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Youth K-Culture Festival)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K-컬처’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번 3차 행사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은 올해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의 열정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청소년이 기획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성과공유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공식행사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댄스 △4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단체 체험부스 △30여 팀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기획과 운영은 문화예술서포터즈와 청소년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축제 문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술서포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고양형 TIPS)의 수혜기업 ㈜딥플랜트가 최근 싱가포르 기반 푸드테크 벤처캐피탈(VC)인 이노베이트 360(Innovate 360)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싱가포르 innovate 360과 투자 협약 이후 진행된 글로벌 투자 유치 및 기업 교류 활동 지원 성과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딥플랜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딥에이징(Deep-Aging)’ 기술을 활용해 저등급 또는 비선호 부위 육류의 조직 특성을 개선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2019년 10월 창업해 현재 8명의 연구·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이 약 9배 성장했다. ‘육류의 완전 소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아시아 푸드테크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Innovate360은 싱가포르 정부가 인증한 푸드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캐피털로, 글로벌 푸드테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좌동 주민자치센터와 장산·가좌 IC 일대에서 국화 식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의 가로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화 730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활동은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의미가 있다. 이진욱 가좌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가좌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상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게임물 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일명 인형 뽑기)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보고되고 있는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업소 16개소이며, ▲게임 기계의 개조·변조 행위 ▲경품의 적정 제공 ▲청소년 보호 여부 ▲시설 안전 관리 등 4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게임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주차장에서 대화교회와 함께 지역사랑축제 바자회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화교회가 주최한 지역사랑축제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아나바다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도 함께 열어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화교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살피는 따뜻한 노루목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경로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80세 이상 홀수년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지역 식당 3곳을 선정하고, 기간 내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경로행사 추진을 위해 식사권은 마두1동 통장들이 대상 어르신들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문주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가호호 방문해 식사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어린이 나눔장터 및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가 열린 중산체육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중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경기도청 핫라인으로 알려주세요’가 적힌 유인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실직으로 곤란을 겪을 때, 보육 관련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를 정리한 유인물을 함께 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어르신·장애인 가정 리모컨 작동 전등 설치 ▲사랑의 이미용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학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5세 무상보육비(월 7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 5세 무상보육비 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누리과정비(보육료) 지원 유아 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는 실제 부담하는 평균 기타필요경비 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5세 유아 무상보육비는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되며, 7월~9월분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다음 학기로 이월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청장은 “보육비 지원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능곡역 광장에서 ‘2025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겼다. 본 축제에 앞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능곡 1904 전시실에서 ‘우리마을 그림 전시회’가 진행됐다.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으며, ▲능곡·행주 어반스케치 작품 ▲능곡초 민화동아리 작품 ▲능곡초·토당초 학생들의 그림 ▲토당동 꽃밭 사진콘테스트 출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축제 당일에는 체험활동과 공연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키링·그립톡, 친환경 비누, 바람개비 만들기 ▲덕양 궁도협회 활쏘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통기타·댄스 등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1004 행복나눔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개인과 사업장으로부터 기증받은 휠체어 총 6대(개인 1대, 스타필드 5대)를 활용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창릉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개월 이내(1회 연장 가능)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면 된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먼 곳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지도활동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한, 수능과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에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주변의 돌봄과 관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한달 간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작은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달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건축문화제’를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고양지역 건축사회가 참여해 고양시 건축물, 건축과 자연, 건축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등 약 50개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광장 버스킹이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는 모두 대관 신청 가능하며,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9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파워포인트 2016 ▲ITQ 엑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파워포인트 2016’ 과정은 기본 기능을 실습 위주로 배워 감각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자격증 반인 ‘ITQ 엑셀’ 과정은 실전 중심 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 활용 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 교육-정보화 교육’ 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 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서 활용 능력과 일상 속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2025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 펫스타 패션쇼’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반려동물들이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귀여움과 개성을 뽐내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참가자의 런웨이 이후에는 시니어 모델과 반려견들의 런웨이가 이어진다. 또한, 펫로스 증후군, 동물감정카드, 치료도우미견 평가 및 행동상담 등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돼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시범 및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유기견·유기묘 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농산물판매, 기업체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고양시 유기견 사진전과 함께 반려견의 코주름(비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라운지(대기공간)에 영문으로 작성된 의료관광 안내책자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영문 안내책자는 ‘메디시티 고양(MEDICITY GOYANG)’을 주제로, 고양특례시의 주요 의료기관과 관광명소, 숙박 및 교통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서비스를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의료관광 플랫폼 '다도라 GOYANG'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이 연간 수천만 명에 이르는 점에 주목해 공항 내 환승객라운지 및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처음으로 한국을 경험하는 관문”이라며 “공항 내 의료관광 안내책자 비치를 통해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메디시티 고양(MEDICITY GOYANG)’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화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자기조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년부터 디지털 문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게임 등 디지털 문화가 이제 청소년들의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상이 된 만큼, 시는 건전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또래 관계 조성을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밝은학교문화 만들기’사업에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존 일부 학급을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으로 확대 지원했다. 이는 정서적으로 가장 민감하고 변화가 많은 시기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중학교 및 특수학교 42개교 327학급에서 운영됐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6년 ‘밝은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디지털 문화 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 공동체는 지난 17일 덕양구 원신동 신원마을3단지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따뜻한 이웃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조직·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등 3주체와 아파트 내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아파트 광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공동체 활동 전시 부스를 비롯해,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세대별로 참여와 교류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했고, 어른들은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등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었다. 우리소리예술단의 흥겨운 민요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원당시장 별모래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 입주민 피아노 독주회, 신원마을3단지 가곡합창단의 첫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새롭게 결성된 가곡합창단은 세대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