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의 두 번째 교육인 AR/VR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7월 초 개강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은 하남시 관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후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관-공 협력 교육프로그램으로 AI, AR/VR, Makers 교육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AR/VR 교육은 VR 기술을 활용한 우주정거장 체험, 나만의 3D 캐릭터 모델 만들기, 증강물과 함께 영상 및 사진 남기기 등으로 진행 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과 강사 모두 마스크를 착용 하는 등의 집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AR, VR콘텐츠를 몸소 체험하는 실감형 기술교육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4차산업기술의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하일위생환경에서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일용 대표는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와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하남시 각 단체 등이 참여한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행사를 개최해 7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헌혈자는 감소하고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어 혈액부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지원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해 7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 및 단체가 헌혈에 직접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이 문진표 작성, 질서 유지, 헌혈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서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하남시민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 단체 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부서별 평생학습 측면 의제 발굴’전략발표 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출한 67개의 의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 35개 부서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 49명이 모여 시민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부서별 평생학습 실행전략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총 5회 동안 하남시 평생학습전략의 이해 평생학습과 부서별 업무와의 관련성 시민요구 분석 부서별 평생학습 사업 공유와 유관기관 평생학습정책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부서 간 경계를 넘나들며 머리를 맞댄 결과 총 67개의 의제가 도출됐다. 이날 발표한 의제는 우리 지역을 주민 스스로 만드는 국민디자인단 하남시 평생학습 분야 허브 구축을 위한 하남팔레트 등의 각 부서 시책과 융합된 의제가 제시됐고 특히 하남시민 삶의 인문 버스킹 원도심 주민을 위한 내집고치기 생활교육 가로화단 분양 및 시민정원사 양성 등의 의제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공직자 100여명은 의제 발표를 관람 후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평생학습관은‘2020년 무료 AI 채용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학습자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으로 지역강사 및 전문강사로서 AI채용 시스템과 취업 컨설턴트로서 활동 할 수 있는 양성과정이다. AI 채용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면접 스킬과 자기소개서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채용 트렌드인 AI면접에 대한 지식과 지도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취업준비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컨설턴트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과정이다. 특히 전문직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험과 역량을 재개발하고 일반면접과 AI면접 등 채용 전반에 대한 내용 및 지도 역량 강화로 적극적인 사회 재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I 채용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는 실제 교육 현장에 보조 강사로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수료자의 경우 주 강사 활동 기회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보수교육’을 통해‘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컨설팅’의 보조강사 및 메인강사로 취업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강사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독서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으로 미사도서관은 시각장애인용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 책상을 비치하게 됐다. 또한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해 점자 · 묵자 혼용으로 제작한 ‘하남시미사도서관’ 홍보지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지부와 협업해 관내 등록된 시각 장애인 174명의 가정에 택배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보조기기 및 점자 홍보지 배포 사업은 독서취약 계층의 정보접근 불평등 해소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중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를 통해 허위신고자 47명을 적발해 과태료 1억1200만원을 부과하고 증여 의심 등 25건을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주요 위반사례는 전매제한 아파트를 거래한 후 전매가능일 이후로 허위신고 하는 등 거래가격 및 가격 외 거짓신고가 15건, 거래 지연신고가 32건이다. 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를 허위 신고한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실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종욱 토지정보과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허위신고 의심 거래에 대한 신고위반 조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과 코로나에 지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상태를 유선으로 모니터링 해왔고 본격적인 폭염 및 장마철을 맞아 건강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가정을 동별 담당간호사가 방문해 주거환경 점검, 건강관리 체크와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약품과 양우산, 쿨토시 등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방문 시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는 마스크, 장갑 등 보호장구 착용 및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재가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세심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제2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를 개최한다. 수련관은 본 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해 발상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분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7개, 농악, 시, 산문)의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에 대해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온라인 경연 형태로 진행되며 문학부문은 8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 또는 하남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접수기간은 8월 1일 ~ 8월 11일이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기간을 거친 후 8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자는 이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련관에서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부활동 자제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인지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강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중단으로 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기존 이용자와 사각지대에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및 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 교재를 제공한다. 인지강화 서비스 교재는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적겨자·상추 실내화분인‘생기텃밭’과‘숨바꼭질 기억찾기 노트’, ‘효도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인지저하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울감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조기검진과 함께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재난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상황에 맞는 인지강화 서비스를 추후에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하남디지털캠프는 지난 5월 개소 이후 관련 입주기업과 1인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하남디지털캠프 창업보육센터 내에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관련 14개 기업과 20여명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미디어 산업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캠프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기업 및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 영상제작시설을 완비하고 창업보육 및 기업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전문 영상제작을 위한 시설은 크로마키 스튜디오 및 부 조정실, 팟캐스트 룸, 영상 후반 작업 시설인 마스터링 룸과 영상편집실 2개가 구축돼 있다. 주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업멘토링스쿨 미디어 크리에이터스쿨 3D 제작지원스쿨 창업협동조합 네트워킹 등 전략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 전문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초기 창업자, 예비창업자의 창업생존을 위한 집중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가들의 전략적인 자기관리, 기업 관리를 위한 기업 멘토링 스쿨을 집중 운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월 3일부터 시행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인 하남시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보일러만을 설치를 해야 한다. 하남시는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올해 초부터 진행해 친환경 보일러 중 1종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1대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친환경 1종인 저녹스 보일러의 경우 응축수가 발생해 배수구 확보가 어려운 만큼 설치가 어려운 주택에 한해서는 친환경 2종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현재 친환경 2종 보일러는 인증절차 중으로 9월 30일까지는 일반보일러 설치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한 후 구비서류를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 조기소진으로 지원이 불가능한 만큼 사전에 잔여 사업물량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천현동 산13-6번지 일대 함평이씨 포장공 묘역 및 석물을 하남시 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포장공 이백복은 함평이씨 16세로 무괴로 입격했으며 인조반정 성공 후, 공신에 책록된 조선 중기 유력 무신이다. 함평이씨 가문은 11세 이종생이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세조로부터 적개공신 2등 녹훈을 받는 등 조선시대 무반 벌열가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포장공 이백복은 400여 년 간 하남시에 동족집단을 이뤄 세거하는 함평이씨의 입향조로서 공의 묘역은 후손들의 역사적 배경이자 상징적 역할을 해왔다. 포장공의 묘소 인근은 공의 10대손 이대헌이 주동한 광주지역 3.1만세운동의 시발지이기도 해 그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공의 묘역이 가지는 역사·문화재적 가치 외에도, 갖은 개발로 하루하루 도시의 지형이 변하는 하남시에서 지역주민들의 상징적 장소 보존은 개발자의 배려이자 의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고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후 건축물 증가로 쇠퇴해 가는 신장동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의 비전과 목표, 추진개요 신장시장 주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계획 및 파급효과에 대한 제안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토론과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관계전문가 토론에서는 주요사업의 보완점과 부서협업 및 주민참여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고 주민들은 도시계획이 수반되는 도시재생과 생활SOC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제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 지역상권 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원호주택 일원의 급수체계를 광암배수지 공급으로 수계전환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서울시를 통해 공급하던 급수체계를 하남정수장~광암배수지~서하남IC 급수체계로 최종 전환하면서 지속적으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던 원호주택 등 약 130세대의 수압저하 민원을 해소했다. 또한 수계전환으로 수도요금 및 가압장 유지관리비 연간 22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계전환을 위해 하남시, 서울시, 수자원기술 등 관계자가 협업해 수계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계전환으로 수압저하 및 출수불량 등 수돗물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방지를 위해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간 온라인강좌를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강좌는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손뜨개 영어회화 줌바 등 20여개 강좌로 지난 16일부터 10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시는 화상회의, 밴드, 유튜브 등을 활용해 강좌와 수강생의 특성에 맞게 선택 진행한다. 강의는 마을 공간, 강사 개인 공방,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보는 즐거움을 위해 실외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강좌 개강을 위해 지난 9일과 14일 3회에 걸쳐 온라인 여름특강 ‘슬기로운 다이어트 생활’을 시범운영했다. 화상회의 방식의 실시간 강좌로 진행한 이번 특강에는 지난해 마을강사로 활동한 줌바, 아이돌댄스, 탄츠스트레칭 강사들이 먼저 온라인 강의에 도전장을 던졌다. 권하정 줌바 강사는 “온라인 강의가 처음이라 다른 강사들과 온라인 강의에 대한 회의와 연습을 많이 했다”며 “수강생들이 잘 따라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강의할 기회가 없어 답답했는데 숨통이 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탄츠스트레칭 강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직접 삼계탕과 여름김치 50명분을 조리해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임순자 회장은 “초복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든 독거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