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4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 “미사·감일·위례·원도심 주민 모두가 ‘화합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미래로 나아간다면 ‘하남의 기적’은 보다 빠르게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을 넘어선 글로벌 하남시’를 완성하는 대장정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룬 ▲스피어(Sphere) 유치 추진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 유치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도시 하남’ 건설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미국 스피어사(社)와 ‘스피어 하남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스피어를 유치해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상스튜디오가 있는 K-스타월드가 조성될 경우 연간 3조원 이상 경제유발 효과 등을 통해 강남에 버금가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마련한 ‘청년 채용 존’(ZONE) 덕분에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하남시 청년들이 하남시가 준비한 채용설명회인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남 청년해냄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22명 중 4명이 현장 채용되고, 또 다른 4명의 청년 구직자는 서류 및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미니 채용설명회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제조업·정보통신업·예술 및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총 9개 기업이 구인인원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인 희망기업들은 채용설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업 비전 ▲근무형태 및 직무내용 ▲연봉 및 사내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소개했다.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채용 면접 및 채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항상을 위해 기존 강의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빙고게임 △팝페라 공연 △청렴상황극 공연 등 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한편 하남시는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이현재 시장과 고위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하남시 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청렴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보완해야할 사항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신장전통시장 상인회,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장, 이창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 및 임직원,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 신장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장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마련한 3천만원 상당의 선물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귀한 행사를 개최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9월 2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송편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유점희 미사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송편 나눔 사업 외에도 반찬 나눔,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김장철 김치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미사1동 호반써밋 상가에 위치한‘미사역전’에‘미사랑 희망나눔 나눔실천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역전 김미영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모둠전, 식혜 30세트를 기탁했고, 미사1동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미사1동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미사역전 김미영 대표는“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외롭고 쓸쓸할지도 모를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순이 위원장은“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며,“협의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기금 마련 새우젓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덕풍동 소재 새마을지회에서 각 단체별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기금 마련을 위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시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애 회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여성단체 1,941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보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가정과 어린이집 기관 대상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육아친구나눔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 작년에 이어 열린 육아친구 나눔마켓은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장난감바자회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아트풍선 등 체험부스, 마술공연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으로 하남시가족센터,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시성폭력상담소, 하남시가정폭력상담소가 참여하여 영유아와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유아가정은 나눔마켓을 통해 지역상생과 양육자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고,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지역사회연계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지역행사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성례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6 어워즈(Awards)’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Awards’에서 아동보육정책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 확충에 나섰다. 또한 민간·가정·협동·법인단체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반과 유아반에 매월 10만원씩 반별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미사 5중·2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6분께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화훼농가에서 사용하는 석유제품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의 유류 탱크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난방용 유류 사용이 많은 화훼농가 6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유류 탱크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관리자에게 유류 유출 방지를 위한 석유제품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훼농가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 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돼 공공수역 오염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대부분의 유류 유출 사고가 농가의 안전불감증 및 유류 탱크 관리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문 점검 및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농가에서 석유제품 관리 소홀로 벌어질 수 있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우리시는 농가의 유류 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철, 부녀회장 이순기)가 21일 사랑의 삼색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추석덕담을 하면서 전달했다.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행정복지센터와 동참하여 위례 복지주민을 위한 행복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기 새마을부녀회장은 “위례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따뜻한 정감있는 추석맞이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같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위례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떡국떡 및 반찬 나눔, 계절김치 지원, 식료품 등의 적극적인 기획을 주도했고 청결활동을 통해 위례지역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활동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심유황참숯가마(대표 김순남)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초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순남 대표는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중이며,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사업수익 일부를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순남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추석을 맞아 초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환 초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하고 의미있게 사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10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월 1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활동지원사들이 가사활동·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만으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에 추가로 월 10시간의 서비스 시간을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민선 8기 하남시의 공약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기존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중 경기도 추가지원 5시간(학교생활)을 받는 수급자로,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소진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잘 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이달 20일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5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6일부터) 70~74세 ▲(10월 19일부터) 65~69세 ▲(10월 23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가 사업 종료일인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3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접종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4억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미사대로 개설로 인해 상실된 총 2㎞ 길이의 배알미동 옛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성해 녹색휴양공간 확충 및 개발제한구역 마을(배알미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걷기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학부모 대상‘하반기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양육에 지친 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교육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 집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남지역에서 선정된 미사중앙초등학교와 위례중학교 학부모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인해 지친 양육자를 위한 마음챙김 기초 교육과 자녀 성격 유형별 효과적인 양육 방안을 코칭 받는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와 돌봄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여 성숙한 문제해결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MINDMOST(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는 하남시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태도에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강의 시간 이후로도 학부모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심리·정서 이해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교육 열의가 매우 높은 것에 대해 놀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