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스테이지(Stage)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오는 26일부터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시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는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장소는 상반기 공연(4~7월)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인근공원 △감일 보호수문화공원 △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에서 실시되며, 일부 일정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미사 C3단지 아파트 ‘모노라운지’ 상가 전면에서 진행된다.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은 일반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공연하는 시민자율참여형 공연이 하남시청 인근공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상반기 공연과 차별화된다. 하반기 공연의 서막을 여는 오픈 특별공연은 26일 오후 6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K-컬처 중심에 하남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오픈 특별공연에는 2022년 'JTBC 쇼다운'(대한민국 최고 8개 비보이팀 경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혜린, 혜주네 가족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식생활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쌀 100포(1,000kg)를 전달했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 혜주네 가족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했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 2021년 명절을 맞이하여 쌀 1,000kg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호(아빠), 최성미(엄마), 이혜린(큰딸), 이혜주(작은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사랑이 가득한 나눔 실천이 됐다. 혜린, 혜주네 가족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쌀을 준비했습니다. 이웃들과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며, “앞으로도 저희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후원자 가족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 ∙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증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 마일리지(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마일리지 사업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한 시민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급 대상자는 직전년도 1년간 20시간 이상 1,185명, 50시간 이상 439명, 100시간 이상 363명, 총 1,987명의 대상자이다. 1365자원봉사포털 하남시 소속 회원으로 지역화폐(하머니)를 소지한 대상자 별도로 안내를 통해 7월 ~8월까지 지역화폐(하머니)를 통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팩스, 문자, 센터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지역화폐(하머니) 인센티브는 하남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인 소상공인 점포 등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 등록된 곳을 이용할 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하남시는 ▲어린이집 노무관계(최재원 노무법인 넥스트 대표)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예방(정원구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 ▲주무관이 설명하고 답하는 보조사업 안내(하남시 여성보육과 담당직원) 등 3개 분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교육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영유아 감소 및 고정비용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반 수당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를 증액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외에서만 편성된 보수교육을 하남시에서도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 100% 달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선 올해 상반기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일자리) 청년 채용 ZONE 운영을 통한 채용 관련 원스톱 시스템 구축 ▲(도시개발) K-스타월드 주요 도입시설 중 하나인 스튜디오 특화 방안 검토 ▲(교통) 지하철 5철 유치에 대한 논리 정립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 ▲(복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임 검사 검진비 지원 ▲(문화) 벚꽃을 활용한 지역 축제 발전 계획 ▲(교육)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 분야별 자문안에 대한 시정 반영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분야별 자문이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올해 도입한 1인당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취업 교육 청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여부를 심의한다. 의회는 오는 25~30일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공동발의한 가운데 창우동 소재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와 관련해 법령상 위반행위가 존재함에도 원상복구 조치 없이 허가된 행정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중 특정사안에 대해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연서로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할 때에는 본회의 의결로 조사할 수 있다.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현지 확인을 하거나 서류제출요구와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 보조기관의 출석, 증언이나 의견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우편물 접수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남시는 경인지방우정청·하남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우편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남미사우체국 ▲하남미사2동우편취급국 ▲아이데코무인우체국 3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인구 대비 우편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취임 후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 추가 설치를 지속해서 건의했으나, 우정사업본부에서 인접국과의 자체 거리 기준 미충족 및 주변 취급국의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추가 설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미사역에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목표로 경인지방우정청,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진행해 나가면서 우편물 수거 방법을 비롯하여 점용료 등 부대비용에 관한 여러 제한 사항들을 한 단계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우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강변총연합회와 간담회에서 가칭 한홀중학교·청아고등학교 신설사항 등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칭 한홀중·청아고 신설사항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 진행사항 ▲미사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대책 ▲미사 아파트 무량판 골조 건축 사항 확인 및 대책 ▲미사순환버스 운행 시기 및 운영사항 확인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한홀중·청아고 신설과 관련한 추진현황 및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홀중의 경우 올해 9월 공공시설 설계용역을 통해 내년 3월 공공시설 설치 및 학교 건축공사를 진행해 2025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아고는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 7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각각 통과한 만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5천만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월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1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참가자, 자원봉사자,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시·수필, 꽃꽂이, 캘리그라피, 사진 총 4개 부문으로 총 45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참여했다. 윤미애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주시길 바란다”면서 “저희 여성단체협의회는 연대와 협력으로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준비하는 하남시 여성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해 하반기 하남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되면 다양한 여성 자기개발 교육 및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마음껏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으로 총 12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다음달 7일 하남문화예술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주요현안사업으로 대기업 유치를 선포한 하남시가 그 간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서희건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는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서희건설은 매출액 1.4조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의 건설기업으로, 종업원수 886명(2023년 기준)으로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 서희건설 그룹은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한 계열기업 총 34개를 포함하여 총 종사원수는 1,100여명에 이른다. 그간 시는 투자유치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시의 재원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나아가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하남시는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다시 도약하는 하남’을 주제로 78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 주관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 ▲개식 및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경축사 ▲광복절 기념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속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특별공연을 통해 독립의 횃불 퍼포먼스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홀로아리랑, 무궁화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78년 전 광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이대헌, 구희서, 김교영, 김홍열, 구승회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세계무역규모 6위,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라며 “선조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11~12일 미사도서관과 덕풍동 말바위 공원 일대에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행사는 미사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제복을 입은 노병들이 태극기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동참을 약속했다. 또한 12일에는 덕풍동 말바위 공원 일대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차 국경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후에는 덕풍골 둘레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무공수훈자회 박규섭 회장은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하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의 단합, 미래 세대를 교육 하는데 앞장서면서 "작게는 우리 마을을 위한 봉사를 통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본을 지켜내는데 노력할 것이다."라며 "조국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20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8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장애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20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은 22가족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테마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통합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성원애드피아가 하남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통해 한류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배우와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캐치 유어 드림(Catch your dream)’ 뮤지컬 캠프 사업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기부를 통해 하남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미래 K-컬처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남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이 안목을 넓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K-컬처 인재 양성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사문화거리에 위치한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품목이 확대·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하남시는 시행규칙 일부 개정 내용 및 계도기간 종료일시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에서 안내한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금지 ▲대규모점포에서 우산 비닐 사용 금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응원용품 사용 금지 ▲편의점·슈퍼마켓(33㎡ 이상)에서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 사용 금지 등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1회용품 규제품목의 계도기간이 올해 11월 23일자로 종료됨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25일 개정됐다. 이로써 수십년간 비닐하우스로 방치됐던 하남시 일대와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 미사동 일원, 지난해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첨단문화복합단지(舊H2부지),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기초지자체에서 국토부 지침을 개정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탁하고 실적에 상응한 보상을 제공,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 편의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둑길 모랫길(7월 준공)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7월 준공)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8월 준공) ▲금암산 등산로 정비사업(9월 준공)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강 둑길 모랫길에는 8월 말 세족시설과 신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