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과 고용 지표가 일부 개선됐음에도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참석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물가안정 대책, 내수진작 방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으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 추진 현황도 보고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총괄반,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 취약계층 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월 16일 김포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남기업인협의회와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호남기업인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기업지원방안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경제불황이라는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개선 ▲환경법, 건축법 등에 관한 규제개혁 ▲공장밀집 지역 화재예방 문제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향후 김포시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김포시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차담회에 참석한 호남기업인협의회 임원은 “건축, 환경 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호남기업인협의회와 경제 단체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김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3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금융복지 역할을 하며 매년 발생하는 이익금을 명절마다 쌀·김치 등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씩을 3년 연속 기탁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3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선납)은 1·3·6·9월에 신청가능하며, 연납한 경우 정기분은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4년 12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며 “구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해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주안레이저(대표 박민수)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 보호시설에 입소해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아동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안레이저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지만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으며, 후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안레이저에 매우 감사드리며,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남동구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성강종합건설 주식회사로부터 남동구 인재양성사업 ‘남동구 아이리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전했다. ‘남동구 아이리더’는 잠재력을 가진 남동구 아동․청소년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남동구․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사업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발된 아이리더와 후원자가 1:1 결연되어 약 1년간 지원된다. 지난 13일 최근 남동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본부장도 참석해 후원자에게 아이리더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김진구 대표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강종합건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2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을 알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INCHEON-IFEZ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CES의 주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노스홀(North Hall AI) 구역에 조성되는 INCHEON-IFEZ관은 도시 미래의 핵심 동력이 될 10개사의 혁신기술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유레카파크 통합 한국관(10개사), 글로벌 파빌리온 한국관(6개사), 참관단(15개)까지 총 41개사의 CES 참가를 지원한다. 특히 INCHEON-IFEZ관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조성된다. 행사 첫날인 1월 7일, INCHEON-IFEZ관 메인 무대에서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도시 르네상스, 미래 도시를 구현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6일 ‘에코허브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웹(Web) 3.0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참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에코허브플랫폼(앱)’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도입해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또한, 인천시가 운영하는 무인회수기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발생하는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시민들은 자신의 환경 실천 활동 이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여러 앱에서 분산적으로 제공되던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이제 ‘에코허브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의 환경 실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더 많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자원순환가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이 진행 중인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20억 원 규모, 시비 10억 원)과 올해부터 시작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생태계 조성사업’(21억 원 규모, 시비 11억 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진이 인천의 25개 기업을 전담해, 기업별로 필요한 기술과 앵커기업 수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스타코와 ㈜코스텍시스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밝혔다. ㈜스타코(대표 변상돈)는 기존 우주항공, 디스플레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장비 부품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스타코는 소재의 방열 기능이 중요한 열교환기 복잡 형상 구현 기술을 개발했으며,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해 생산 공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선지급한다. 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축산농가, 소상공인 2만 2,800여 가구다. 농가는 가구원 규모별로 다르나 3~4인 가구의 경우 200만 원이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으로 통상적인 지급 기간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는 현장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재정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6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산하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 문제 해결 및 중독자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자원 공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약 사용자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발굴 활동을 확대하고 각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독자 지원을 위한 의뢰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개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마약 예방과 재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화성시를 마약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차 의과학대학교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융합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의생명 특성화 대학교인 차 의과학대학은 차병원그룹의 창립자인 차광렬 박사가 의료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날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차원태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바이오헬스 전문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지‧산‧학‧연‧병 협력모델 개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14일 ‘2024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에서 김동근 시장이 제안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캠프 카일 부지 내 첨단산업 및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에 공감대를 형성한 차 의과학대학교가 이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차 의과학대학은 최근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및 교육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의정부 소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창업센터 9층 강당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및 투자유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투자유치 HUB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들과 투자유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투자유치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참가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자금 및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을 받았다. 또한 동종과 이업종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김우진 아마존 웹서비스 상무 등 7팀의 전문 투자자 그룹 또한 참석했다. 더불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및 쉽게 이해하는 투자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투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리 기업들과 투자유치 전문가들 간의 소중한 만남의 장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3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에 있는 ㈜금강방화문을 방문해 경기 악화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이 있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금강방화문은 1988년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방화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화재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킨다’라는 사명 아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방화문 공장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화, 단열 1등급 및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회사 측은 기존 공장 인근에 추가로 공장을 신설해 설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및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허윤강 소장은 “건설경기 악화와 폭설 피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금강방화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시장진출을 위해 '2024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5차례 방송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하여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양방향 미디어 방송이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굿모닝 그래놀라의 그래놀라 4종 ▲덤플리아 드 이레의 만두파이 ▲케이커피의 커피 드립백, 원두 ▲함지박떡집의 쑥찰떡 ▲맛들식품의 갈비탕, 설렁탕, 장터국밥 ▲수수꽃다리의 딸기찹쌀떡 ▲지역자활센터의 원목유아교구 ▲슈가럼프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박서방 춘천닭갈비의 철판닭갈비, 숯불닭갈비등 9개 업체의 13개 제품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라이브 송출을 통해 18일은 ‘굿모닝 그래놀라’스토어에서, 19~20일은 채널 ‘마켓자몽ON’에서 방송하며, 방송시간은 11시와 19시로 업체별로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구리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시장진출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품 판로를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여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된‘AI 언어모델 플랫폼 구축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 인공지능과 언어모델 기초 ▲언어모델 플랫폼 소개 및 환경 설정 ▲언어모델 훈련 및 튜닝 ▲ 챗봇 만들기에 대해 훈련받았다. 훈련 참여자들은 언어모델을 실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는 서버 설정 및 API 설계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챗봇이나 텍스트 생성 같은 실질적인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경험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삼성, LG의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하는 콥스랩의 류태선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류태선 대표는 참가자들이 OpenAI 등 다양한 언어모델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데 강의의 중점을 두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참가자들이 인공지능과 언어모델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자리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