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in산in해 안산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관내 15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재미와 기념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대부도 7개소(▲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상동람사르습지전망대 ▲행낭곡마을(생태관광) ▲누에섬등대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와 시내 문화·생태 명소 8개소(▲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화랑유원지 ▲안산갈대습지 ▲노적봉공원 ▲안산식물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안산호수공원) 등 총 15곳이다. 참여를 원하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앱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된다. 각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를 인식해 자동으로 투어 인증이 이뤄지고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5개소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개소를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1만 원권 ▲15개소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회장 김용기)에서는 음력 2월 6일‘좀상날’에 해당하는 3월 5일 오후 5시부터 ‘2025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음력 2월 6일‘좀상날’은 좀생이별(묘성)과 달의 위치를 관찰하여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던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날이다. 이날 행해지던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는 사천 하평마을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을 담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좀상날의 민속놀이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수관에서 하평답교자연석공원으로 이어지는 횃불놀이와 다리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천하평답교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황덕굿으로 마무리된다. 마을주민이 함께 만든 횃불을 들고 풍물가락에 맞춰 다함께 행진하는 모습은 강릉 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용기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장은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강릉지역에는 강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2월 2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어울마당 [Nareum Invitation Festival](이하 나·인·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광명시민에게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며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친구, 지인, 부모님을 초대해 자신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행사명인 나·인·페(Nareum Invitation Festival)는 청소년이 직접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공연 시작 전 진행됐던 굿즈 나눔 부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펼치는 청소년 동아리들은 각자의 컨셉이 담긴 로고를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한 키링을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나·인·페에서는 8개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와 밴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주도했으며, 포스터 제작, 홍보, 부스 운영, 음향 세팅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자치 기구의 시민의식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세대공감 프로그램 ‘통지니와 함께해효(孝)’를 진행했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내 짝꿍을 소개합니다.) ▲ 청춘사진관(청소년관 어르신 짝꿍 사진 촬영) ▲무드등 만들기 ▲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이 특히, 청춘사진관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자치기구 청소년 위원은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며 배울 점이 많았고, 공예 활동을 함께하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연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양천문화재단에서 각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천문화재단이 새롭게 합류되면서,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양천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총 7개 문화재단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7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7개 재단의 문화생활권 연결을 통한 주민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강화 등이다. 앞서 2024년에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어, 안양천을 기반으로 재단별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개 협력 재단은 문화생활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안양천 기반 공동 사업을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사서가 직접 선정한 연령별 유아추천도서 꾸러미를 신청자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도서관 대출회원 중 미취학 자녀(2019~2024년생)를 둔 안양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5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대상자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은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추천 도서를 3개월간 총 6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자가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을 지정하면 해당 도서관에서 추천 도서 꾸러미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대출 권수는 총 10권이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대출 기간이 끝나면 꾸러미를 수령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이나 자녀에게 읽어줄 도서를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전문가의 맞춤형 추천 도서를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5일, 세종국악당에서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공연 장르인 뮤지컬을 공연장 사이즈의 한계로 전막으로 선보일 수 없어 갈라 형식으로 구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박진주, 2015년 뮤지컬 앙상블로 데뷔해 중소극장 주연에서 이제는 '알라딘'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경아, 현재 '마타하리'에서 ‘라두대령’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노윤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바리톤 오유석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박진주는 ‘레드북 중 사랑은 마치’, ‘어쩌면 해피엔딩 중 끝까지 끝은 아니야’를, 민경아는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중 A Summer in Ohio’, ‘아이다 중 I know the trut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독서대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7일 마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담조직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김포시 SNS 시민 홍보단인 ‘새로터즈’가 모여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요 방향과 목표, 연간 주요 행사,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슬로건을 ‘책으로, 새로고침’으로 최종 결정했고, 핵심 가치, 연간 주요 행사 계획, 홍보를 위한 로고와 포스터 등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 독서대전과는 다른 김포시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행사 추진과 성공적 개최 및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부시장은 “2024년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독서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천시립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프로젝트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3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념 전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 수상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트로피’라는 이름처럼 도서관의 발전과 성과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졌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먼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사랑한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도서관 1층 책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한국도서관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지식독서 분야 도서 4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지식독서 슬로리딩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3월부터 ‘2025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자별 맞춤 도서와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해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립도서관 3곳과 노인종합복지관 2곳에서 진행되며,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지자체와 사회단체, 가정이 협력하여 사회적 육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서 소외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0세부터 초등 저학년 및 성인문해교육 신규 수강생에게 총 612개의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또한, 저자 초청 강연,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데이, 책문화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6회 건강달리기 대회가 3.1절 106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건강달리기 대회는 강원일보가 주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평창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5km 코스로 평창의 주요 도로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설정됐으며,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교통 통제와 의료 지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3.1절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도 많은 군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건강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찾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애국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현대사회철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 ▲2차시 과학저술가 정인경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 ▲3차시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 이사의 ‘그림 읽는 법, 화삼독(畵三讀)’ ▲4차시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5차시 입자물리학자 김항배 교수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순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은 3월 13일 저녁 7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민 40명이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영감을 바탕으로 속초시민이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숲속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신규 셀러(판매자)를 모집한다. 올해 숲속마켓은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부스, 속초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로컬푸드 마켓, 시민 홍보 부스 등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속초 지역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굿즈 전시 공간도 마련해 소상공인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친숙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셀러 및 굿즈 전시 희망자는 기한 내에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참가자를 우선 모집하며, 전체 모집 인원의 30% 내외의 범위에서 다른 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첫 숲속마켓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이후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7, 8월은 열리지 않으며, 6월과 9월은 각각 실향민문화축제·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3일간 개최되고, 5월과 10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5일부터 2025년 상반기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에 나오는 문장과 표현을 학습하는 '영화로 배우는 영어', 시 등 문학작품을 활용한 심리상담프로그램 '문학을 통한 독서심리상담', 소설 쓰기 멘토링 과정인 '소설, 당신의 이야기를 창작하다', 5060세대 대상 유튜브 숏폼 창작 프로그램 '일상을 영상으로: 쉬운 숏폼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5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당신을 향한 다독(多讀)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정문 출입구에 분기별 새로운 독서 명언을 게시해 시민들의 독서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도서관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한 희망 문구를 지속적으로 게시하며 일상 속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독서문화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5년 우리집 작은도서관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우수 도서 30권을 4주간 대출하는 서비스이며,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가족이 있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드림박스는 유치원생(6박스), 초등 1∼2학년(5박스), 초등 3∼4학년(5박스), 초등 5∼6학년(5박스) 등 총 21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가족당 한 박스씩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한 후 지정된 대출일에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출 가능 여부와 수령 시간 등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