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오후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남초‧중학교, 대광초‧중학교, 향산초‧중학교 주최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운영 연구학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군남초‧중, 대광초‧중, 향산초‧중을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영역 정책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연천군에 있는 군남초‧중, 대광초‧중은 농촌형 소규모, 김포시에 있는 향산초‧중은 도시형 대규모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개발을 실천해왔다. 세 학교는 도단위 교육연구회를 만들어 서로 교류하며 협력적 연구를 해왔으며, 26일에는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합동 개최하고 각 학교의 통합운영 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지속적 유지 방안을 비롯하여 통합운영학교가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 참석한 대광초‧중학교 원현정 교사는 “자매, 형제가 9년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니 교사들이 개별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라며 “학생 맞춤형 지도의 지속성, 효과성이 높은 통합운영학교가 창의적인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독서기부동아리와 독서기부 학급의 활동으로 10월 25일 오후 3시 학생 및 교사 46여 명이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독서 기부 동아리·학급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 1학기와 2학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부활동은 독서 기부 동아리 회원 35명, 독서 기부 학급 10학급 233명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책 읽은 포인트로 기부물품을 마련해 실시됐다.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매개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문화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독서활동에 참여해 독서 포인트로 31개의 기부상자를 준비했다. 기부상자는 거동이 힘드신 분들의 불균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물품(국물류, 탕, 밑반찬, 간식 등의 즉석식품)과 가정 상비용 파스, 밴드 등으로 구성했다. 독서 기부 학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이 너무 재미있고, 독서 기부도 하니 행복하다”, “책만 읽어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니 기쁘다”, “책을 읽으면서 기부가 되니 책도 더 읽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10월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교육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통해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심화 활동으로 독도의 생물과 역사 속의 기록을 살펴봤다. 독도 퀴즈 맞추기, 단어 퍼즐 활동, 보석십자수로 독도 만들기 등을 하며 우리 땅인 독도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대해 배우니 수업이 재미있었고 독도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 “독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임복순 교장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도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책읽는 가족’ 학부모가 참여해 독서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왜, 가족독서대화인가!’라는 주제로 김경관 교육장과 독서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하고 있는 독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도서관 및 카페 등 곳곳에서 독서, 질문, 대화와 토론하는 문화가 샘물처럼 솟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읽는 가족’은 지난 7월 안양과천 『책읽는 학교,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관내 초․중학교 590가족이 참여해 현재 초등학교 32교 567가족, 중학교 9교 23가족이 매일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족독서단’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 가능한 독서 체험 활동 및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실태조사’에서 교직원 10,659명 중 31.1%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갑질 예방 교육 ▲갈등 해소 컨설팅 ▲갑질 피해자 상담 지원 ▲갑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음원, 뮤직비디오 등 갑질 콘텐츠를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강사 인력풀 30명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와 기관의 갑질 예방 교육과 갈등 해소를 지원한다.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들은 청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소통 감수성 강화 등 현장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또, 갑질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담심리 전문가, 변호사 등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개정 법령과 지침을 추가해 갑질 처리 가이드북을 개정해 안내하고, 갑질 예방송,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정책 모색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대담 형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강문환 반월중 교장, 서영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권재원 분당중앙고 교사, 최은진 선부고 학생, 김혜진 청수초 학부모, 박준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과 심각성, 현행 법률에 따른 사안처리의 긍정적‧부정적 효과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책, 교원 등의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 및 법령 개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에 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마련과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연수도 강화하고 있다. 또, 도교육청은 26일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사안 발생 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 제1·2부교육감, 실·국장, 부서장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 관련성 △2021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원인과 결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지속적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국제연합일(유엔 데이)를 맞아 지구촌의 다양성과 평화를 위해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1,830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으며 매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및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과의 모둠별 소통 시간을 통해 지금 학생들의 꿈과 고민 나눔 안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다문화 교육을 위해 지원해야할 과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평내중 한 모 학생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화합해나갈 때 지구촌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에 대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반에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총 15개의 유치원 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해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2022 광주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꿈의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데 목적을 뒀다. 광주 꿈의학교 공연팀 7개교는 광주시청 다목적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밴드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전시‧체험 부스 운영 23개교는 시화전시,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상영, 염색체험, 식물재배체험, 업사이클 공예체험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활동 및 작품전시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의학교에서 노력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발표회였고, 지역공동체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힘껏 날개를 펴며 기상하길 바란다.”라며“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지원해 주신 꿈의학교 운영자분들과 오늘 성장나눔발표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관계자분들 및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24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14일간‘2022 구리남양주 온라인 고입 진로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관내 28개 고등학교의 다양한 고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앞서 고등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고등학교에서 개설하는 선택과목을 미리 탐색함으로써, 자신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특별 부스를 설치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별 ▲고교학점제 이야기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2023년도 개설될 선택과목 현황 ▲홍보 리플릿 등 다양한 고등학교 정보를 탑재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한 곳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구리남양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관심이 크며 특히 고교학점제의 본격적 시행에 앞서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이 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총 16차례 연수를 실시한다. 안전교육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하여 가장 필요하며 듣고 싶은 연수로 선정됐다. 돌봄교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안전교육 연수는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보육전담사 9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론 및 사례별 대체 방안, 실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을 제고한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에 꼭 필요한 실습형 연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경기 돌봄 실현을 위하여 학교 안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이 ‘2022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토론회’(후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를 2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조직 내 갑(甲)질의 원인과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갑질 근절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 갑질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이상혁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조연희 주무관(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김용우 행정실장(미금중학교), 손병권 감사담당공무원(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김민관 감사담당공무원(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조직 내 갑질의 문제는 오늘의 토론으로 해결되지는 못하겠지만 조직의 변화를 위해 우리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갑과 을이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하는 행복한 조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에서 북씨네마 다큐멘터리 꿈의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북큐영화제 ‘딩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슬로건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마을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북씨네마 다큐멘터리 꿈의학교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교수 황철민)와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방법 이론 및 실습하는 꿈의학교다. 이번 영화제는 강대진 교수의 사회로 학생 다큐 ‘온라인 친구를 만들다’ 작품 외 3편을 함께 감상했으며, 학생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제작 동기 및 작품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도 구리남양주꿈의학교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 경기꿈의학교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출석하여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 및 교사들께 감사하다”고 참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학생 다큐 감독과의 만남에 참여한 이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0월 20일(목)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대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과 대학 진학 사례 공유를 통하여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중학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자 오후 2시 30분부터 유튜브라이브 방송으로 ‘직업계고 선배와의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한예지(삼성카드 재직,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재학) 외 4명의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사례 발표자로 참여하여 솔직하고 생생한 직업계고등학교 생활과 취업 및 진학 스토리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자들은 직업계고등학교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직업계고에서의 학과 공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입시 결과까지 솔직하고 생생하게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진로 설계에 대해 구제적으로 조언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이수민 학생(경화여중)과 자녀를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에 진학시킨 학부모인 박운영 교감(매양중)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두 사회자는 고등학교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중3학생과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토크를 진행하여 유튜브라이브방송 참여자들의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개발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신설 승인·준공 과정에 관여하는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을 위한 협조 사항을 구체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지자체에 대해 ▲개발계획·도시계획에 교육청 의견 적극 반영 요청, ▲지자체 미사용 부지 학교 용지로 활용 협력, ▲통학구역 유연화에 따른 통학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에는 ▲학교 신설 심사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청, ▲학교 증·개축, 수선 부담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정확한 학생 수요 예측을 위한 학생발생률 산정 보정계수 개발, ▲학교설립 세대 기준 하향, ▲학급 증설에 따른 교원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도시개발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폭력 없는 조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학부모·교사·변호사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함께 안내하는 큐알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200명까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youtube.com/c/GoeEduNews)’를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