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클래식시리즈, 산책’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12인으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이끌 첫 무대로, 첼로의 깊고 풍부한 음색을 통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필라델피아 종신 단원으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박상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들과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차세대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2013년 예술의 전당에서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적인 클래식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리아,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비틀스와 퀸의 명곡 등 12첼로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만나볼 이번 무대 역시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포퍼의 '콘서트를 위한 폴로네이즈, Op.14'를 시작으로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Sz.56' 등 첼로의 섬세한 감성과 웅장함을 보여줄 클래식 곡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2025년 문화학교와 사랑방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00여 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 문화학교와 사랑방에서는 서화·전통예술·음악 등 총 25개 강좌가 개설된다. 서화 분야에서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민화(초·중급) 강좌가 운영되며, 전통 예악 분야에서는 △가야금 △사물놀이 △난타 △해금 △대금 △고전무용 강좌 등이 운영된다. 문화학교 수강료는 과목당 월 1만 원이며, 강좌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개월(3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2회 분납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동해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1983년 개설 이후 42년간 운영되며 2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사물놀이 교실 ‘빛오름’은 전국대회 및 강원특별자치도 대회에서 대상 5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물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민요교실 △가야금교실 △노래교실 △해금 △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글로벌 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8일 세계인이 모여 희망의 대보름달을 밝히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2천여 세계인은 수준 높은 문화와 낙조 절경을 즐기며 희망의 달 점등으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애기봉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로라 속에 밝혀진 대보름달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주목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강건한 안보력을 상징하는 장소를 넘어 세계가 화합하는 글로벌 문화거점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는 목소리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무대에서는 4명의 어린이대표와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희망의 달 점등과 오로라 속 달맞이로 2025년 푸른 뱀의 해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고, 관람객들은 한뜻으로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로라 속에서 떠오른 대보름과 영상을 보니, 희망과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대상, 순수예술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철원문화재단은 7개 분야를 사업 신청하여 3개 분야 연극, 무용, 뮤지컬 장르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2,700만원으로 100%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연극(넌버별 코믹마임극'정크, 클라운') ▲무용(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뮤지컬(창작뮤지컬'생떽쥐페리') 공연으로 공모사업의 규모가 큰 만큼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진행, 공연과 전시를 겸한 다채로운 기획으로 철원군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선정하는 순수예술 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의 주민들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정된 공연은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들께 기여할 수 있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5년도 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38개 과정에 4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준비했다. 모집은 오는 2월 13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9일까지이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문화원이 오는 11일 인제읍 나르샤파크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은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여러 사람이 모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함께 어울려 민속놀이를 즐겨 왔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원뿔모양의 대나무 달집에 불을 지피고 농악에 맞춰 달집 주위를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소원을 비는 민속놀이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관람과 함께 직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빌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날리기, 쥐불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공연, 농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민속놀이 체험과 마을 대항 윷놀이대회, 제기차기 대회, 난타 공연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6시 40분부터 본행사, 이후 부대행사인 널뛰기, 쥐불놀이, 농악 등 전통놀이와 함께 경품 추첨으로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풍습을 계승‧보전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3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2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기원 행사는 오전 11시 양록제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손병진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오후 1시 40분 풍물연합 경축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후 노인 연 높이 날리기, 놋 다리 놀이, 농악놀이, 장애우 투호 놀이, 떡메치기 등이 진행되고, 정중앙 윷놀이대회,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상설 체험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점과 가래떡·와플·팝콘 등 무료 시식 코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지난 7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김포문화재단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콘진 탁용석 원장과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홍원길 경기도의원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김포시 간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등 교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 융복합 콘텐츠 제작 활성화 △기관 간 시설·장비의 이용 및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콘진과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및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콘진은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 제작 및 31개 시군 전담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스마일강릉은 9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 단체장과 스마일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7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올림픽 유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스마일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된 단체로서, 스마일 캠페인 추진, 강릉 올림픽 뮤지엄 위·수탁 운영 등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15 오후 3시 '2025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해외공연 실황영상'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영상 상영은 2025년 1월 1일 전 세계로 라이브 중계된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실황을 놓친 관객들에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경이로운 연주와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장 대표적인 정규 음악회로 매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슈트라우스 일가의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5년도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섬세한 지휘력으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봉을 잡았다. 리카르도 무티는 악보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전통적인 지휘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67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에 다양한 시민 창작물을 선보였다. 소하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성인독서회 ‘책사이독서회’ 문집을 비롯해 웹소설 '가린 이', 에세이집 '틈틈이 낭만' 등 총 18종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작가 과정에서 완성된 원화 작품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소하도서관은 ‘1인 1책 프로젝트’, ‘매일 쓰는 글’, ‘기록소모임’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 했다. 온·오프라인 강좌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일부 수료생은 독립출판 지원을 받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글을 쓰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소하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글을 쓰고 창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소하도서관이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지난 7일 빛누리아트홀에서 ‘2025 수원시 문화예술사업설명회’를 열고, 수원시 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들에게 올해 열리는 주요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수원문화시설 소개, 수원시 주요 문화예술 행사 소개,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봄에는 수원연등축제, 시네마 파크콘서트, 수원연극축제 등이 개최되고, 여름에는 수원국가유산 야행, 헤리티지 콘서트, 잔디밭 음악회 등이 열린다. 가을 행사는 글로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 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문화도시 수원페스티벌 등이 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새빛동행길 버스킹존’ 18개소를 운영하고, 10억 원 규모의 지역예술인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은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소극장 기획공연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 ▲종교단체 문화예술행사지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철원읍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철원읍사무소에서‘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읍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철원읍 자매부대(5사단 27여단, 6사단 2여단), 철원읍 직원이 함께 참여해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경기 내내 웃음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민·군·관이 함께 어울려 협동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순범 철원읍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군부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민·군·관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통해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됐다”며“즐거운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 놓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철원읍은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속초사자놀이 지신밟기 행사가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속초시청과 청호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사자놀이는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 걸립을 하는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북 실향민의 놀이문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정월대보름에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한데 어우르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 속초사자놀이 지신밟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오전 9시에 속초시청에서 시작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양반 역할을 맡아 속초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하고, 이후 청호동 일대에 사전 신청을 받은 장소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양반과 꺽쇠의 마당극, 고사소리, 사자춤, 박 깨기 등 다양한 연희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지신밟기의 의미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속초사자놀이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화합하고 전통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일(음력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된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민족 최대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재현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속초도문농요보존회, 속초소년소녀합창단, 속초 시립풍물단, 속초사자놀이보존회 및 판소리 이수자 공연 등 지역 전통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등 7개 단체에서는 8개 동 주민을 위해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윷놀이, 투호, 비석치기, 팽이놀이,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 경연을 주관하며 행사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속초시가 전국 최초, 최대규모로 추진한 해수욕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가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말 연초 행사들이 취소되어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을사년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