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2025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61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권동주, 김경화, 나인성, 박소현, 박용화, 배문경, 신교명, 안소영, 유혜정, 이미경, 이수희, 최성덕)가 선정됐고 전시는 내년 1월 18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전시(2/25~5/11)는 권동주, 박소현, 이미경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권동주 작가는 “Drawing-기억”展을 선보인다. 총 11점의 조각 작품으로 기억과 인간관계의 변화를 철을 사용하여 선적인 요소로 표현했다. ▲ 박소현 작가는 “보이지 않는 도시들”展을 선보인다. 작가 본인이 거주했던 장소와 건물들에 대한 드로잉 작품으로 지리적 기억과 도시들을 표현하고 우리의 주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지도의 모양을 빌려 사용한 작품이다. ▲ 이미경 작가는 “내가 버려 줄게”展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모아둔 어머니의 사진 이미지들을 얇은 천위에 인쇄하고 이를 보자기 삼아 보따리 모양의 조형물을 만든 설치와 인물사진을 인쇄하여 구겨서 스타킹과 레진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문화원이 주관한 제117주기 민긍호 의병장 묘제가 지난 25일 봉산동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여흥 민씨 종친회 및 광복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긍호 의병장은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해,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를 시작했으며,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 100여 차례 전투를 치르며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1908년 2월 29일 민긍호 의병장이 순국한 이후 유가족들은 북만주로 이주했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민긍호 의병장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순국 117주기를 맞아 나라를 위한 민긍호 의병장의 넋을 기리며, 민긍호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합창심포지엄인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인천시립합창단이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작 '카르미나 부라나'로 2025년의 문을 연다. 희로애락의 대서사시 ‘카르미나 부라나’ 20세기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카르미나 부라나'는 대규모 합창 및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화려한 기교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칸타타이다.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보고 싶은 작품으로도 손꼽힌다. 칼 오르프가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전체 250개의 작자 미상 필사본 중 24곡의 가사를 발췌하여 3부작으로 만들었다. 엄격한 수도원에서 발견됐지만, 그 내용은 자유롭고 세속적이어서 사랑과 환희, 방황과 갈망 등 인생의 희로애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독창적인 음악 언어와 강렬한 리듬, 간결한 멜로디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은 감정을 불어넣었다. 특히 1부의 시작과 3부의 마지막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곡인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드라마나 영화 또는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어 대중들에게 무척 친숙하다. 223명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합창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무대화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6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인생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지난해 123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영화를 뮤지컬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기존의 스토리, 캐릭터와 OST에 마술사이자 연출가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연출을 더해 영화 속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마술적 효과와 퍼펫(인형 오브제극),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무대를 화려하게 구성했다. 올 1월부터 공연 중인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는 물론이고 완성도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성인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높은 평점의 관람 후기가 다수 등록되는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질 고품격의 어린이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공연 후 커튼콜에 배우와 캐릭터들이 객석에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 게임 과몰입 상담을 위한 ‘2025년 게임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의 상담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상담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기관은 경기게임문화센터와 협력해 게임 이용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 및 종합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상담건수에 따른 비용은 추후 정산하게 된다. 경기게임문화센터는 경콘진 누리집을 통해 게임 과몰입 관련 상담 신청을 받아 신청자의 거주지와 인접한 상담 협력기관에 인계하고, 협력기관은 종합심리검사를 포함한 상담을 실시한다. 2025년부터 신청자 거주지 인근에 상담 협력기관이 없는 경우에는 새롭게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또한, 상담 협력기관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협력기관 상담사를 대상으로 게임 기본 소양, 청소년 상담 매뉴얼, 보호자 상담 매뉴얼 및 슈퍼비전 등이 포함한 상담자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20개소로, 경기도 권역별로 ▲북부(5개소) ▲동부(3개소) ▲서부(6개소)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 19시30분, 4월 12일 15시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미스터 테일러’를 선보인다. ‘미스터 테일러’는 평택시문화재단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년차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2023년 창작뮤지컬 ‘신아위’와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에 이어 2025년 세 번째 창작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첫 해 공모를 통해 대본 및 시놉시스 선정하고, 두 번째 해에는 선정된 시놉시스의 쇼케이스를 거쳐 제작 여부를 결정한 뒤, 마지막 해에 공연으로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 해 선보이는 ‘미스터 테일러’는 2023년 선정된 김민정 작가의 작품으로, 평택 국제시장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재단사 양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작품을 통해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조명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일간(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평창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전문 예술인(개인·단체)과 생활예술인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총 5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전문 예술인 10팀, 전문 예술인 단체 5팀, 생활예술인 단체 6팀 등 총 21팀을 선정하여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는 25일 오후 2시 평창군립대화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매년 지원 사업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뮤직아트홀에서 ‘2025년 제13회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활동을 결산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도읍주민자치회, 시·도의원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회계 보고 및 결산 △축하 연주 △운영진 및 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들이 연주한 J. 하이든의 ‘London Trio 1’과 루이스 슈포어의 ‘Clarinet Concerto No.2’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5월 음악콩쿠르 △7월 여름캠프&연주회 △9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 축제 △10월 정기연주회 △12월 송년음악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항상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과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단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곡도서관은 지난 21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독서교실 ‘씽씽! 겨울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기와 독후활동, 체험활동을 융합한 행사로 총 3일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됐다. 1차시는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가위바위보 시합을 했고, 2차시는 ‘운동이 최고야!’ 도서를 읽고 릴레이 퀴즈를 통하여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팅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 차시까지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여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앞으로도 책을 더 읽고 싶다. 책을 읽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양곡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2025년에도 독서진흥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참여 동화책 발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타로 강좌 ▲반려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일간(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2025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생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자치단체 축제를 7개 부문, 35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2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화강과 다슬기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슬기잡기 프로그램외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철원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다슬기축제는 대형수형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황금다슬기잡기와 물풍선 대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생태체험형 축제로 매해 8월초 4일간, 20여만명이 방문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 이어 화강 다슬기축제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선정됐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철원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지속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천만 관광도시로의 철원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슬로건과 목적을 담아낼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슬로건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연간 프로그램 및 본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및 홍보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아이디어 응모는 2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행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편의 우수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5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를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어린이 예술 감수성 발달과 직업 체험 등의 경험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학교 도서관 8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8월까지 기관별 2회씩 총 16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으로 1차시 예술 작품에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예술이 뭐예요?’와 2차시 어린이 도슨트 체험 수업인 ‘교실 전시회, 우리는 도슨트’로 구성이 되며 ‘서울시교육청’, ‘예술의 전당’ 등지에서 다년간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즐거운예감의 대표인 임지영 강사가 전담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기관 담당자가 신청서를 작성, 오는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 마산도서관(김포시청 교육문화국 도서관과)으로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경험으로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 발달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진로알려줌(ZOOM) ‘나의 가능성을 우주까지 확장한다’를 3월 15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SF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설가를 직업으로 가진 삶, 나아갈 수 있는 방향 특히 SF작가를 위한 첫걸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강의는 ‘노 휴먼스 랜드’의 저자이자 ‘제3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 대상을 수상한 김정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5일 화요일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미래를 향해 바쁘게 달려가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가를 운영한다. 시는 광명도서관 3층 인문자연과학실에 ‘파란(破卵) 청년 서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란 청년 서가’는 취·창업을 준비하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 도서 큐레이션 서가다. 파란(破卵)은 ‘알을 깨다’라는 뜻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새로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는 구절에서 따왔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가는 7.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취업 ▲창업 ▲직업 ▲자기 계발 ▲쉼표 ▲메이커스페이스 등 6가지 주제에 맞는 620여 권의 책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서가에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관련 도서, 창업 도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려주는 개론서, 자기 계발 도서 등이 있다. 또한 심리학 도서도 함께 있어 새로운 도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청년들의 마음도 챙긴다. 특히 광명도서관 5층에서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3D 프린터, AI(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3월 12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9‘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 운영되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이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봄편 에서는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을 주제로 옴니보어(Omnivore),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등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트렌드 코리아'시리즈 2021~2025의 공저자이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인 한다혜 작가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단순한 트렌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읽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