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3월 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 2기를 운영한다.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는 시민들을 위한 가족형 주말 참여 프로그램으로, 10기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2기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몰드설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베이킹(버터쿠키), 칼림바로 배우는 가족 음악 놀이, 자녀 따로 방송 댄스교실 등 조리·음악·운동 분야의 가족 맞춤형 교육이 펼쳐진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1기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강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4월 개최하는 2025년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기념하여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오는 4월 16일 14시 죽서루 광장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유물 출장감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소장 중인 글씨, 그림, 도자기, 민속품, 사진 등 유물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이름, 연락처, 주소, 의뢰품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유교문화 확산과 충효정신 함양을 위하여 2025년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2박 3일간 삼척 다목적체육관과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통해 개인이 소장한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전문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삼척정월대보름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악극은 대중가요와 연극이 결합된 장르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낸 공연 예술이다.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며 배우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총 18명의 출연진과 12명의 스태프가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제를 찾은 시민들이 악극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느끼고, 이번 축제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콘서트 ‘청춘고백’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고백’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를 장식한 레전드 뮤지션들로 구성된 명품 콘서트로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절 추억의 노래를 선사한다. 출연진은 1세대 힙합가수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현진영, 제1회 유재하 가요제 금상을 통해 데뷔하여 고퀄리티 음악을 만들어 낸 'Baby Baby'의 조규찬, 가수 오석준,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장필순이 각자 개성 있는 음색을 뽐내고 뮤지션이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밴드의 화려한 연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함춘호 밴드의 뮤지션 함춘호는 ‘시인과 촌장’ 멤버로 독보적인 기타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며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의 유명 가요 대부분은 그가 기타 연주를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션으로서 역대 급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함춘호 밴드가 공연 전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강릉책문화센터의 발자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책문화센터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결과물 중 79종의 도서와 24종의 일러스트 및 9종의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공개된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해 프로그램 결과물로 제작한 어반스케치 컬러링북과 캘리그라피 워크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을 통해 더 많은 강릉시민들이 책문화센터의 활동과 이용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컨텐츠를 제작하고 그것을 토대로 책을 출간하는 일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강릉의 문화, 먹거리, 볼거리 등 강릉의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종류의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기념품류와 가공식품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공고 마감일까지 관련 분야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공고 시작일인 2월 17일부터 4월 6일 23:59까지이며,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 1점(500만 원), 각 분야별 ▲금상 1점(250만 원) ▲은상 2점(각 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으로 총 21개 작품을 선정하여 22백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대중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하여 대중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벚꽃축제, 누들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오죽헌 솔향명품숍 입점 및 안목여행자센터 내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수상작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 중심의 일상 속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동가와 공동체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생활문화 활동가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여 평택형 생활문화 대표 사례를 발굴하고, 생활문화 다양성과 정체성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생활문화 활동가 분야는 생활문화 기획 및 활동 경험이 있는 개인(문화기획자, 예술가, 활동가, 예술강사, 시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 유형을 세분화하여 자율주제형과 지정주제형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활동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6~8건을 선정한다. 생활문화 공동체 분야는 마을 중심의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누어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3~6건을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 1인 가구의 삶과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한 사람이 온다’ 시사회를 오는 21일 교차공간 818(평택시 평택동 55-24)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시민들과 함께 평택 1인 가구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고, 지역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다양성을 지지하고 환대하는 포용적 공동체성 제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평택 사람학교 ‘한 사람이 온다’를 통해 1인 가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영화 ‘한 사람이 온다’는 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이와 함께 평택 1인 가구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1인칭 프로젝트’, 평택 1인 가구인의 밤 행사 ‘한 사람 캠프’, 생활권 문화예술 교육 거점(벗씨학교)을 연계한 ‘1인 가구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영화 ‘한 사람이 온다’는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장년, 노년 1인 가구 3인의 시선으로 그려낸 옴니버스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평택 시민 유희선, 박해길, 오복근씨가 출연하여 계층별 1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1기 청소년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정보과학, 생활체육, 취미교양 4개 분야 총 20개 강좌를 편성했으며 참여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컬 트레이닝, 디지털드로잉,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025년 2월 20일 10시부터 2월 22일 18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5월 추진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제1차 양주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존 축제의 SWOT 분석을 통해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대표 및 주제 프로그램 구성, ▲지역 상권과의 연계, ▲먹거리 콘텐츠 개발,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축제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한층 더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는 더욱 체계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층 더 풍성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을 전시하는‘시민참여정원’의 참가자를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정원은 ‘오색빛깔 힐링정원’을 주제로, 최대 10개소의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정원을 조성하면서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시민이 만든 정원을 선보일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구역을 조성하고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작품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시민참여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화훼문화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유대감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소년 게임문화 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현자 휴먼북이 ‘책 더하기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자 휴먼북은 “보드게임을 통해 동화책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화와는 다른 결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동화책과 보드게임의 색다른 조합이 신선했다”며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해미 휴먼북(보드게임 읽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2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체육공원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가 열리는 등 이날 시내 곳곳에서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렸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신봉체육공원 축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 행사가 20년째 이어지며 수지구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수지구는 서울의 여느 도심처럼 크게 발전했음에도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살리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제가 경기도 시장·군수 회의에서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수지구 신봉동, 성복동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신설하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일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을 만나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저는 오늘 보름달을 보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신봉동 발전을 소망했고, 그 내용을 소원지에 썼는데 시민 여러분들께서 계속 힘을 보태주시면 성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공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FC 공식 서포터즈 ‘나르샤’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제작한 강원FC 응원곡 '오늘도 승리하리라'가 오는 16일 대구 아이엠뱅크파크에서 열리는 강원FC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현장 공개된다. 응원곡 '오늘도 승리하리라'는 지난해 K리그1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둔 도민구단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고, 2025시즌 응원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응원곡 제작은 지난 시즌 경기장에서 응원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 주무관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나르샤 회원들이 직접 응원 참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서포터즈와 도가 의기투합해 응원곡 공동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하게 됐으며, 평소 작곡·작사에 재능을 가진 도 주무관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곡의 중심을 잡았다. 서포터즈 나르샤는 경기장에서 강원FC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빠른 박자와 경쾌한 리듬을 제안하며 응원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응원곡 '오늘도 승리하리라'에는 강원을 대표하는 동해바다, 태백산맥 등을 노랫말에 담아 강원의 웅장하고 굳건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제작해 팬들의 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피움과정 학습자 모집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피움과정은 꽃이 피는 것처럼 일상의 활력이 피어나도록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피움과정’은 기존의 문화예술, 인문교양, 생활·스포츠, 직업능력 분야에 더해 문학·역사·철학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여 심도 있는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관은 최신 경향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학습콘텐츠를 발굴하고 안산 시민들에게 우선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습자들이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피워내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향기롭게 한다는 철학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영철 관장은 “배움이 개인의 성취에서 끝나지 않고 배움의 꽃이 피어남으로 그 향기가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만들어내는 것이 피움과정의 궁극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계종단 위원 스님, 시의원, 국립수목원장,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불 △달집이운 △달집봉송 및 문화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봉선사 경내 범종루에서 예불을 올리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한 뒤, 달집을 일주문까지 이운·봉송하는 의식을 치르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에서는 함께 소원을 빌며 불꽃을 올려보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서 잠시 멈춤을 가져보고, 자신과 우주가 둘이 아닌 진공묘유의 이치를 터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보름달이 밝게 비추길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명절 정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