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단법인 위드커리어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 안형주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6명과 (사)위드커리어 윤희영 부대표, 김태미 사무국장,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사업 동아리 대표 3명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협의회와 (사)위드커리어는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사)위드커리어의 경력보유여성 대상 디딤돌 사업과 더불어 광주시 11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서용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에게는 일자리 제공, 더 나아가 광주시민에게는 폭넓은 문화학습 기회가 주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2024년 신규 추진한 사업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착한 농부 착한 채소 수요장터’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요장터는 지난 2월 설맞이 장터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구청 본관 1층에서 운영됐다. 총 15회에 걸쳐 약 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의 송이팜랜드와 도시농업 사업단에서 일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감자·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의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단 매출도 증대되는 효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수요장터는 단순한 장터가 아닌, 참여자들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아 주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터였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0일 계양구테니스협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테니스협회는 지난 11월 30일 79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2024년 사랑·나눔 자선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대회 참가비 일부로 이번 기탁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계양구테니스협회 정운기 회장은“이번 대회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선정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관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71개 안건 중에서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6개 작품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이 선정됐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 경관상세계획에 충실한 디자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구현 등 도시경관 특화 및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건축물 부문에는 ▲송도 Ic-1-5블록 지식산업센터 ▲청라 C6-S4-7,8블록 근린생활시설 ▲청라 IHP 블루콤 공장시설 ▲송도 Ia-7(2)블록 KZ R·D센터, 주거건축물 부문에는 ▲송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등에서 ‘2024 IGC 산학협력 커넥트위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IGC 입주대학 및 연구소, 관련 기업, 국내 대학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숙의와 교류의 장을 가졌다. 첫날인 10일에는 ‘산학협력의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전시와 소통의 장이 열렸다. IGC 산학협력단은 성과 부스 전시 및 성과 발표를 통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IGC 외국대학과 연구소 대표들의 미래비전과 방향을 위한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이 축사를 전했다. 11일에는 국내외 우수 산학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와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협력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이 우수 사례와 연구 방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지난 4~6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비즈니스 박람회 ‘Asia TV Forum & Market(아시아티브이포럼앤드마켓, ATF)’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 7개 사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해 수출계약 추진액 3072만 달러를 달성했다. ATF는 올해 25회를 맞은 방송·영상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박람회다. 23년 기준 55개국에서 4500명 이상의 참관객과 745개 기업, 바이어 911명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콘진은 ATF에서 경기도 콘텐츠 기업 홍보를 위한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했다. 102㎡ 규모의 공동관에는 7개 기업이 참가했다. 애니메이션 분야 참가기업은 ‘소스리아’의 엑세스코리아, ‘다이노맨’의 와이제이콘텐츠, ‘버추얼 가디언즈’의 ㈜픽스트랜드, ‘헬로카봇 극장판 시즌5’의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주식회사, ‘미지와의 조우’의 은후홀딩스, ‘그라운드크루 토토’의 ㈜중앙애니메이션 등 6개 사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돈벌래오>의 유니픽셀이 참가했다. 이들은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 상담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1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30여 공공기관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7개 기관, 인천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3개 단체 등 총 40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및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 상품 우선 구매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제단체 및 소상공인단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강화군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강화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과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5년간 지역 내 어린이집 운영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 지원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과 안정된 가정양육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통해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9년에 설립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사 교육 및 대체 교사 지원 사업,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에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장비 제조 핵심기술 보유 기업인 후쏘코리아㈜가 244억 원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0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이병락 후쏘코리아㈜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후쏘코리아는 2026년 하반기까지 평택 포승(BIX)지구에 244억 원을 투자해 6,587㎡(1,993평) 규모의 반도체 세정부품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공장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후쏘코리아는 조속한 제조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36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장비 부품 공급이 안정화돼 미래이동수단과 반도체 분야 소·부·장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재난 발생 시 민간숙박업소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하는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숙박업소 3곳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숙박업소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숙박업소의 임시주거시설 지정’은 태풍이나 홍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면, 민간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대피하는 동안, 주거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게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업소는 에어스카이호텔(은하수로29번길 31), 돈키호텔(우현로9번길 36), 아띠호텔(신포로35번길 88) 총 3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학교·관공서·경로당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집단 감염 예방 차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병·의원 및 약국 6개소와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동은 지난 11월 영종2동 소재 병원 23개소와 약국 8개소를 대상으로 협약 참여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병원 3개소(하늘정형외과, 하늘메디컬의원, 영종 시카고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와 약국 3개소(영종제일태평양약국, 튼튼약국, 새봄약국)가 참여를 희망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관계 기관에 방문하는 이들 중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생활편의·복지 관련 정보 등을 홍보하는 데 협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취약계층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동은 기대하고 있다. 영종제일태평양약국(약국장 조인식)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6,623건, 26억5천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납부하거나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국민, 기업, 수협 총 7개의 은행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본세 45만원 이상 체납 시, 1개월 경과 시 마다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필리핀 LCS Holdings In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LCS 그룹의 창업주이자 지주사인 LCS Holdings Inc.의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 가운데 LCS 그룹 부회장, LCS Korea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필리핀 LCS 그룹은 송도국제업무지구 I-7부지 22,366㎡(약 6,800평)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CS 그룹은 자산총계가 약 989억 필리핀페소(한화 약 2조3,024억원)이며 광산, 에너지, 자동차, 항공 등 15개 계열사에 약 2,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스 샤빗 싱손 회장은 지난 4월에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이면서 LCS 그룹의 부회장인 딸 리셀 싱손(Richelle Singson) 등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동반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투자 의지를 직접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전세계 복싱계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Manny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NEXT MOBILITY EXPO)’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친환경 자동차, 지능형 교통체계, 수소 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 관계자와 참관객 총 3130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개최된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LG CNS, HD현대인프라코어, SK이노베이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생태계 동향 및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레전드50+’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소재 기업들과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해 인천이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에서는 미국, 독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4개 사가 참가해 65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외에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표준총회 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지난 9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무재해 2배수(884일) 달성을 축하하고 3배수(1,326일)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무재해 3배수를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하여, 기류식 분쇄 쌀가루를 이용하여 생산한 쌀가루로 제조된 설기떡을 포함한 막걸리 만들기 키트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한국의 전통적인 막걸리의 풍부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설기떡을 활용함으로써 더 부드러운 목 넘김 및 향상된 당도, 조화로운 알코올 맛을 높이는 등 대중성이 확보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천시 율면에 소재한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은 농촌융복합사업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을 갖추어 이천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2024년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 생산 중인 이천쌀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키트 외에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기술을 이전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