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60명이 함께 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를 나누었다. 이애경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쌀쌀한 날씨에 이틀 동안, 새벽부터 김장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신장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이웃돕기와 반찬나눔 봉사를 매월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관내 위기가정에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장리단길 놀장마켓’이 성공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장동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2021~2024)’의 위탁기관인 신장상권 진흥센터와 장리단길 상인회의 주관으로 하남시 장리단길(하남대로783번길·하남대로801번길 일대)에서 열린 ‘장리단길 놀장마켓’ 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 6월 조성된 장리단길 무대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놀이와 공연, 즐거운 장터’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무대 공연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이 진행됐다. 무대 공연은 7080 라이브 공연, 레크레이션, 클래식 기타 공연 등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인근에는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판매 부스에는 인근 상인과 주민이 참여해 지역 먹거리를 홍보했고 특히 이날 체험 프로그램 중 김장 담그기 이벤트에는 한식 조리 기능장으로 유명한 유귀열 셰프가 함께 참여해 유 셰프의 안내에 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장 정담회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남시 교육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시에서 지원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하남형 스쿨존, ▲워킹스쿨버스 사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하남시 초등교육을 위해 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소재(하남시 위례대로4길 29)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난 11월 10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위한“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해달라고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에 소재한 나래에너지서비스㈜은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편리한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로 미사3동과 하남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성한 경영지원본부장, 이윤정 경영지원팀장, 박종석 동장,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철용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사3동 계좌 '더 행복한 풍산'에 기부되어,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쓰인다. 박종석 미사3동장은 “나래에너지서비스(주)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한결같은 나눔 실천은 주위에 큰 귀감이 된다. 금번 기탁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지역 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도움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물론이며,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오전부터 배추와 무를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젓갈을 버무려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경자 부녀회장은 “유관단체와 후원자분들이 이번 김장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박종석 미사3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관내 유관단체 회원들이 보여주신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10일 하남시신장도서관 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이 있는 마음 챙김’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미술의 인문 가치를 배우고 직접 활용해보면서 노년층이 제 2의 인생을 찾는 것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주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단발성 프로그램에 비해 참여자들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결과로 참여 어르신 16명의 작품을 엮어 총 16권의 시서화집을 발간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100여 점을 한데 모아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시서화집 출판 기념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발간된 시서화집은 하남시 지역 내 각 시립도서관에 비치돼 일반 시민들도 감상할 수 있고, 수강생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0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배출한 총 34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단과대학별 수강생들의 참여 내용을 발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개념의 학습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제별 이론 강의와 참여자 주도형 실습방식인 리빙랩(Living Lab)을 병행한 하남형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이며 2019년부터 운영해 2023년 하반기까지 총 4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14일부터 8주에 걸쳐 생활미디어대학, 공공디자인대학, 활동가양성대학, 마을가드닝대학 4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제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각 단과대학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하남시 시니어 홍보단 ‘하시홍’결성 및 온라인 채널 개설 ▲공공시설웨이파인딩(way finding)디자인 ▲지역리더 퍼실리테이브 리더십 배양 ▲어린이텃밭 미니가드닝 조성 등의 내용으로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하남시를 찾았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1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2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은 하남시 공직자와 하남시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를 멈추는 우리의 작은 변화,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줄리안은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중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과 행동의 변화들이 모여 탄소중립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1월 30일까지를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공장소 이용을 꺼리는 이른바 ‘빈대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 이에 시는 특별 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 34개소와 목욕장업 8개소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빈대 출몰 여부,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정기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해 9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의 합동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감시하는 시민대표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조성된 하남시청 잔디광장의 활용 방안과 2024년 맨발걷기길(황톳길·모랫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청 잔디광장은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내년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활용 방안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은 ▲계절별 문화행사 개최 ▲독서광장, 영화상영 등 요일별 프로그램 구성 등 의견을 제시했고 제안된 내용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도시공사와 함께‘사랑의 연탄’지원 사업을 지난 11월 3일 진행했다. 연탄지원사업은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하남시 관내 1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에너지 취약가구 40가정에 총22,223장(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외진 곳에 거주하여 차량진입이 제한되고 배달하기 어려운 세대에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온기도 함께 전달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와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남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취약계층에게 동절기는 에너지 구입비용에 대한 지출로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매년 취약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나눔으로 함께 해주시는 하남도시공사와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관으로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남시 내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하여, ‘영유아발달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발달선별검사를 신설된 영유아 발달클리닉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채용, 영유아 발달검사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발달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11월~12월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4~5세 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아동발달검사(K-CDI) 및 후속 상담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 향후 연령층과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례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강조하며, ”대상자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 및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이힐링원에서 주관하는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캠프 참여에 소요되는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등을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에서 지원받았다. 해당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위중독예방 교육과 다양한 대안활동(숲체험, 쿠킹, 공예, 악기연주) 등 산림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터넷·스마트기기에 과의존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요즘 학업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캠프를 통해 스마트폰과 게임 없이도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건강한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기업 ‘낭만살림’은 2023년 11월 8일 미사2동 취약 노인계층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실버카 15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남시 기업‘낭만살림’은 기탁한 실버카가 지역사회의 저소득 노인계층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기탁한 실버카가 지역사회의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실버카 15대는 미사2동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기업이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좋은 취지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가정에 추위를 이길 보양식 김장김치를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맛깔난 김장김치 나눔을 2019년 이후 5년째 점진적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면역력을 증진해주는 발효 김치 효능을 함께 나누면서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순기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원숙 동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현재시장님을 비롯해 최종윤국회의원 등 유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은 위례 주민은 “김장김치 제공에 고마움을 간직하면서 위례 지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더 느끼면서 산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4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2차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교류활동을 실시했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하남시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류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2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7월 27일~29일 2박3일간 하남 청소년들이 영월을 방문하여 진행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 이후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을 방문하여 실시함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하남시와 영월군을 각각 방문하여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 40여명이 함께 한 2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장을 대신하여 일자리경제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초등 댄스동아리 엔돌핀의 축하공연과 교류연혁소개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이후 연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약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90∼3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