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 로타리클럽은 21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지역 로타리클럽에서는 하남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하남로타리클럽 회장 유영목,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장 장남숙)을 맞이하여 화환 대신 쌀로 기부를 받아 하남시에 전달하면서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및 하남로타리클럽 유영목 회장,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장남숙 회장, 하남지역 이점복 대표가 기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로타리클럽 유영목 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로타리클럽에서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장남숙 회장은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3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에 실천을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 20박스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됐다.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감자를 경작하고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순기 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자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도움이 되어 기쁘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위례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숙위례동장은 “힘든 작업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배추심기, 김장 직접 담그기,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 에 선정된 40개 사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세부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 은 순수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반을 교육·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40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2022년 해당사업에 참여한 20개 업체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56% 수준으로 증가했고, 총1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올해는 40개사로 사업을 확장하여 순항중에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비 활용 방향성 제시 ▲ON통하남 입점 안내 및 혜택 소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검색 상위노출 및 블로그 운영 전략 ▲ 챗GPT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향후 심화과정도 진행 예정이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오는 24일 개장하는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 6개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이날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6곳은 이달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시는 모두 휴장한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개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조성한 몽골텐트를 비롯해 화상방지를 위해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해 설치한 운영본부를 점검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8일에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남시 세원관리과, 차량등록과, 하남경찰서 등이 단속반을 편성해 협조하여 체납차량 밀집지역 등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며,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으로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상습체납자의 경우, ▲차량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운행정지명령 등 강도있는 체납처분이 진행된다. 한편, 하남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동안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 활동을 통해 세금 및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서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동시에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6일 하남스타필드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개봉 된 롭마샬 감독의 영화 '인어공주'를 원장대상, 보육교사 대상으로 2회 나누어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해 보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0여 명의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강성례센터장은 “힐링프로그램으로 매일 쉼 없이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는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통장단은 지난 19일‘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시 자원순환과에서 추진하는‘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이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날 활동은 신장2동을 3구역으로 나눠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통장단에서는‘행복홀씨 입양사업’지난 3월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6회 실시했고 앞으로도 계속해 활동할 예정이다 유유근 통장단 회장은“담배꽁초로 지저분해지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박선경 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 감사하다”며 “주민 주도적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 등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소외계층 85가구에 생필품 세트와 영양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 키트와 영양제는 함께하는 교회와 연세SM적응센터에서 기탁한 물품으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에 감사한다”며 “온정이 넘치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경 신장1동장은“경기가 어려움에도 십시일반 기탁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위기가구를 초기에 발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각 유관단체 회원 등 명예사회복지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사’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으로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무보수 · 명예직의 지역주민을 의미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김병찬 위원장의‘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성과안내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후 하남시종합사회복관 명은주 관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사례관리 실제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사 역할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에 징검다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병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앞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출생아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하남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시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현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시 자체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2023.7.1.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 후에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1일 최근 의회 공직자 과다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제321회 정례회 폐회 후 ‘하남시민께 드리는 말씀' 입장문을 통해 “의회 공직자의 과다 출장과 관련한 내홍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과다 출장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하남시 감사관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본 사안을 처리해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직제 규칙과 내부 결재 시스템 보완 및 철저한 복무 실태점검 강화를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하남미래학교 '무한상상 하남'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한상상 하남' 교육프로그램은 재단과 AR(증강현실)앱 개발사‘(주)컬쳐임팩트’이 협력해 운영한 기술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기수별 총 4회차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총 46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50년 뒤 미래도시 하남’을 주제로 연극, 미술, AR(증강현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다중매체를 경험하고 수업의 결과물로 모둠별 AR 공동작품을 창작했다. 수업의 결과물로 창작된 AR 공동작품은 교육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 어울마당에서 일주일간 전시됐다. 전시는 증강현실 앱을 켜고 태블릿PC 카메라를 비추면 모션그래픽이 적용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가 즐거워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AR작품을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0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계층 관리 방안, 각 종 방재시설 점검 등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단・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호우・태풍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재난 대응계획 및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협업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전 점검했다. 특히,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정책과 등 관련 16개 부서가 과거 재난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사항과 선제적 대응 등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폭염저감시설 운영대책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 ▲방재시설 안전관리대책 등을 중점 보고했다. 먼저 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인 도서관·복지시설 등 23개소 내 냉방기 및 버스정류장 277개소에 송풍기를 집중 점검해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아울러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7월 초부터 생수 약 22만병을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균형있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현장형 대안감사’로 호평을 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과 도시계획지역 시정조치 미이행 및 수백억 미이행강제부과금 누락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관행적 예산편성 및 과도한 불용액 발생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철저한 관리 감독 △하천복구사업 관련 부서 협업 부재 △동물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관련 부서 인력부족 등 긴 호흡으로 집행부가 간과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미래교육협력지구’의 대표사업인 '하남마을체험학교'의 2024년 마을 체험처를 오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마을체험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하남마을교육공동체’구축을 목표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중인‘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이다. 초ㆍ중학생 대상으로 정규 수업시간 내 유니온타워, 이성산성 등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9개 마을체험처에서 51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하남마을체험처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개인사업자이며, 모집분야는 ▲인문·사회·역사 ▲문화·예술 ▲디지털·과학·미래기술 ▲진로·자기주도학습 ▲자연·생태 ▲인성·상담 ▲놀이 ▲미디어·영상 총 8개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하남시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7월5일까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4천443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봄철과 초여름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응기간(5월 20일~9월 30일) 동별 간호사들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6명, (추정)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5월 20일~6월 13일) 집계치인 76명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41일 일찍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이 같은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호사 10명,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폭염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무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해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에도 균형성장에 실패한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과밀억제권역 중 10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했고, 하남시 등 10개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인구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제정된 당시에는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고, 또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서울 인구는 1천만명에서 940만명으로 감소한 반면, 경기도 인구는 1천3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도권의 과밀 억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기업 이전만 가로막혀 있고, 아울러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