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그림동화를 읽고 문화적 다양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동화 속 신나는 세계여행(유아 6∼7세)’, 지속 가능한 삶을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초등 1∼2학년)’,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체험을 통해 핵심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AI 과학 탐험대(초등 3∼4학년)’, 다양한 토론기법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생각나눔 독서토론(초등 5∼6학년)’ 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다양한 지역의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및 세계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그림책으로 즐기는 세계 전통놀이(유아 6∼7세)’ ▲그림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탐험하고 느낀 점을 책놀이와 미술로 표현하는 ‘그림책 탐험(초등 1∼2학년)’ ▲그림책을 읽고 기억나는 장면과 느낌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는 ‘모래로 표현하는 그림책(초등 3∼4학년)’ ▲그림책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배우고, 효과적인 그림책 모임 진행자를 양성하는 ‘그림책 모임 잘하는 법(성인)’ 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행구동 예함 문화센터에서 1기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인지중재를 위한 신체적·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치매 예방 및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예함 문화예술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과 함께 운곡길 산책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VR 바닷속 여행’ 스킨 스쿠버 체험, ‘오색 떡 클레이 아트’ 떡 빚기 체험, 쿠키를 곁들인 메리골드 꽃차 시음, 책갈피 방향제 제작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색 떡 클레이 아트를 통해 어린 시절 가족, 친구와 떡을 빚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던 추억을 회상하고, VR 가상 체험을 통해 스킨스쿠버가 되어 바닷속 여행을 체험하며, 오감이 만족하는 행복하고 긍정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에서는 운곡 원천석 선생 기념관을 둘러보고, 따뜻한 봄 햇살 속 산책로를 거닐며 봄기운을 가득 만끽했다. 임영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림과 농림을 접목한 다양한 야외치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정돌이’, ‘움베르트 에코, 세계의 도서관’, ‘고스트캣 앙주’ 등 독립예술영화 3편을 상영한다. 정돌이는 1987년 아버지 주취 폭력을 피해 고려대에 홀연히 나타난 가출 청소년의 별명으로, 운동권 학생들을 만나 장구에 소질을 알게 되어 장구 명인이 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움베르트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이탈리아 영화로, 다비데 파라리오 감독이 2015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움베르트 에코와 함께 촬영했던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에코 사후, 유가족의 협조를 받아 그의 개인 도서관에서 새롭게 촬영한 장면을 추가해 완성한 영화이다. 고스트캣 앙주는 37살 아재 고양이 ‘앙주’와 시니컬한 11살 소녀 ‘카린’의 이야기를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퓨처필름영화제 국제장편경쟁 부문에서 2등상을,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상영작 정보 확인 및 사전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결제는 현장에서만 진행되며, 관람료는 일반 5천 원, 청소년 3천 원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3편의 독립예술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 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 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하였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9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촌교회 예배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이정봉 작가의 ‘길 위의 풍경’ 기획전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철원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수채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서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매월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또한 철원의 자연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참여자들은 미술을 배우며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8월 중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3월 1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25 평창 눈동이 페스티벌 행사를 마무리하며 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설상스포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시즌 1, 시즌 2에 참가했던 기존 참가자와 신규 참가자(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총 2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 3만원을 낸 참가자는 리프트권(기존 참가자) 및 시즌권(신규 참가자), 맞춤형 스키강습, 장비의류안전용품 대여, 점심식사 등의 혜택을 제공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2025 평창 눈동이 페스티벌을 통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배웠던 향상된 스키 기술을 뽐내는 시간을 가진 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월 1일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장소에서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2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적지와 경기둘레길을 연계해 기획한 특별 행사다.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약 6천 명의 주민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 장소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서 출발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동안 걸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 장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은 단순한 걷기길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6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팝페라팀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이면 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에 맞춰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200명의 일반 걷기 여행자들이 참가했으며,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평택 전역에서 약 6천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 모여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직접 기입하여 가슴에 달고, 순국선열을 기리며 아산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 동안 걷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 연고지가 많다”며 “친환경 걷기 여행 콘텐츠인 경기둘레길과 연계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친환경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진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규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수원화성의 벚꽃길을 걷는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와 5.74km 수원화성 전역을 탐험하는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에 예쁘게 핀 벚꽃길을 거닐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수원 벚꽃 명소인 수원화성 남포루와 K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를 연결해 팔달산 회주도로의 예쁘게 핀 벚꽃을 보고 수원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서장대를 방문한다.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는 낮 10시와 밤 19시에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계절 문화를 알리고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을 제공한다. 수원화성 5.74km 둘레를 완주하는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는 내달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 30분에 진행한다. 성곽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박물관이 3월 11일까지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1일 실비 1만 4000원을 지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해 월 2회 이상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수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주말 근무 가능자, 박물관·교육 관련 전공자, 유관기관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서류를 제출하려면 수원박물관으로 연락한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문화·역사에 대한 관심과 사회봉사의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영아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개발 및 영아의 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한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만 3세~5세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도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경기도 청소년의 뮤지컬 교육과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중견 민간단체의 주체적인 예술교육 활동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 더하기' 까지 총 8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는 만족도 조사 및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일부 사업의 구성과 주요 내용에 변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5년 ‘실학, 오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년 4만 명이 참여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실학을 오늘날 실천할 가치로 확장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실학, 상설전시 활동지 개편 2025년 새롭게 개편한 상설전시 활동지 '실학 링크Link : 과거에서 현재로'는 실학 개념을 현대적 시각에서 탐구하며, 관람객이 과거를 통해 오늘의 문제를 고민하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김정희의 사례로 이해하고, 이를 가짜뉴스·딥페이크 문제와 연결해 생각하는 방식이다. 또한, ‘오늘날의 실학과 실학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관람객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면 이를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활동지는 박물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객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초등 맞춤형 실학 교육, 교육지원청 협력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과정 연계 맞춤형 실학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대면 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7일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27일 열린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한 성과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역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홍보 및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카드 발급 및 이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을 지원하는 ‘고성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각 ‘생활예술지원’, ‘전문예술인(단체)지원’, ‘신진예술인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는 400만 원 이내 지원하며, 신규 설립 예정인 단체도 300만 원 이내로 증액 편성됐다. ‘전문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유형으로 ‘융합예술’ 분야를 추가했으며 활동 지역을 기존 관내에서 관 내외로 확대했다. 분야별로 500만 원~1,000만 원이 지원된다. 공통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소재한 단체이며, 법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3월 4일 달홀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올해는 예술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공모 요강과 사업별 세부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정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정기독서문화교육은 안양시 도서관의 특성화 및 독서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석수) ▲(온라인)생각이 자라는 미술(석수) ▲동화 속 미술회화 그리기(만안) ▲창의력 쑥쑥! 미래직업탐험대(만안)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삼덕) ▲초등 역사논술(삼덕)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테라피(박달) ▲어린이 역사 탐험대(박달)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간(큰샘어린이) ▲어린이 문해력교실(큰샘어린이)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관양)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관양)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비산) ▲그림책 심리코칭(비산)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호계) ▲초등 국어 독해력(호계) ▲북스타트 프로그램(안양어린이) ▲독서탐험대(안양어린이) ▲그림책 세계여행(벌말) ▲어반 스케치(벌말) 등 58여 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독서문화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