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친환경 현수막 보급 및 재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청정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예산 4천만원 등을 활용해 공공목적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폐현수막은 에코백으로 재활용한다. 친환경 현수막 보급지원 사업은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목적으로 게시하는 현수막 중 친환경 현수막의 비율을 기존 2.5%에서 2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활용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도 진행한다. 그동안 하남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수거 물량 대부분을 소각처리했지만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으로 교체되면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상인회가 참여하는 3자 자원순환 업무협약 활성화를 통해 2천500여개의 에코백을 제작할 계획이다. 먼저 하남시 광고물 정비업무 수탁자인 고엽제전우회에서 친환경현수막을 수거하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보따리(보고 따라하는 리사이클) 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0일 하남시 협력도시인 공주시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공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공주시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은 하남시와 공주시가 국내협력도시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021년도 12월 2일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세 번째 진행했다. 첫 교류활동은 같은해 12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세계에서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하여 진행했다. 그리고 2022년 6월 2일 하남시 청소년 50여명이 공주시를 방문하여 옛 백제 역사문화 및 명소탐방을 시작으로 “풀꽃” 시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백제 전통복 착용, 그리고 역사 골든벨과 친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하남시와 공주시를 알아가는 다양한 청소년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 6월 10일 공주시 청소년들 30여명이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60여명의 청소년들이 덕풍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는 지난 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립합창단의 41번째 정기연주회 '베토벤 C장조 미사'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베토벤’의 'C장조 미사'를 메인곡으로 바로크 작곡가 ‘쉿츠’, 낭만주의 시대의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 ‘부르크너’, 그리고 현대음악 작곡가 ‘피에르 코슈로’, ‘리차드 버차드’, ‘스티브 도브로고즈’의 곡까지 연주되며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루는 정통 클래식음악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 연주회는 합창단이 남녀 혼성으로 변화한 이래 두 번째 클래식 정기연주회로 합창단의 성숙미를 보여준 특별한 공연이었다. 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합창단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적이었다,’, ‘합창, 오케스트라, 오르간, 솔리스트들이 어우러진 연주가 환상적이었다.’등 합창단의 연주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합창단 권동현 지휘자의 기획 능력과 우리 합창단의 예술성을 증명할 수 있는 연주회였다. 앞으로 합창단이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합창단은 올 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천현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2일 15시부터 6월 16일 금요일 17시까지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2층(미사대로 380)에서 세계 화폐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6월 12일 오픈행사에는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해 천현동 5개 유관단체장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유병삼 회장은 “‘화폐’라는 이색 전시회를 통하여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는 탐구활동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볼거리 충족 및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의제를 선정하고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천현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하남시니어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하남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토드백과 팔 토시를 직접 제작했으며, 하남시 원 도심 지역에 위치한 5개동협의체(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양우식 하남시니어클럽 관장은 “하남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드신 물품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제작한 물품을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하남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자원과 14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8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초이동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는 초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동네 어르신 및 독거노인 등이 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아놓은 기금을 가지고 실시하는 행사로 삼계탕 150인분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독거 노인들에게 직접 배달을 하는 한편, 거동이 편한 어르신들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식탁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드시면서 담소를 하며 따사로운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정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더워져서 어르신들이 더 힘들어 하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삼계탕 준비로 바쁜 중에 소감을 밝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는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배달만 했는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이동 유관단체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모금액을 이용해 『2023년 여름맞이 사랑가득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긴 겨울을 보내며 움츠러진 몸과 건강에 기운을 북돋고자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특별 식사메뉴인 삼계탕 100인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하고 손질한 재료로 가마솥에 오랜시간 푹 끓여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장 최경옥은“더운 여름 날씨에 가마솥 앞에서 재료 준비와 설거지 등 나눔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별히 준비한 메뉴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은 “소외된 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사2동 정주연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사2동 취약계층 복지사각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신평초등학교는 신평초 모든 교직원과 참여를 원하는 광주하남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31일 신평초 상상관에서 “교육활동침해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교원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행복ON 공개강좌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은룡 장학사의 주관으로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교육활동침해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사로 나선 홍진수 교감(광주중학교)의 2시간에 걸친 강의는 갈등해결의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또한 실제적인 사례중심의 강의를 통해 선생님들의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이신영 교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교육활동침해에 대해 소통의 방법을 통한 해결방법을 배움으로써 교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평초 교사들의 행복이 곧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월 1일,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한경미 원장) 실버지구지킴이 어르신들은 시립미사이편한세상 어린이집(손은희 원장) 원아들과 줍깅을 했다. 늙고 어리지만, 하남시 주민으로써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으로 하남시를 청결하게 만들고 지역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실버지구지킴이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들은 하남시 청소년수련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망월천까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걷고,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먼저 쓰레기를 발견하려하고 주으면서 즐겁게 줍깅을 했다. 길바닥과 풀사이, 돌 위에 등 곳곳에 꽂혀있는 쓰레기를 모두 담아왔다. 약 30분정도 걸으면서 주운 쓰레기 양은 100L정도였고, 예상외로 많은 양의 쓰레기를 보면서 영락경로원 실버지구지킴이 어르신들과 시립미사이편한세상 원아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약속했다. 영락경로원(노인주거복지시설)은 2020년부터 후손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실버지구지킴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나무심기,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하기 등의 환경보호실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중점활동으로 정기적으로 줍깅을 실행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감일동 시립아이편한어린이집(원장 정성신)은 6월 7일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감일분점에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난 6월 2일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구, 장난감, 도서 등을 가져와 아나바다 골목시장을 열었고 학부모들이 일일찾집을 열어 마련한 기부금으로 라면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정성신 어린이집원장은 “어린이에게 아나바다 골목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시장문화를 경험하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과 선한 영향력의 기부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의미를 전했고, 학부모님들도 “이런 좋은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푸드뱅크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에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심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에게 배추김치 5kg, 열무김치 1kg을 총 200가구에게1,200kg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사업으로 겨울철 받으신 김치가 봄을 지나 여름철이 되면서 모두 소진되어 드실 김치가 없다는 주민의 고충에서 시작됐으며, 대상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제공하며 또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김치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하남시에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5,000,000원을 지원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미사지구대(대장 박승곤), 초록하남봉사단(단장 양보라매), 미사2동 통장단에서 참석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함께 내밀어 주었다. 이현재 시장은 “김치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들께 하남시 지원으로 사랑을 담은 김치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하남시를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은 하남시의 큰 자랑이며 자원이다. 앞으로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야간에도 어린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지정 운영된다. 이번 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8일 이현재 하남시장, 김희연 365굿닥터의원 대표원장, 한주현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의료기관 2개소를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365굿닥터의원,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65굿닥터의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수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한다. 하남시는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감일지구와 북위례 지역에 365일 사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한층 편리해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감일·위례동 주민의 시청 접근 어려움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감일지구는 새마을금고와 협조해 새마을금고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북위례 지역은 접근성이 좋은 위례메디프라자 상가의 적극적인 동의로 무인민원발급기용 외장부스를 별도 설치해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장애인용 출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청각장애인용 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 등 108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남시는 앞서 덕풍3동,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간을 확대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다섯째 출산의 축복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인 출산장려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올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후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씨 부부네 가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4년 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하남시에는 2023년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 이후 최초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김씨 부부가 또 한 번 다섯째 자녀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두 번째로 출산장려금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씨 부부는 “작년 연말에 하남시에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반갑고 기뻤다”며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하남초등학교에서 열린 ‘하남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하남시는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하남초등학교 스쿨존 내 취약지점 선정 및 부문별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가 지난 5월 학부모 516명(응답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전체 88.3%로 집계됐다. 또 사업에 꼭 반영돼야 하는 내용에는 ‘안전시설 확충’이 3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차량속도 저감’(20.9%), ‘보도(보행로) 개선’(18.4%), ‘보행동선 개선’(13.8%) 순이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하남시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급변하는 국내 행정 여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50만 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먹거리 개발전략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하남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전담하며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을 포함해 △일자리경제 △교통 △주거환경 △문화체육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6개 정책과제와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국토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투자유치단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 의견 청취, 5월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결과 등을 시민·공무원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비법정계획인 만큼 구속력 없이 미래 발전에 필요한 유망사업과 권역별 발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협약을 통해 관리·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졸업기업 아토플렉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토플렉스㈜는 분자 면역 진단 기술 기반의 홈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3년 3월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에 본사와 GMP공장 등을 구축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진단 기술 기반으로 POCT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시제품 개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경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허가에 진입할 예정이며, 올해 4분기부터 차기 버전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토플렉스㈜가 개발한 GenHome 시스템은 감염성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으며, 타겟 유전자만 선정되면 1달내에 진단 및 검사 제품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세대 버전에서 2~3개의 타겟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지만 차기 버전에서는 하나의 검체에서 다양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 COVID-19 팬데믹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