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경기도는 월 체납액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체납 정리 △체납 처분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를 24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하남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월 체납액의 38%에 해당하는 110억원을 징수했으며, 특히 신 징수기법 활용분야에서는 도내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정리보류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주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3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장 및 회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과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채웠다. 또한 이 시장은 얼마 전 화재가 발생했던 덕풍시장 현장을 방문해, 해당 부지에 대한 쓰레기 처리와 소화기 추가 지원 요청을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하남 맘카페 커뮤니티인 ‘하남올맘’ 및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신장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과 상인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화채 300인분을 준비, 무료 나눔행사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 시장은 “작년 11월부터 하남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해결하는 등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들과 결혼·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우리 직원들 또한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과 23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올해 결혼한 하남시청 내 신혼부부 총 11커플을 만나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오찬 만남은 MZ세대 공무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각종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은 출산·육아·내 집 마련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젊은 부부에게 필요한 각종 시정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결혼생활을 오피스텔 전세로 시작한 만큼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 펼쳐질 출산·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컸는데, 오늘 이현재 시장님께서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고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젊은 부부들이 느끼는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젊은 공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23일 오후 3시 재학생 대상 취·창업 및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공동협력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위한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으로서 직업상담 및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전문 역량 등을 발휘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보유한 교육시설과 우수 인재들을 활용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초기상담-진로 설계-취업 연계’프로세스를 갖춘 재단의 특장점을 활용해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10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 기술을 뽐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이 4회째 대회다. 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들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화재, 구조,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5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대회결과 ▲화재분야 4인조법 의정부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연천소방서(남자), 의정부소방서(여자) ▲구조 분야 구조 기술 남양주소방서 ▲구급 분야 외상환자 평가 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의정부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한 대원과 단체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다음 달 13일 예정된 전국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북부 모든 시군의 의용소방대가 한곳에 모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 리틀락시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하남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Frank Scott, Jr.) 미국 리틀락시장이 23일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하남시가 토네이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 간 화상회의는 지난 3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여명의 부상자 및 3천여채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리틀락시의 피해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리틀락시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남시 지원금 3만 달러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만 달러 등 총 4만 달러를 리틀락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락시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외회 회장, 브랜든 디 모리스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자발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넷째주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미사1동의 복지사각지대 신고 홍보 및 후원자 발굴에 나섰다. 캠페인은 5월22일 오전부터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인1조로 시민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미사1동 영농작목반에서 출하된 야채를 홍보물로 제작하여 미사1동의 상생과 화합의 미덕을 보여주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고공행진하는 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했다”며“앞으로도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한 후원금은 100% 미사1동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6일부터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갈비도락, 훈장골의 후원으로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나눔밥상’ 사업을 진행한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 이전 관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일상을 되찾으면서 경로당 어르신을 다시금 초대하여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부경로당 성량분 대표는 “이웃 어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태신, 김미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덕풍3동 염규진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립합창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강원영동이 후원하는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 강릉시립교향악단, 그리고 하남시립합창단 등 3개 단체와 바리톤 김태일, 소프라노 최정원 등 157명이 출연하며 삼척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영국 작곡가인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은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전개, 음악적 기교와 풍부한 사운드로 청중을 압도하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약 2천여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으며,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생중계됐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 새롭게 둥지를 튼 하남시립합창단의 첫 대외적 행보로써 하남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나,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대부분 발생한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2천973건, 7천3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76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92.9%를 차지한다.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를 활용한 환급 홍보 내용 게재 △버스안내시스템(BIS) 및 전화 안내 등을 통한 환급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을 신청할 때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 신장동GS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7번째 이동시장실(원도심)에서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점검 등 주민 생활 불편 해결 및 지역 현악 파악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이동시장실과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을 제도에 더해 한 번 방문으로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생활민원창구’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을 찾은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은 신장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새벽 시간 골목길을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 사업체에 주의를 주고, 문제가 지속될 경우에는 벌금 등 제재를 하겠다고 말했다. 역말2지구 하남벨리체 철거 및 지역주택조합 관련해서는 소음·분진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안전 및 쓰레기 방치문제는 담당 부서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조합 측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공문을 발송하고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하겠다고 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남시의 중점추진 정책과 현안사업 진행 사항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5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청년 취업교육비 연 200만원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소 총 100백만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에 최대 1백만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아빠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 산후조리비 50만원 확대(총 100만원 지원) ▲(가칭) 어린이회관(2025년) 설계비 1억2천만원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립(2025년) 토지매입비 10억8천만원 편성 등 1회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청년과 시민의 민생복지 해결과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준공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윤태길 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가칭)미사4고 학교설립 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학교도서관 재구조화 사업 ▲2023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사업 등이 논의됐다. 특히,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련해, 학교 안쪽보다는 입구 쪽에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학교 개방에 따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이 충전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 숙고를 당부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원 등 대외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남교육 발전을 위해 도의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0일 하남시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부의 날 기념 ‘당신은 내 운명’ 행사를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 및 지역주민 부부 20가정 대상으로 드림놀이터꿈틀(주) 안은영 대표의 강의로 부부 MBTI를 분석을 통해 나와 배우자를 이해하고 나의 MBTI를 담은 컵받침과 리유저블 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이 자녀돌봄을 진행하여 부부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부는 “아내와 나의 MBTI 성향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아내의 MBTI에 맞게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부부 MBTI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부부의 날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 가정과 지역 내 모든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체육관)에서‘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남외국인지원센터,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 글로벌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족 320명이 참석하여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준 6명의 유공자에게 하남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3부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총 8팀이 겨뤄 멋진 추억을 남겼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글로벌 하남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0일 16가족 여 51명이 참석한 가운데“20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5월 봉사활동으로“가족이 함께 가꾸어가는 유해 외래식물 인식 및 제거”란 주제로 하천의 유해식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 및 덕풍천에서 진행된 5월 활동은 가족이 함께 유해 외래식물을 제거함으로써 생태계 순환구조를 회복하여 지역 하천 생태계를 지키고 봉사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거를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가족봉사단이 앞으로도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스쿨존 취약지점 및 구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처벌이 강화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어린이 사고 건수는 유의미하게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 483건, 2021년 523건, 2022년 481건으로 조사됐다. 민식이법이 없던 2017년 479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민식이법 시행으로 기대했던 큰 폭의 사고 감소는 없었던 셈이다. 이현재 시장은 처벌 강화만으로는 스쿨존 내 사고 예방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