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에 ‘하남지역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교육발전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하남시 김성수 도의원, 오지훈 도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적 운행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현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관련 지역협의체 구성, ▲미사중학군 중입배정 현안 및 민원 해소 방안, ▲미사5중(2026.3월 개교) 교사동 배치 현안 ▲하남교육지원센터 환경개선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지훈 의원은 “하남지역 교육현안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며, 현안 해소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서도 “하남시의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치권에서도 여야 없이 지역협의체에 참여하여 하남교육지원청이 하루빨리 분리·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하남지역 도의원들께서 지역 현안 해소에 적극 논의하고 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1만 5천명의 관람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24일 9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하남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문화재 빛 전시인 ‘빛 페스타’는 이성산성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발광다이오드(LED)와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설치한 조명 장식 둘레길로, 야간야행에 나선 관람객에게 이성산성과 하남의 황홀한 야경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비로 취소된 20일을 제외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이성산성 둘레길을 오르내리며, 이성산성이 간직한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특히 하남시는 방문객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행사장 방문객 전원의 입·퇴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과 현장접수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사전에 경기도·소방서·경찰서 등 유관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성산성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제였던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 행사를 운영했는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산곡천 산책로(창우동532번지)에서 벚꽃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하고, 벚꽃나무와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점등행사는 이현재 시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행사 후 벚꽃길 산책로를 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산곡천 산책길에 151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한 이후 7월 덕풍골 등산로 정비 및 한강 당정뜰 모랫길 조성, 8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 산책길을 만드는 등 권역별 걷기 좋은 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부모의 맞벌이로 아침 일찍 등교해 홀로 교실에 있어야 할 초등학생 아이들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침 돌봄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아침 돌봄 시설은 학교돌봄터(신우초)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미사강변동일하이빌, 감일포엠포레, 감일파크센트레빌)이다.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남시는 이곳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돌봄 과정을 시범적으로 신설해 오전 7시부터 등교시간인 9시까지 아이들의 숙제와 준비물 등을 확인하고, 간식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현재 시장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내년 상반기에 종합복지타운 및 감일공공복합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가 집에서 학교에 가려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를 4번이나 건너야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안전하게 동행해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어요.” 하남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두 번째 노선이 미사강변도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1일 감일더샵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을 지나는 통학로에서 첫 번째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좋은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번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미사역 주변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청아초등학교까지의 통학 코스는 횡단보도를 4번이나 건너야 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통학하는 학생 수가 적어 녹색어머니회 등 통학안전을 돕는 지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였는데 이번 워킹스쿨버스 도입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두 번째 워킹스쿨버스 노선이 첫 시행된 25일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해 미사역 주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등 교통문제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남시가 일자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GB해제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 지하철 3호선 역사 위치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남시장이 체결한 합의문대로 신도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위치를 반영하여 드림휴게소와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함께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구간은 7년전에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미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확정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인해 9호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9호선 연장은 왕숙지구 연장으로 이미 상당기간 추진이 지연되어, 하남시민의 교통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당초 계획에 최대한 맞춰 하남 미사구간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완행역 설치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아영어린이집(원장 정섬례)은 9월 22일 이웃돕기 나눔성금 300,000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섬례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300,000원은 미사2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순이, 이하 미사1동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랑의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분께 전통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사업은 미사1동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세트 전달과 함께 안부를 여쭙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과세트를 선물받은 한 어르신은“때마다 찾아와 주시는 협의체 덕분에 명절기분이 나고 쓸쓸함이 덜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에 손순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기뻐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지역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찬, 박선경)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한가위 함께 즐겨요’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 추석선물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준비한 육개장, 사골곰탕 등 즉석 간편식과 장조림, 김 등 식료품류로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등 50가구에 배분되어 넉넉한 한가위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익명 후원으로 마련된 덧신을 추가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함을 더했다.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상운은 9월 20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하남부시장을 비롯하여, ㈜경기상운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로 당해 추석부터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교흥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상운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독고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고 매년 하남시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 경기상운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은 24일 하남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간접흡연 없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남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 및 담배꽁초 줍기 등 거리환경 정화 활동, 하남시보건소 금연·절주 홍보부스 운영 지원 등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하남시보건소에서는 금연·절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음주고글 체험, 금연다짐 사진촬영, 에코백 꾸미기 등 흡연, 간접흡연,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 시민의 날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고, 어깨동무봉사단 및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담배와 음주의 위험성과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하남시는 21일 1300만원 상당의 PC 데스크톱 13대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하는‘학업챌린지 행복한 성장’사업을 펼쳤다. ‘학업챌린지 행복한 성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정보화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PC데스크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주해연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하여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소명 회장, 조여원 고문, 정숙자 총무, 김동헌 회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함께한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매년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9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과 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지사장 이상명)는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한 ‘연탄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연탄보일러 사용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4가정을 대상으로 총 1,667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차량진입이 제한되어 연탄 배달이 어려운 세대의 경우 양 기관(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의 임직원들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이상명 지사장은 “이상기후로 더욱 힘들어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할 수 있었다.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해준 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하남시 지역 내 어르신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한가위 한마당’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송순이 성심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신명나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송순이 성심어린이집 원장님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윤미애 회장)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최영혜 회장)가 봉사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단체사진 촬영, 문화공연 관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경기민요, 트로트, 하모니카, 팬플루트, 성악 등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긴 추석 연휴동안 오늘처럼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전력공사 동서울 전력지사(지사장 이명희)는 지난 9월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온누리 상품권(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한 상품권으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원도심에 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희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지역사회가 생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명절을 앞두고 마음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직원들이 작지만, 마음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꾸준하게 마음을 모으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 항상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보내주신 응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동서울전력지사는‘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일용)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하남시 원도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후원금(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하남시 원도심 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16년 12월부터 지속해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마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행복한 내일을 열기 위한 지역 친화적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지사장은 “추석 명절 동안 외롭게 지내실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은 당연한 공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하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등 학부모 ・ 시민단체가 함께했으며, 단 하루 동안에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통합 운영하고 있어,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광주시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접근이 불편하고, 하남시에 설치된 하남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배치 등 교육지원청 업무의 일부만 담당하고 있어 독자적인 하남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