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고잔고등학교(교장 권순범)와 학부모회, 인근 카페들이 함께 추진한 ‘종이팩 수거 활동’을 통해 교환한 물품을 지역 경로당에 기부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관·학’이 연계한 종이팩 자원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논현고잔동은 지난달 22일 전체 수거를 지원해 휴지 30롤 20세트 이상을 모았다. 이에 인천고잔고 학부모회와 인근 카페들은 뜻깊은 사용 방안을 모색한 끝에, 지역 14개 경로당에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 논현고잔동에는 14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경로당 회장단 연합회를 결성해 분기별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이번 기부가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아 인천고잔고 학부모는 “학교, 학부모회,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카페들이 힘을 모아 수거를 진행한 것만으로도 뜻깊었다”라며 “교환 받은 물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윤명원 경로당 회장단 연합회 회장은 “자연을 지키기 위한 고잔고와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의 의미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만수3동은 구립 3개소와 사립 3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간담회는 각 경로당의 회장과 총무가 참석하여 경로당 활성화 및 다양한 정보 공유와 의견을 나누었다. 만수3동 소재 경로당을 대표하는 윤효영 회장은 “동 행정과 현안 사항 등으로 불철주야 애쓰시는 동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각 경로당의 운영과 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으로 여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어르신들께 경로당에 오고 가며 들여다보고 참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복지시설 5곳과 경로당 재롱잔치 업무협약으로 추석맞이 경로당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주관의 식품키트 전달도 9월 중 추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14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경로당 활성화 방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명원 경로당 연합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며 “우리 동 경로당은 늘 소통하며 동정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늘 동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논현고잔동 경로당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인 ‘사리울지킴이’조가 경로당 3곳에 대한 환경정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월 1회 경로당 클린업데이를 통한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직원과 논현2동 통장공동체 모임인 ‘사리울지킴이’ 등 약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논현주공1단지 경로당 등 3곳을 청소했다. 또한 환경정비 외에 매월 1단1로 경로당 후원(양곡지원),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마스크 팩 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민효기 회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정비는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의 쉼터인 경로당을 쾌적하게 만들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와 개인CMS 발굴을 위해 ‘전단지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남동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홍보 물품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최근 장기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곳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번 캠페인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홍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을 지원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FLY무인항공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방제 및 비료살포), 병충해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기업으로, 지역 재난 상황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준 대표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하여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강원 FLY무인항공에 감사드리며, 성금을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강릉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1일 효성고등학교에서 열린 ‘기숙사 증축사업 5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을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효성고 기숙사 건립의 시급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김태년 국회의원실 강경훈 보좌관, 강상태 성남시의원, 박기범 성남시의원, 효성고 교장,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효성고등학교는 1999년 준공된 건물을 2009년 기숙사로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남학생 전용 기숙사만 운영 중이다. 그러나 제한된 수용 규모와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학생들의 주거·통학 불편이 이어지면서, 여학생 기숙사 건립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증축사업은 총연면적 1,244.53㎡ 규모로, 1층에는 로비·보일러실·주차장이, 2·3층에는 각 13실의 침실(화장실·샤워실 포함)과 사감실, 세탁실이 들어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특별교부금으로 39억 9천만 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효성고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숙사 건립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1일 경기도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팔달구 상권의 근본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청 이전으로 2,000여 명의 공무원이 빠져나가면서 매출이 절반 이상 급감했고, 팔달문 일대 공실률은 20%에 달한다”며 지역 상권이 직면한 위기를 강조했다. 이어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이 지연되고 단발성 행사로는 공무원 이전 충격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의 주민 주도 도시재생, 김해 회현동 협동조합, 창원·전주의 청년몰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건물 같은 하드웨어보다 ‘사람과 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의원은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내놓았다. 그는 옛 청사 구관을 ‘마스터 장인 허브’로 특화하고 수원화성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축을 조성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 수원시, 상인회,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팔달구 상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가 11일 전북 군산 주민과 시민단체 등 1,297명이 “새만금공항 기본 계획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것에 대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꾸준히 반대 의견을 밝혀왔던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국제공항도 그 결말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국토부가 항공기의 조류 충돌 위험도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공항 부지와 인근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공항 건설은 대규모 토목 공사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감추거나 축소해 왔던 것이 공항 건설 찬성 측의 관행”이라며 “법원이 공항 건설 과정에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번 서울행정법원 재판부의 판결을 평가했다. 이어서 경기국제공항의 사례를 들면서 “경기도가 현재까지 공개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보고서 역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애써 축소하고, 경기 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박순희 의원, 부천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정책 시행 이후 발생한 불합리한 지원금 차별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은 “유보통합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금 체계가 ‘일원화’ 되어야 하지만 유치원은 11만 원, 어린이집은 7만 원이 지급되는 차별적 지원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는 민원을 제기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지급되는 지원금과 관련해 차액이 소급 적용되어 어린이집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전달했다. 황진희 의원은 “유보통합의 취지가 모든 아동에게 같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인데 지원금 차등은 그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아이와 학부모, 현장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향후 지속해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출자·출연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무원과 달리 휴가·복무 제도에서 형평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를 개정하여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특별휴가 일수를 공무원과 동일하게 규정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조례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별 정관이나 내규에 따라 적용이 다르고, 특히 난임시술 특별휴가와 같은 필수 복지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 9월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도지사와 2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협약(MOU) 체결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으로 형평성의 틀은 마련됐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경기도지사와 출자·출연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MOU를 통해 제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9~10일 이틀간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매개 핀테크 서비스 정책’을 주제로 2025 의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개념 이해 ▲ 핀테크와 지역화폐 연계 방안 ▲ 의정활동 관련 기술 정책 연계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날에는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김의석 교수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핀테크 정책과 지역화폐 연계’를 주제로 강의했고, 둘째 날에는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실 조성민 팀장이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주요 쟁점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계 정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가상화폐가 아니다”라며 “지역 경제와 금융 인프라를 혁신하고, 실제 생활 속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금융 접근성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미래 금융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앞장서서 스테이블코인과 지역화폐의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을 논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방분권형 디지털 금융 정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일 한국잡월드에서 장애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축제‘함께의 선율, 가족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받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성남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이루어진 유니즌 오케스트라와 성남 여성 성인 합창단인 씽잉포레스트 합창단이 함께했다. ‘라데츠키 행진곡’,‘고장난 시계’,‘인생의 회전목마’,‘바나나 차차’등의 풍성한 음악 무대를 선보였으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아기상어 · 멋쟁이토마토’,‘네모의 꿈’,‘문어의 꿈’공연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이 더 많아지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치유받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오늘 공연은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공연이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주도로 자치법규 18건을 제․개정하고, 사문화된 1건의 조례를 폐지했다. 9일 개회해 18일까지 진행될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는 먼저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를 운영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19건이다. 이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신경원 의원 5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의 자치입법 목적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이번뿐만 아니라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들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점검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이 이번에는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지원 논의로 채워졌다. 지난 1일 개인택시운송조합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의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김성진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의 규모 확대와 참가 인원 증가에 따라 현재의 보조금만으로는 운영에 한계가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와의 연계를 요청했다. 이에 집행부는 대회의 성장 추세를 반영해 보조금 단가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취업 연계 부분은 구인·구직의 날과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다가오는 일자리박람회에서는 10개 기업이 장애인 채용을 준비 중인 만큼, 실질적인 고용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에서 ‘생명의 복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13개 전체 학교의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학생과 교사로부터 생명존중 메시지를 받아 복도에 전시해 ‘생명의 복도’를 조성했으며, 생명존중 배지를 배부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는 것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이 연합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단합의 가치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대로 사거리, 지식정보타운 산업단지 등 시내 주요 보행로 주변 건널목에 그늘막 21개소(스마트형 2개소, 고정형 1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에도 고정형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올해 총 31개소의 신규 그늘막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총 123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형 그늘막 역시 도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쉼터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그동안 주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왔으나, 올해는 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심 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29개소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