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는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 10주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어 올해는 총 14개 팀, 4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 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지금까지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하모니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나 올해는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처럼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노래하는 친구들’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나라’두 곡의 합창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례DREAM드림 후원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례동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후원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질병 등 건강 문제가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복지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위례DREAM드림 후원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복지혜택 나눔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이 동참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원숙 위례동장은 “다양한 홍보로 위기가정에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위례DREAM드림 후원 사업으로 정기회의를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위한 논의를 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월 22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가구의 노후된 창문방충망을 직접 교체하고 현관문 방충망을 새로 시공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5가구에게 미세촘촘방충망과 현관문 방충망을 시공했다. 시공 받은 독거노인은 “6월인데 벌써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제 시원하게 현관문을 열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덕분에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미사문화거리’에서는 지난 4월 1020세대의 라이징 스타인 래퍼 비오와 제이래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낸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상수도의 수질과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하남시 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의 ‘매우좋음’ 이나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수질은 2022년 한 해 동안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면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수장 시설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 중, 고 102교, 188개 동아리, 13,270명(초 6,725명, 중3,843명, 고 2,702명) 학생들의 신체활동 맞춤 지원을 위해 365+ 체육온 활동을 위한 직무연수를 6월 27일 초등, 7월 3일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 등 위축됐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365+체육온 활동은 영어 온오프(On & Off)의 온과 접두사 전체 모두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 온의 개념으로 365일 동안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자율 동아리 시간,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365+체육온 활동은 기존 학교스포츠클럽 및 건강 체력 교실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월 27일, 경안초 외 48교, 4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이론연수(1차시)와 경안초 체육관에서 8종목의 실기연수(3차시)로 총 4차시로 운영됐다. 특히 실기연수는 365+체육온 활동의 148차시의 영상 활동 중 술래잡기 놀이, 전래놀이, 진놀이, 농구형 게임 등의 활동을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2023년 제 1회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창원 미래일자리 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최신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탐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에 응용하는 방법과,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종이 교재 없이 태블릿PC로 교육을 진행해 인쇄비용을 절감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실제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실습해보고 스마트시티의 실질적인 사례 연구를 통해 깊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최근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처음으로 공영장례를 치렀다. 공영장례 실시 이후 첫 지역 사례인 이번 장례는 관내에 위치한 하남시 마루공원에 빈소를 마련해 추모 의식을 가졌다. '공영장례'는 연락이 닿는 가족 또는 장례를 치를 지인이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피하는 경우 자치단체가 나서서 고인에 대한 예우 및 존엄성 유지에 의의를 두고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장례 절차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첫 공영장례 대상자는 하남시에서 거주 중 돌아가신 기초생활수급자 故 이 모(만 78세, 여) 씨로, 고인에겐 딸이 있었으나 심한 지적장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워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공영장례는 준비한 식순에 맞춰 조사를 낭독한 후 지인분들께 연락드려 힘들었을 고인이 외롭지 않도록 진행해 발인까지 잘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종교가 있는 고인의 장례 의식에 품격을 더하고, 지속적인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종교단체와도 별도 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근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10.42억원(도비 3.61억원, 시비 6.11억원 등)으로'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번지 일원)이며,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 역량강화 ▲신사거리 간판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에 힘써주신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천현동, 신장1·2동, 덕풍1·2동의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여름 엘리뇨 등 기후변화 현상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하남보건소·각 동 주민센터 등 협업기관과 재난안전통신 LTE 무선 단말기를 이용한 공유 채널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동 재난 담당자·통장단·동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협력반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 주민대피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호우경보 발령 →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 극한강우(시간당 50mm)’ 상황 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소집 → 동 비상근무자 투입 → 반지하주택 거주자 대피 실시’ 순으로 조치를 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여름철 극한강우 상황에서 스스로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지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재해 약자와 담당자 매칭을 강화 및 협업기관 상황 공유를 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 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내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관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 평가 항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구분한 총 5개 그룹 중 2그룹에 속한 48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 업소 21개소를 적발했으며, 그 중 고발 7건, 행정처분 18건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우수직원 표창 수여와 함께 기관포상금도 별도로 받는다. 하남시 관계자는“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제조업체의 전문건설업겸업을 허용하는 관련 법령 개정을 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최근 조달청 등 발주기관들이 납품조건으로 현장 설치까지 요구하고 있음에도 현행법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전문건설업 등록이 제한되어 입주업체들은 계약을 포기하거나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여 전문건설업을 운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다. 하지만 하남시가 관련 사항을 지속 건의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해당 내용을 수용하여 올해 11월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그간 하남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해 수 차례의 기업간담회 등에서 발굴된 기업애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국무조정실 현장간담회를 비롯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금년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직접 방문하여 하남시 지식산업센터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전달했고, 하남시-국무조정실(규제정비과)-산업통상자원부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법령이 개정되면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선진지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임희도 의원, 회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하며 재원은 연구활동비 1인당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예산지원(항공료, 숙박비)과 자부담(교통패스, 식대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답사지는 일본 제1의 행복도시라고 불리는 후쿠이현과 교토시와 오사카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사례 답사로 3곳을 선정한 이유는 ▲후쿠이현의 경우 지역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응에 가장 우수한 성과지표를 보이고 있고 ▲교토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및 문화 정책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간사이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청년정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히, 교토시는 '교토플랜 2050'을 수립해 청년 분야 정책인 ‘인재성장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자체에서 인재 양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아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에서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나무에 시민 또는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아 나무 관리자를 지정하여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나무를 가꿔봄으로써 지역애착심을 고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및 금광연, 임희도, 오지연 시의원과 시민 200여명이 참가해 나무에 명찰을 게시했으며, 캠페인을 시점으로 내 나무가꾸기 활동을 본격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호수공원 벚꽃길 도시브랜드 메이킹을 위하여 금년도 호수부에 식재한 벚나무 뿐만 아니라 망월천 전역에 벚나무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사계장미, 수국 등을 식재하고 아름답게 가꿔서 꽃이 피는 명품 미사호수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성된 1호 황토 산책길인 풍산근린3호공원도 많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무공훈장 전수,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제복 전달식, 회고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8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려줘야한다”면서 “애국선열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6.25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며, 의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15억원 증액한 총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10만→월13만원 인상 △사망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6일 하남 위례에서 가락시장역(3호선, 8호선)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36번 노선을 신설 개통하고 위례 주민들과 함께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내버스 36번 노선은 하남 위례(위례로제비앙)에서 장지터널을 거쳐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기존 31번 노선 이용시 가락시장역까지 약 50여분 걸리던 시간을 약 30여분으로 20분 단축하는 노선이다. 36번 노선은 지난 4월 대광위와 하남시가 발표한 위례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노선 중 하나로 하남시에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총 7대 중 우선 5대를 개통 운행하며 잔여 2대는 승무사원 추가 모집하여 7~8월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기점(위례로제비앙,단독주택단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종점(가락시장역 5번출구) 기준 막차는 오후 11시 5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승식에 참석한 위례 주민은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힘써주신 이현재 하남시장 이하 하남시 공무원들,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분들게 영혼을 빌어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김영환 대표는 “위례 장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6월 23일 회원들이 직접 올 봄에 심은 ‘사랑의 감자’를 수확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김태복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고생해준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1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감자 나눔 사업 외에도 반찬 나눔,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