수성을 알리며 K-댄스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역대 경기도무용단 감독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그동안 경기도무용단은 총 6명의 예술감독과 역사를 함께 했다. 1대 故정재만 예술감독, 2대 김근희 예술감독이 우리 춤의 보존과 계승에 힘썼다면, 3대 조흥동 예술감독은 한국무용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서 4대 김정학 예술감독과 5대 김충한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동시대성을 부여했고, 현재 김상덕 예술감독은 무엇보다도 도민과 만날 수 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춤을 지향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이번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로컬공감’을 오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까지 10차례 개최한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로 지난해 12월 여주시 하동에 개소했다. ‘로컬공감’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의 네트워크 확장과 경기도민과의 접점 마련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경기 동부 및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연사로 참석해 예비 로컬크리에이터와 일반인들에게 사업 아이템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1회차 행사에는 경기 지역 대표 지역술·양조장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케팅 전문가 노영태 대표가 지역술과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3가지 중요 포인트 강연을 진행한다. 3월 30일 2회차 행사에는 지역 청년 농부에서 구독자 78만 유튜버가 된 프응TV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4월 16일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 ‘알프스 인 코리아’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1963년 수교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이 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스위스 전통 악기 연주 및 요들을 비롯하여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창작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알프스 인 코리아’는 스위스의 전통악기 ‘알프호른’ 연주와 ‘요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알프스의 목동들이 연주했던 관악기인 알프호른은 길이가 2m에 달하는 긴 관으로 된 악기로, 스위스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위스의 알프스 호른 듀오 미샤 그로일과 파울로 무노즈-톨레도가 연주를 선보인다. 스위스의 전통 민요 요들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요들 듀오 다리아 오키니와 수잔나 파르너는 요들과 스위스 전통 아코디언 ‘슈비제르오르겔리’연주를 통해 알프스의 아름다운 정경을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낸다.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 또한 이번 공연에서 함께한다. 아레테콰르텟은 단독 무대에서 작곡가 이영조의 실내악곡 ‘줄풍류-Ⅱ’ 연주로 한국 전통의 멋을 보여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인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 회사 및 식료품 회사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3박 4일 전 일정동안 인천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 인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긴 코로나 펜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웰니스관광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는 단연 강화군이다. 개국 5천년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강화도가 방송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만 ‘KBS 1박2일’, ‘KBS 열린음악회’,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장어, 젓국갈비 등 겨울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섬인 강화도가 방송 촬영의 명소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에 더 매력적인 강화도로 떠나보자! 지난해 11월 방영한 ‘KBS 1박2일(뉴 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여행)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도 화개정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장미원, 수국원 등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및 초화류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공원 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23년~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의 정성평가와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2년마다 100곳을 선정한다.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는 지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고려‧조선시대, 구한말 종교와 독립운동, 근현대 직물산업 등 천년 강도의 숨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관광 길이다.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소창체험관, VR 실감형 체험관 등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