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한편 올해 하남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천896건, 9천80여 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59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89%를 차지했다. 이에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누리집(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 △엘리베이터 TV 광고 △버스안내시스템(BIS)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30일부터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방문목욕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활동지원 제공기관은 장애인과 활동 지원사를 연결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하남시는 신체활동·가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보조 제공기관 4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활동지원 제공 서비스 중 방문목욕을 신규 지정해 이용자 편의성 증진과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목욕 제공기관 지정이 이루어지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활동 보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약 800여 명의 장애인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바우처의 총액 내에서 활동 보조 서비스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제공기관 지정이 그동안 부족한 인프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동지원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10월 17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가을 풍경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19로 바깥출입과 집단 모임이 자제됐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시간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망을 재형성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나들이인만큼 어르신들께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배웅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자녀와 부모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지난 13일 하남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열린 특강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분과의 특성화사업인 이번 특강은 화제의 강사 이은경을 초청해 관내 초·중 학령기 자녀를 둔 시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의 강사로 초빙된 이은경 범잡은포수 대표는 15년간 초등 교사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글쓰기 교육과 부모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사저널 선정 2022 차세대 리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은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와 공감하고 자녀를 존중하는 소통법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강사와 기념사진 촬영 및 강사의 저서에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등 강연의 높은 만족도와 강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은경 강사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하남에 교육을 위한 이런 강연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이현재 공동위원장은 “하남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하남시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집숲행사’를 가졌다. ‘어린이집숲행사’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350명 대상으로 생태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5가지 숲 체험 프로그램(배고픈 슈퍼거미 사생활, 알록달록 단풍잎, 도토리 날개, 조용한 연못의 대란, 신나는 숲 밧줄 생태놀이)으로 영유아가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특성화사업으로 놀이중심숲생태교육, 어린이집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숲생태교육기관 현판식, 숲생태교육프로그램탐방 등을 진행하며 숲생태교육기관, 하남형 어린이집으로 특성화시키며,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도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날 강성례센터장은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관내 영유아들이 자연에서 놀면서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숲생태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가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1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예술연구단체’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 미디어아트 축제 ‘빛의 정원, 송도’와 서울 노원구 ‘2023 빛조각페스티벌-노원달빛산책’ 두 곳의 축제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8월 28~29일 용인특별시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행복도시) 금강보행교, 세종전통시장&조치원 테마거리에 이은 두 번째 벤치마킹으로 정병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정혜영 의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빛 축제 성공모델로 꼽히는 국내 우수 사례를 조사‧분석, 하남시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첫 견학지로 인천 송도를 방문한 의원들은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센트럴파크에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축제 ‘빛의 정원, 송도’ 현장을 찾았다.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레이저와 결합한 360° 미디어파사드와 백령도 물범을 형상화한 인천시 대표 캐릭터 ‘버미’ 8미터 초대형 크기 에어벌룬을 관람하고, 산책로 곳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0여명을 초청해 하남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하남시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이 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교학력 향상사업(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환경 조성 지원) ▲고교특성화 사업(학교별 자율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한 교육사업 다양화 및 자율성 향상) ▲고교학점제 운영사업(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 구축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학교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살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학생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현재 관내 총 10곳의 고등학교 중 3곳만 선정돼 아쉬움이 있다”면서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년에 예산을 더 확대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새로 열고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뤄진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발달장애인 보호자 981명 중 158명(16.1%)이 최근 1년 사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대답할 정도로 장애인 가족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개최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말선)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상담 ▲가족 휴식 지원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을나들이 “함께라서 참 좋다! 이멤버~리멤버~”를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지역 내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신체 · 가사 ·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 헌신의 마음으로 돌보는 이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동료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평창 발왕산으로 다녀왔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과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 방문으로 광활한 산세와 평창 일대를 내려다보고, 천년주목숲길을 거닐며 쾌청한 가을 날씨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눈에 담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날 가을나들이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는 “늘 중증의 이용자들과 함께하다보니 고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외부활동을 하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 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바자”에서는 자원을 재활용함과 동시에 나눔문화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의식 증진을 도모하며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데 의의를 두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오현 협의회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해다. 박선경 동장은 “신장2동 오늘 바자회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눔장터를 개최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자원봉사 해주신 유관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관내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수익금은 연말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베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하남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앞마당에서‘행복한 가족밥상’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700통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이외에도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6일 제34주년 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미사1동 1등 상품(80만원 상당)에 당첨된 김진화씨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을 기부했다. 김진화씨는 지난 9월 24일 개최된 제34주년 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미사1동 체육회에서 준비한 1등 상품에 당첨됐다. 그는“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상품은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변경하여 독거 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과 함께개인 및 단체 후원을 통해 2023년 어르신 가을 한글나들이 ‘가나다 여행’을 지난 1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전액 후원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으며 여행경비를 지원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문화적·심리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었다. “6.25 피난 후에 아들만 가르치고 여자라서 배우지 못하고 일자무식이었는데…”, “이름도 못써서 동사무소 가는 것도 두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손녀딸 생일에 축하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이 교육을 계속하면 좋겠다.” 등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여러 이유로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놓친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외부문화체험활동인 한글박물관, 청와대 관람 등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배추흰나비 지원 프로젝트는 ‘배움을 追(쫒)는 흰머리 학생들의 나들이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일 하남시청과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은 2020년 10월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위탁을 받아 개소한 이후 3년간 미사도서관 이용자와 하남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카페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남시청은 지난 9월, 3년간 아이갓에브리씽의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했으며 최종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민복기 관장은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을 위·수탁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페 바리스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은 하남시미사도서관(경기도 하남시 아리수로545) 1층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6일 낡은 바닥 타일을 벗고 잔디로 새로운 옷을 입은 시청 앞 광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잔디광장은 지난해 11월 구조안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3월 시민 설문 조사를 거쳐 8월 말부터 총 2,813㎡(850평)의 면적에 잔디광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하남시청 잔디광장 공사는 기존의 노후화된 바닥 타일을 철거하고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숨과 쉼이 있는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잔디광장은 초록의 청량감과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에메랄드 그린 잔디를 식재하고 회양목, 눈향나무 등 10종의 관목류와 무늬 꽃다지, 금강애기 기린초 등 32종의 초화류로 4월부터 11월까지 꽃이 지지 않는 초화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앉음벽을 설치해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중 상시 개방할 예정이나, 잔디가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는 산책 이외의 행사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잔디광장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기준인력·기준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의 신속한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하남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를 방문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미사5중 공공시설 설치공사 등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미사․위례․감일․교산)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첫차부터 하남 미사~성남 판교를 연계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을 현재 10대에서 12대로, 2층버스 2대를 증차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은 하남시(미사, 황산)와 성남시(판교)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운행하여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이나, 그간 버스 만차 시 탑승이 불가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3000번 노선은 하남시의 미사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이며 시에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증차를 건의했으나 제외된 노선으로써, 하남시가 경기도 및 성남시를 자체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증차하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은 탑승 불가 시 대체 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증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노선으로써 이번에 2층버스 2대를 증차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증차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이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