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3동 소재 ㈜엠알루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7.12.(수) 나눔이웃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엠알루는 구매대행, 인테리어, 판촉 및 전시(행사)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달식 후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더 행복한 풍산』기금에 매월5만원 정기기부 할 예정이다. 김현준 대표이사는“평소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를 해오다, 회사가 소재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기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용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기업체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엠알루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동참은 주위에 큰 귀감이 된다. 지역사회에 이런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심신의 치유와 희망의 마음을 가득 담아, 사)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중앙회 경기동부·서부지부(회장 천복수)와 함께 공동 주최·주관하여‘7월의 크리스마스’를 4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7월의 크리스마스’는 2018년부터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전통국악 민요부터 트로트,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 일상생활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무료 공연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여러 장르의 음악과 자전거, 쌀 등 약 60여 개의 경품을 준비하여 공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고, 이번 공연은 사)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중앙회 경기동부·서부지부, 미사소년소녀합창단, 하남사랑시니어합창단과 함께 힘을 모아 주민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 사)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중앙회는 20대 후반에 요절한 대중가수 배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청년정책특보단 현장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어 화제다. 청년정책특보단 현장활동은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청년들로부터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특보단’과 소규모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는 ‘All about my job’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찾아가는 청년정책특보단’은 취업 준비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프로그램’ 1~2기와 ‘청년도전+ 프로그램’ 1~3기 청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ll about my job’ 프로그램은 80여명의 청년 중 희망자에 한 해 운영되며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는 자신의 직업, 전공 등을 반영해 ▲정보·통신(청년명예시장 김동호) ▲문화·예술(청년정책특보 박윤수) ▲건설·기술(청년정책특보 박은형) ▲경찰행정(청년정책특보 이대근) 등 4개 분야에서 직무 특강과 소규모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현재 ‘청년도전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청년 3명은 지난 6월 21일부터 ‘All about my job’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14일부터 하남 위례지구 마천역(지하철5호선) 연계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200번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성남시 노선으로 당초 하남 북위례까지만 운행했지만,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하남시의 건의로 마천·거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200번을 연장 운행으로 하남 위례지구-마천역 연계 노선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된다”며,“또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경기도 똑버스)이 8월 개통 예정이라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지하철5호선) 이용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지구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부서 간 합동으로 미사지구내 공공시설물을 수시 현장점검하고, 최근 현장점검결과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정비 요청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LH와 함께 망월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심 1.0m 이상을 확보하는 준설공사, 하천유지용수 방류량을 늘리는(7,000톤/일→16,000톤/일)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등 수질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강우 시 빗물에 의해 유입되는 토사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보완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최근 시는 LH로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 보완 공사가 공사자재 수급 지연으로 차질을 빚게 됐다고 8월 31일로 준공 연기(당초 6월 30일)가 필요하다고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깨끗한 망월천 환경이 시민께 제공될 수 있도록 미비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점검완료하여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망월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박예원 이용인은 지난 7일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 장애인 스스로 동등한 주체로서 자기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상을 받은 박예원 이용인은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동반한 중복 장애를 갖고 있지만, “나는 행복한 박예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권리, 자신이 좋아하는 것, 행복에 대해 발표했고, 심사위원 질문에 자신있게 답변해 대상을 수상했다. 박예원 이용인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글로 쓰고, 발표 연습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수상을 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자기주장권리대회 대상은 기관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수상으로 오늘 대회를 위해 노력한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의 기회 및 자기옹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영혜)에서는 지난 2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부녀회원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 350개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전달했다. 직접 만든 손만두는 7월 5일(수)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혜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에 밑반찬 조리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두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유관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내 취약계층 먹거리 해결을 위해 손수 만두를 빚어 제공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복지관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장애어린이 지원을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만든 매실청과 먹거리, 중고물품 등 여러 가지 물품 판매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원생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를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원아들에게도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하남시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정기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감일의 복날이닭!”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위로 지쳐있는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한 특식(삼계탕, 식혜)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주민 동아리 모임 “달콤한 동행”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에 민화를 직접 그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이 출범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정운영 평가 67.6%, 행정 서비스 만족도 68.5%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13.3%)의 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7.4%)와 비교해도 0.2%p 상승했다. 이들 중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는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4.2%) 보다 4.3%p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고급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하남시 거주 여건에 대해서는 시민 94.8%가 살기 좋다고 답했다. 거주 환경 중 만족스러운 부분은 ‘자연 환경’(71.2%), ‘도로·교통’(31.5%), ‘문화 및 여가 생활’(21.6%) 순으로 나타났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견 수렴 ‘55.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KOTRA 지원을 등에 업고, 지역 내 수출 우수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해 10월 맺은 KOTRA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현지 해외 무역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지역 내 수출기업이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요 동남아 국가로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는 ‘KOTRA 연계 2023년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최종적으로 통과한 지역 내 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기업은 해외 현지 시장성 조사·바이어 매칭·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해외 무역관과 밀접하게 연계할 수 있어 보다 내실 있는 수출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Stage 하남(버스킹)” 사업을 통해 미사, 신장, 위례 감일 등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여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공연을 비롯한 9회의 특별공연을 포함하여 총 59회의 공연이 개최되어 약 19,000여 명에 이르는 관객이 버스킹 거점을 찾아 거리공연을 즐겼다. 특히, 관내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와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연 향유를 위해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버스커의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연령별 인구분포 등 지역별 특색에 맞춘 특별공연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생활예술동호회 등을 포함한 지역예술단체가 상반기에 46회 출연하는 등 버스킹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예술인에게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주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지역예술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인 효과가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가지 장르에 국한된 버스킹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고자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광주시장-양평군수와 함께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취수원으로 온갖 규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하남시민, 광주시민, 양평군민의‘서울-양평고속도로’재추진 염원을 담았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3개 자치단체장은“202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며,“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공동입장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는 최근 발표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 ‘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고도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광주시장-양평군수와 함께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취수원으로 온갖 규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하남시민, 광주시민, 양평군민의‘서울-양평고속도로’재추진 염원을 담았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3개 자치단체장은“202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며,“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공동입장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는 최근 발표한'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고도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전국 도서관 중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신기술 체험 및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강사비, 장비 임대, 재료비 및 메이커 전문 강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 중등, 가족 대상으로 미사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총 7개의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D프린터, 코딩, 로봇 등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지식 및 도구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8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파악 및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나서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하남교산 이축허가 관련 민원 ▲에코타운 2·3단지 보도블럭 보수 요청 ▲대명강변타운 부근 도로 우수관 역류 해결 ▲미사방면 버스노선 증차 ▲개발제한구역 임차농지 시정명령 관련 민원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이날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하던 어린이 민원인들이 찾아와 현수막 철거와 집 근처 도서관 건립 등을 건의하고,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교산지구 이주대책 수립으로 인한 이축권(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공익사업 때문에 철거해야 할 때,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권리) 효력 말소 민원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타운 단지 앞 보도블럭 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순차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관 역류 민원에 대해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현장 확인 후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