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오사카 시장개척단이 지난달 26일,27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오사카 한국 우수 상품전’과 연계해 총 1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최근 한일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성된 ‘신(新) 한류’를 계기로 형성된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KOTRA의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총 10개의 기업(소비재, 이·미용, 식품 등)으로 구성된 오사카 시장개척단을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일본으로 파견했다. 오사카 시장개척단은 기존과 달리 ‘오사카 한국 우수 상품전’과 연계한 상품전시회와 현장상담회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략을 통해 총 175만 달러(95건)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하남시가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 점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던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외상외과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자’ 이국종 의학박사가 6일 하남시를 찾아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을 주제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하남시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국종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공직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국종 박사는 의료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대한민국에 국제 표준의 중증 외상치료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과 능동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과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 편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친구가 많아지고 가족이 많아지는 우리 모두 행복한 세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거야~♪” 하남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와 출생·양육의 중요성을 뮤지컬 공연 형태로 친근하게 전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진행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5일 하남 청아초등학교에서 학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인구교육 뮤지컬 ‘백투더퓨처(Back to the future)’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아냈다. 극 중 엄마는 집안 살림 등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직장인인 남편과 역할을 바꾸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된다. 이후 서로 역할이 바뀌게 되면서 서로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생에 대한 불만이 큰 첫째 수민은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마음껏 하고,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고 싶은 마음에 동생인 수지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지만 이후 홀로 외롭고 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5일 하남시를 찾아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요즘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희 아나운서를 명사로 초빙해 ‘10월 하남명사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사를 초청한 평생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명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해 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대화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 자신과의 소통 ▲자녀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등 각 주체와의 소통 방법을 알려주며,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금희 아나운서는 나 자신과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토닥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9월 25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 아동을 위해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한복(개량한복) 75벌을 전달했다.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경기소리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창단됐으며, 하남시에서 경기소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공연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인 김리한 대표는 어르신들과 문화 소외 계층에게 본인의 재능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국악인으로, 9월 25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하남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지키고 보존하는 작은 발걸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남시 지역 아동에게 우리나라 옷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한복 나눔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세쌍둥이가 탄생한 덕풍3동의 한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등 각종 지원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하남시에는 지난 7월 25일 경사스러운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하린·하윤·하준 남매(1남 2녀)가 건강하게 태어나며,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세쌍둥이가 탄생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의 출산장려 지원정책인 출산장려금 350만원(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과 산후조리비 300만원(1인당 1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역시 덕풍3동에 태어난 세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이날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풍3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축하금 70만원을 대표로 전달했다. 세쌍둥이의 엄마 이씨는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축하를 전한 하남시와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지하철 5호선 출근시간 배차시격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월에 출근시간대 장시간 배차시격을 평균 7분대로, 기타 평균 시격을 13분까지 단축 조정하여 운행하여 왔다. 또, 휴일 평균시격은 13분대 배차간격을 유지해 왔지만, 하행(하남검단산행) 오전 8시대 1편성과 상행(방화행) 18․19시대 2편성은 여전히 19분 배차와 26분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있어, 장시간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청하는 등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이번에 배차시간 단축은 하남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일 열차증편 및 시격 조정 등 하남시의 요청사항을 수용하여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하여 오는 10.7(토) 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열차증편 운행과 일부 시격 조정으로 휴일 지하철 이용시민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남시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시설 개선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쾌적하고 안전한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민의 16.1%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분야로 ‘교통·건설’을 선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남시는 ‘202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민 1천181명(온라인 413명, 오프라인 768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 운영 성과 및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투자 우선순위 등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1년간 하남시가 추진한 분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분야로는 ‘문화·체육·관광’이 21.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일반 공공행정’(13.3%), ‘사회복지’(12.7%), ‘환경’(9.9%) 등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권역별 버스킹 공연 진행(4월부터) 및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하남 BBF·5월 26일~6월 3일) 개최, 풍산근린3호공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4월) 및 한강 둑길 모랫길(7월) 조성 등 시민의 일상 속 문화·체육 향유가 이루어진 것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관내 혜림교회는 10월 4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나눔성금 1,000,000원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혜림교회는“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1,000,000원은 미사2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어려운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선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좋은 취지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7일 참새방앗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60초 송편 밀키트 4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참새방앗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미사강변도시13단지 경로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된 송편 밀키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참새방앗간은 현재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전국의 문화센터에서 우리 쌀,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쌀 디저트, 퓨전 떡 클래스, 아동요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아이들과 어르신들께서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환 회장은“매년 명절 복지관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은 노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6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4,000개를 전달하며 2023년 총 13,000개 생수를 나눔 했다. S-0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매년 4회, 1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9,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원된 생수는 코로나 시기부터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실외 근무 근로자, 어르신, 온열질환 환자,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등에 전달되어 코로나와 기타 온열질환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됐다. 이현수 대표는 “저희 주유소를 사랑해 주시는 하남시민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받은 사랑을 어떻게 다시 돌려드릴까 고민하다 복지관과의 인연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및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복 가득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8월 말 기준 지역 내에는 202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업소의 위생등급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의 수준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지역화폐인 ‘하머니’(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의 이번 조치에 앞서 용인·수원·부천 등 다수의 지자체가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 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주부터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의견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해당 가맹점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역 내 하머니 전체 가맹점 8천800여개 중 1.95%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농협·하나로마트·주유소·병원·학원 등 30억 초과 가맹점 170여곳의 하머니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9월27일에 하남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과 만나, 지난 1월13일 면담 시 요청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차질없는 추진 등 4개 신도시 사업의 31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9월22일에 있었던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기 신도시 ‘뉴홈정책은 교통, 일자리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여 시민과 함께 신도시를 건설해 가는 정부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LH도 신도시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협조를 얻어 원만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며, 그동안 제기됐던 31개 현안사항 해결을 강력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LH가 수용 의사를 밝힌 14건은 구체적 이행시기를 명기하여 서면 통보를 요청했으며, 지속 협의가 필요한 4건과 국토부・경기도 등 타기관 검토사항 5건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재차 해결을 요청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현장에서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과 새터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에 직접 찾아가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추석당일인 지난달 29일 비상근무 중인 하남시 8개 부서 근무자, 하남지구대 등 6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격려하고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휴 동안 지역 내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하남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새벽 일찍 적환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하남시 환경을 책임지는 미화원분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업무 개시 전 미화원과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한 후 적환장에서 출발하는 차량 한 대 한 대 마다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 울타리는 대로변에 인접한 공사장 차폐를 위한 임시 가림막으로, 하남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아트월(Art wall)로 조성하여 삭막한 보행환경을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시 최초로 누구나 지원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하남시의 특성(문화, 역사, 명소 및 풍경, 상징물 등)을 시각화 하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작은 대상 3백만원 등 11개작품 총 1천4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가림막 표준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하남’을 구호로 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블라인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11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작품이미지 등(하남시 홈페이지 참조)을 출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하남의 예술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다 더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