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동강뗏목축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문화관광축제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상은 소비자조사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결과로, 영월동강뗏목축제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영월동강뗏목축제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축제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문화적 가치가 널리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강뗏목축제는 매년 여름, 영월의 아름다운 동강에서 펼쳐지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로, 뗏목을 타고 강을 내려가는 똇목 시연, 똇목고사 등 지역 자원을 보존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적인 요소와 지역주민 참여를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영월동강뗏목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계획되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개최한 ‘레트로 놀이터; 놀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 특별전을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통놀이 관련 풍속화와 유물을 함께 전시하고, 삼척의 유명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삼척 승람도 놀이와 남녀노소 모두가 둘러앉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놀이터’ 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고누판’, 원주역사박물관 ‘쌍륙’, 속초시립박물관 ‘승경도’ 등 대여 유물은 반납하고, 박물관 소장품으로 추가 전시하여 3월 한 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삼척시립박물관이 시민들과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삼척을 대표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DREAM ON ‘내 꿈을 켜다’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는 금두환 호서대 겸임교수(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가 ‘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취업 설계’를 주제로, 실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연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2부 프로그램으로 이명렬 해피에듀랩 대표가 ‘자기주도 학습과 완벽한 공부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학습 방법과 자기 주도적 학습 전력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체에서 실제 근무하는 현직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각 회사의 소개와 채용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취업 정보를 공유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두 번째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을 50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강좌로, 이번 강연은 역사를 품은 리더, 조선의 왕과 참모라는 주제로 '왕으로 산다는 것', '서울의 자서전'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신병주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신병주 작가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으며, 정도전과 태종의 갈등, 적장자 왕위 세습의 아이러니, 전쟁과 위기 극복의 리더십, 조선 후기 국왕과 참모 등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예시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교수님을 실제로 만나니 반갑고, 강의 내용도 쉽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 강연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향후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 일정은 ▲3월 26일 오후 7시 ‘사업은 핑계고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의 공통점’/ 이가희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기업 읽어드립니다' 저자) ▲4월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_청년' 선정자인 염지희 작가의 개인전《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를 3월 6일 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B)에서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청년 부문에 선정된 염지희 작가는 콜라주를 주요 조형 언어로 사용하여 문학과 철학, 개인적 경험과 꿈에서 영감을 받은 주제를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이후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창작한 60여 점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 ‘녹투라마’는 W. G. 제발트의 소설 『아우스터리츠』에서 착안했다. 소설의 도입부에서 화자는 녹투라마(야행성 동물원)를 관람하며 어둠 속 환영인지 실재인지 모를 동물들의 움직임을 몽환적으로 묘사한다. 이는 홀로코스트의 비극으로 망각된 한 인물의 생애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암시한다. 이어지는 제목 ‘발렌틴의 도끼’는 독일의 희극 배우 카를 발렌틴(1882~1948)이 공연 중 무대를 도끼로 부쉈던 퍼포먼스에서 가져왔다. 작가는 ‘녹투라마’를 사실과 허구가 공존하는 연극적 삶의 무대로 바라보며, 발렌틴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나는 오늘, 어제의 인천과 만난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3월 1일은 지난 1995년 옹진군, 강화군, 검단면이 편입돼 인천이 면적과 기능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광역시’로 거듭난 날이다.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서 인천의 성장과정을 평생 현장에서 지켜봐 온 박근원 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을 오랫동안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씨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 등에서 소장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대별로 분류해 3부로 진행된다. 1부 '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한국수출산업공단 개발,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으로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을 살펴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창작 지원금 지급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웹소설, 캐릭터(또는 이모티콘),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배경으로 하거나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IP(지식재산)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창작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이상(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IP당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워크숍, 멘토링, 크리에이티브 투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두 개의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창작 지원금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가 4월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9일까지 조기예매 할인(50%)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이다. 티켓 할인은 경기도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20%, 청년패스, 임산부, 병역명문가 등 30%, 음악전공생, 예술인, 문화예술 종사자 40%,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도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26일 진건읍 소재 소리소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신기화 제12대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선옥 제13대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부시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기화 이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남양주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원들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고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여성단체 간 상생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25 강릉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리 유산, 우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류접수기간은 26일부터 3월 5일 17:00 까지이며, 지원자는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문강사는 교안을 수립한 후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국가유산·지역 역사 교육 또는 해설 경험이 있는 자로 미디어 및 디지털 콘텐츠 활용한 교육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세부 자격 기준 등 상세요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강릉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방문 교육 및 체험 학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이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K리그2 진출을 기념하는 유니폼 전달식에 참여해, 차두리 감독으로부터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정 시장은 프로진출의 의의와 목표 등을 직접 설명하며,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화성FC가 창단 11년 만에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은 화성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K리그2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화성FC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FC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며 “홈경기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니폼 전달식과 정 시장·차두리 감독의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주장 우제욱 선수와 부주장 도미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추진 중인 순회전시 '기억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동형 전시콘텐츠이다. 본 전시는 '대한민국임시헌장',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복제 유물과 '제27회 3.1절 기념식 조소앙 육성 연설'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포 출신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심영택 선생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심영택 선생을 비롯한 김포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니어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그림책, 내 마음의 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대상 그림책 감정 수업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년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그림책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5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마을 기록’을 선정했다. 고양시 및 경기도의 마을 기록을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마을 기록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에서는 고양시의 역사와 민간 아카이브, 마을 기록의 사례와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마을 기록’이 무엇인지, ‘마을 기록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두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마을의 한 부분을 발견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기록’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26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대형공연 유치 사업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오아시스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종합 행정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고양시 본청과 일산서구청, 고양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20여개 부서와 유관기관의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또한 공연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관계자들도 함께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관리 계획 ▲환경 관리 ▲홍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경우 회당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초대형 공연인 만큼, 교통 혼잡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고양시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공연장 인프라를 넘어 도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체계가 있기 때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공연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도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력풀 모집이란, 다양한 인재를 미리 모집하고 빠른 채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은 만 19세 이상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용모가 단정하고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지원자를 찾고 있다. 특히 평택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을 우대하여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주된 직무는 공연장 안전관리, 객석 안내, 공연장 내·외부 시설 안내 및 관객 불편 사항 해결, 입장권 확인 등이다. 서류 접수는 3월 17일까지 진행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3월 25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7일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력풀 모집을 통해 공연장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연장 안내원 모집에 대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