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의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3월 12부터 16일까지 5일간 ‘파이(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우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학 상수인 파이(원주율, 3.14)를 기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별자리에서 파이(π) 찾기 ▲파이(π)에서 기념일 찾기 ▲파이(Pie) 먹기 ▲미디어 전시 ▲넌센스 과학 퀴즈쇼 등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에 호두파이를 증정하며, 넌센스 퀴즈쇼를 통해 과학 용어를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커플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커플들이 아름다운 우주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사랑해 우주’ ▲목성, 화성 등 계절 천체 관측 ▲성운, 성단, 은하 등 딥 스카이 천체 관측 ▲기념사진 인화 및 액자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딥 스카이 천체 관측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천체들이어서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나의 마음 그리고 나의 이웃’과정를 오는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유현정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사진 및 미디어를 매개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 이웃에 있는 정신적 고통을 가진 당사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우리 동네에 고립되어 있는 당사자를 발굴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강의이다. 강의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3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최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만난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지혜 작가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의 관장이자 '도서관 고양이',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바람숲 도서관', '별소년 쌍식이', '온탕 대 냉탕'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가와 함께 '도서관 고양이',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를 함께 읽고, 그림책 속 고양이의 실제 이야기와 그림책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마음을 공감해 보는 독후활동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과 국가유산청은 7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인 ‘예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국가 비귀속 유물을 보관 및 전시하는 시설을 조성하고, 국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담고(庫)’는 옛것을 담은 옛것에 현재를 담을 이라는 의미가 있는 발굴유물 역사문화 공간으로 발굴조사가 완료된 후 비귀속 유산으로 분류된유물의 체계적인 보관·관리와 활용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지역유휴 시설을 활용해 유물 수장, 전시, 체험,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발굴 유물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유물이 이관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예담고 조성을 통해 강원권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며,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본 사업 유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5년 3월 7일 오후 2시에 문화교실에서 '2025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 위촉식'을 갖는다. 위촉식에서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촉된 강사에게 적극적인 강의를 독려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탄소저감 재봉틀교실 이수진 ▲라인댄스 이경희▲바둑 이현위 ▲서예/문인화 송창남 ▲초급일본어 노세다이스께 ▲한국무용 김민하 ▲노래교실 김태연 ▲기초영어 이춘미 ▲색소폰 조종은 ▲성악가곡교실 김흥언 ▲줌바피트니스 정지영 ▲핸드로스팅/핸드드립 송희경 ▲스텝박스/필라테스 이선미 ▲실버건강댄스 박정이 ▲댄스스포츠 박윤숙 ▲하모니카 김영은 ▲서양미술 배병규 ▲통기타 엄주완 ▲인문학 정만식 ▲어린이방송댄스 이윤서 ▲어린이드로잉 장우혁 등 21명이다. 2025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상반기 강좌는 2025년 3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19주간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생활 실험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소규모 창의적 프로젝트부터 주민 주도형 사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형태의 실험적 시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실험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생활 실험실’은 △100만 원 실험실 △주민제안 백(100%)~써! △로컬 콘텐츠 랩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되며, ‘100만 원 실험실’은 시민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상/하반기 총 20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주민제안 백(100%)~써!’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 10팀을 지원한다. ‘로컬 콘텐츠 랩’은 더욱 심화한 로컬 콘텐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4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의 고유한 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발굴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향교(전교 엄인영)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춘기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장, 종헌관 고진섭 장의를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하여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과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올해 향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살아숨쉬는 향교 만들기)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올해 1월 1일자로 출범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재단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선보인다.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의 딸 ‘아디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 즐겨 부르며 더욱 유명해진 주인공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수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창단 후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장 신선섭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괄하며,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이회수가 연출을, 탁월한 음악 해석과 호소력을 갖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5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5 예술아카데미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호응이 높았던 예술 실기 기반의 강좌뿐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어린이 강좌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따로, 또 같이'는 일반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의 경우 보호자가 밖에서 대기하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동시에 따로 수강하는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강좌 △미술(우리는 코딩예술가) △음악(비트메이커) 진행과 동시에 보호자를 위한 △캘리그라피(마음을 쓰는 감성 글씨)를 진행한다. 성인 강좌는 △성악(천상의 목소리, 성악) △수묵화(동양을 담아내는 수묵화) △무용(정재, 궁중무용)이 진행되며 시니어 대상으로 △무용(쉘 위 스윙댄스) △합창(합창 다락방) 등 장르별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는 △웹툰(꿈나무 웹툰 작가) △게임(게임메이커) 등 미래지향적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색다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폐도서를 활용한 펩아트를 만드는 ‘에코 펩아트’ ▲발도르프 미술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밀랍 크레용 그리기’ ▲그림책과 함께 감정을 치유하는 ‘그림책 감정 여행’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동화구연지도사2급 과정’ ▲영화를 통한 나와 세상의 만남 ‘영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소통과 힐링으로 건강한 몸 관리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이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프로그램 13일(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일자리·산업, 축제·문화·기획, 경제, 자기개발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3월 5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청년 총 60명을 모집한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복지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예술단의 2025년 찾아가는 공연이 막을 올렸다. 3월 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두드림보호작업장의 구성원들과 함께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에서 인천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삽입음악(OST)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해금연주자 박수아, 테너 김지민과 민요 ‘아리랑’,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영주 단원은 해박하고 친절한 해설로 보다 편안한 감상을 도왔다. 100여 명의 관객들이 삶의 터전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만끽했다.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총 87회를 진행, 1만 9천여 명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2025년에도 인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6일 오후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회의실’에서 ‘(사)양주예총’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서순오 회장과 산하 8개 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사)양주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문화예술 지원 정책,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지부 운영과 발전 방향, 회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보다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사)양주예총’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문화예술의 발전은 곧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다”며 “예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콘서트 조은아의 So談So談(소담소담)’ 공연을 선보인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예썰의전당’,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편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의 징검다리로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번 공연은 ‘지구를 생각하는 음악’이라는 큰 주제 안에 매 회차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회차 ‘나무의 숨결, 숲의 음악’에서는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자연의 숨결을 담은 곡들을 연주한다. 2회차 ‘빛과 바람의 순간’에서는 현악기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빛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흐름을 표현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3회차 ‘깊은 물은 멀리 흐른다’에서는 물과 관련된 곡들을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4회차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음악’에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곡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회 다른 프로그램을 접하는 것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철산도서관에 소통하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철산도서관 6층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로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활용도가 낮았던 6층 휴게실을 시민 대상 설문조사,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커뮤니티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식사 공간도 마련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문을 연 ‘카페 데이라이트’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데이라이트는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커뮤니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도서관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데이라이트가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5일 감일문화공원(감이동456)에서 스테이지 하남 특별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해를 맞이하는 스테이지 하남은 작년 35,000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해가 갈수록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하남시에서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감일동 주민들을 위해 준비 됐다. 올해도 스테이지 하남의 슬로건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다. 감일 특별공연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식전 공연으로 감일동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마샬아츠와 『커즈아이/리센트』팀의 K-POP 댄스가 펼쳐진다. 본공연은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우승 전적이 있는 세계적인 브레이킹의 전설 갬블러크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코믹 서커스 퍼포먼스팀 『재주상단』의 공연과 댄스컬 팀 『NOVA』의 다이나믹한 뮤지컬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팀은 롤린, 운전만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K-POP 걸그룹 『브브걸(전신 브레이브걸스)』이 화려하게 감일 문화공원의 봄 하늘을 열광 속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