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의료협력기관인 ‘미사튼튼병원’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된 2009년~2013년도 출생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9월1일~9월16일까지 척추측만증, 인바디, 혈액 검사 등 성장과 관련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9월1일 검사를 받은 4명의 청소년은 일주일 후 우편으로 검사결과를 수취하게 되며, 정밀검사 또는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건강릴레이는 세대별 욕구에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미사1동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구강건강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덕풍1동 소재 예다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원아 9명과 원장 등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900,400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예다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장난감, 생활용품, 의류, 문구 등을 판매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했고, 또한, 원장 및 교사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여 성금을 함께 모았다고 한다. 정희순 예다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 되어서 좋았고,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작은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미경 덕풍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사리 손으로 모아준 귀한 원아들의 손길과 교직원들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13개동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한 2023년 주민총회가 덕풍3동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 결과로 결정했다. 올해 13개동에서 총 7천984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진행해 전체 54개 중 36개 안건을 내년도 동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했다. 내년도 주요 주민자치사업은 ▲마을 소식지 발간(천현동) ▲신장1동 문화의 날(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덕풍골 벽화조성(덕풍1동) ▲풍덩, 덕풍어린이 물놀이 축제(덕풍2동) ▲덕풍3동 어울림한마당 축제(덕풍3동) ▲미사1동 힐링음악회(미사1동) ▲한강 달빛 돗자리영화제(미사2동) ▲행복가득 LED초인종 설치(미사3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단조성(감북동) ▲감일 정원 만들기(감일동) ▲WeHA 달빛초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9일 미사1동 1인가구 돌봄을 위한 3자간(미사1동행정복지센터,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사업으로 지난 8월31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셜다이닝을 진행했다. 이번 소셜다이닝은 첫 만남인만큼 다소 서먹한 분위기로 시작됐으나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함께하면서 참여자들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교류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소셜다이닝을 시작으로 금년 11월까지 매월1회(회당 8명) 총4회의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사1동 1인가구의 사회적고립감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하남시약사회의 ‘사랑의 약손’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하남시약사회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모금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회장은 “ 하남시 내 90여 곳의 약국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모금한 저금통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해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약사회와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작은 동전이지만 함께하는 마음들이 장애인복지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모금액은 하남시 장애인가정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하남시 내 약국에서 전달 받았으며 장애인가정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월부터 미사도서관 내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무료 개방하여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은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창작 활동 공간으로 미사도서관 3층에 위치해 있다. 3D프린터, 3D펜, 재단기(커팅 플로터), 배지/머그/평판 압축가공기(프레스), 디지털만화 전용 컴퓨터(웹툰 태블릿), 재봉틀 등 다양한 기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12시와 오후 3시~5시이며, 휴관일인 화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미사도서관에서는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 개방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3D펜, 배지 압축가공기(프레스), 재단기(커팅 플로터), 머그 압축가공기(프레스) 등 4종류의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한 하남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하남시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누리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풍산근린3호공원 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황토산책길 걷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은 3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3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예술연구단체’는 지난 28~29일 용인특별시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행복도시) 금강보행교, 세종전통시장&조치원 테마거리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병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정혜영 의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문화예술거리 성공모델로 꼽히는 타 지역 사례를 조사‧분석해 ‘미사문화거리’에 접목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첫 일정으로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소재한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거리를, 상권을 먼저 살리자'는 소상공인들의 역발상과 지자체와 인근 대학이 힘을 합쳐 상권을 살린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세종대왕 한글 반포 연도와 같은 1446m의 국내 최장 보행교인 세종시 금강보행교 ‘이응다리’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한글 자음 ‘ㅇ’으로 금강을 가로 지르는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야경을 자랑하는 이응다리 상부 보행 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유아 및 어린이 4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56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총 20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연령별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손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 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받는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마술·구연동화’, ‘올바른 손씻기체험 실습장비(교육용 뷰박스)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마술·구연동화는 ‘건강 예절을 지켜요’라는 마술동화와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구연동화를 시청한 후 시청소감 및 감염병 예방 실천방법을 말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뷰박스 체험은 손 씻기 동영상 시청을 통해 세균 감염 경로를 이해한 후 뷰박스 교구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를 비교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막막하기만 했던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9개국어 언어 천재로 유명한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하남시를 찾아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는 3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국인 방송인 겸 작가인 타일러씨를 초빙해 ‘2023 하남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명사특강은 명사를 초청한 평생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타일러씨는 ‘언어 천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어려운 것 선호하기 △접하는 대로 갖고 놀기 △적합한 환경 설계하기 등 다양한 외국어 습득 방법을 소개했다. 타일러씨는 “아이들이 외국어를 공부할 때 모르는 것들을 해결해나가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어려운 것을 선호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문장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미사1동 주민총회&힐링음악회가 열리는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미사1동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사업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서비스 실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손순이 위원장은‘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후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후원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위례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6개 특화사업 운영 성과 및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위례DREAM드림 후원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으로 위례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주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우수 지역 특화사업 중심의 전문적인 네트워크 사례를 제시하고 10월중에 동협의체 워크숍에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은 연차별로 사업계획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면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위원 참여에 대한 가치와 자발적인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 사례를 들어 이해를 높이는 역량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 위례동 서원숙 동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상품권은 생계비 부담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심리적으로 행복하고 안정감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상품권이 준비되고 따뜻한 건강 안부도 함께했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하고 이번 상품권으로 전통시장도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원숙 위례동장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위례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등이 후원하는 위례DREAM드림 모금으로 경제 및 질병의 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더불어 위례네 저소득 중심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위례 지역사회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최대한 지원했으며 설날 및 추석 선물 이벤트, 취약계층 방역소독 사업, 위례네 반찬 보내기, 사랑의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넷째 주 관내 사업장 2곳에 ‘착한 가게’ 스티커 전달식을 가지고 나눔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신장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업으로 추진하는 천사(1004)릴레이 1인 1나눔 계좌 후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하며, 후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이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스티커를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현대하남서비스’ ,‘미담칼국수(대표 임수정)’두 곳이다. 현대하남서비스 유영묵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했으며, 미담칼국수 임수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병찬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가 더욱 늘어 지역 사회의 큰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기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선법사는 27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200상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선법사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매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초 하남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추가로 라면 200상자를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과 김숙이 신도회장, 그리고 선법사 신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담 주지스님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414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 관람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문화체험활동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관람하도록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친목과 일자리 참여의 노고를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는 가왕 조용필의 주옥같은 명곡과 이태리의 전설이 함께 만나 발레, 한국 창작물, 연극, 댄스 등으로 재탄생한 판타지 융합 예술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가왕 조용필의 17개 곡으로 구성되어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김성수 도의원, 박선미 시위원, 금광연 시위원, 오지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동안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어르신들의 노랫소리가 공연장을 메웠으며 몇몇 어르신들께서는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일자리 활동을 통해 하남시 곳곳에서 다른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배시민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월 25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과 청각장애인 가구 대상으로“LED 무선초인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령의 노인과 청각장애인은 방문자가 왔을 시 출입문 개방이 어려워이웃 간 교류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및 청각장애인 가구에게 LED 무선초인종을 지원해 이웃 간의 소통 기회 제공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LED 무선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집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진동 및 벨 소리와 함께 불빛이 깜빡거려 방문자가 있음을 알리는 기기이다. 당일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노인과 청각장애인 3가구에게 LED 무선초인종을 직접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무선초인종을 지원받은 청각장애인은“평소 귀가 안들려서 누가 와도 몰랐는데, 불빛이 깜빡거려서 알려주니 참 편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