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3월부터 다감각 체험 전시(무장애 전시) '내 마음은 풀 full'의 외부 순회전을 진행한다. '내 마음은 풀 full'은 박물관의 주제인 숲·생태 콘텐츠를 시각, 청각, 후각, 촉각으로 경험하는 고유의 다감각 체험전시(무장애 전시)이다. 제목의 '풀 full'은 '풀잎'의 '풀'과 '채우다'라는 의미의 'full'을 결합한 중의적 표현이다. 이 전시는 숲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오르는 시간을 만들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해 8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전시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6만4천여 명이 관람하고, 800여 명이 연계 교육에 참여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숲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체험 전시 콘텐츠를 더 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간 순회전 형태로 운영한다. 경기 북부 동두천에서 출발한 '내 마음은 풀 full'은 3월 (세종)국립어린이박물관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5월 예정), 판교환경생태학습원(8월 예정),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11월 예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창의적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20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의 카페, 서점, 교육 공간 등 81개의 동행공간이 지정됐다. 문화도시 수원은 이러한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동행공간은 기존과 달리 단순한 공간 운영 지원을 넘어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 의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의제는 ‘도시의 외로움(돌봄, 소외계층 등)을 연결하는 다정한 문화도시’와 ‘125만 다양성(1인가구, 다문화, 취향공동체 등)의 문화도시’ 두 가지로, 각 공간은 해당 의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9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모니터링과 운영 결과 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도 연간 상설공연으로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뗏꾼’이 동시에 출격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하여 정선아리랑의 해학과 역동성, 흥겨움을 선사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발전이라는 가치속에 2024년 처음 시범을 보인 바 있고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돌아올 ‘뗏꾼’이 바로 그 것이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 아우라지를 사이에 둔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 이야기가 맞물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소중함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졌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4월 2일부터 정선5일장날의 상설공연으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관람객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다. 소리극 ‘뗏꾼’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전통 소리극으로 극 중 모든 반주는 라이브로 진행되며 일제 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전국에 정선아리랑을 알린 무명 뗏꾼들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창작 소리극으로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했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중·고교생 220명을 선발하여 공공학습 플랫폼 ‘서울런x평창런’을 17일 오픈한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참여자는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학습콘텐츠 무제한 이용과 비교과 오픈 강의, 온라인 진로 진학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대상자와 서울런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런에 참여하는 교육업체는 ▲엘리하이(초등) ▲엠베스트(중등) ▲이투스(고등)로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공감하여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학생 선호도에 맞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참여 교육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 진학 컨설팅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상담 컨설팅을 연 1회 지원하며, 고등학생은 대학입시 등 진학 관련 상담 컨설팅을 연 2회 지원한다. 참여자는 군 홈페이지에 ‘평창런’ 배너를 클릭하여 이용하거나 서울런 홈페이지에 개설된 평창런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창군은 학업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생에게는 ▲스마트 독서프로그램 참여권 ▲학습프로그램 참여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은 1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시즌 WK리그 수원FC위민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축을 하며 시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경기는 WK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 수원FC위민과 세종스포츠토토의 맞대결로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장미영 위원장은 시축 행사에서 "수원FC위민의 2025시즌 개막을 축하하며,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지난 제388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수원FC위민의 전지훈련비 증액을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수원의 문화·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올해 31개 시군 산업현장의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노동안전지킴이’란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 방법을 지도해 주는 인력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104명의 지킴이들이 사업장 2만3,291개를 대상으로 4만500회 점검을 했으며, 10만1,072건을 시정요구해 이 가운데 8만5,030건이 완료됐다.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들이 3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50인 미만 소규모 산업현장을 점검하며 위험성 평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지도하고,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희원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센터장을 비롯해 시군에서 활동 중인 노동안전지킴이 62명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2025년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인)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 교육을 중심으로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5년간 최대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운영 사업은 교육진흥원의 대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다.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돕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꿈의 극단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을 위한 교육’이 아닌 ‘예술을 통한 교육’ 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에 이어 올해는 ‘연극’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으며 춘천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들이 저마다의 속도와 경계를 넘어 세상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느린 학습자 지원기관인 느린소리와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 내에는 780여 명의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약기관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4월 8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대상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포 교육발전특구 외국어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일러 라쉬가 초청돼 올바른 외국어 공부법과 동기부여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타일러 라쉬는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언어에 관심이 많은 본인의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외국어를 잘 배우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외국어 공부법 특강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외국어 공부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군소음피해지역인 월곶면 군하1리, 갈산1리, 고막1리 마을 주민 총 17명을 인솔,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뮤지엄 산’으로 3월 27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음탐방’ 이라 명명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친 마을 주민을 위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특별 기획한 것으로, 2025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탐방지인 ‘뮤지엄 산’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2005년 설계한 건물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휴식과 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에서 체험하게 될 명상관은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고요함을 찾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도서관은 하반기에 월곶면 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연도 별도로 기획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한 해 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시니어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시니어 스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시니어 스쿨은 상반기 ‘소중한 봄날’, 하반기 ‘추억 이야기’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그림책 읽기, 문화예술체험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한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스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니어 스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참여는 3월 18일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독서 프로젝트의 81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세천책 읽기를 하면서 책 읽는 습관도 생기고 책 읽는 재미도 알게 됐다는 81호의 주인공 김서아 어린이의 어머니는 “1,000권을 읽어낸 것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꾸준함과 인내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 서아가 앞으로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5세~7세(2019년생~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에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광명청년예술공장’이 1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과 청년예술인 등이 참석해 ‘광명청년예술공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성됐다. 이곳은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가학로85번길 142)을 리모델링했으며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 규모로 조성됐다. 광명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광명시 청년 예술가(만 39세 이하) 누구나 공간 대관이 가능하며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청년 예술가 입주 공간이다. 지난 2월 개인 3명이 약 12㎡ 규모의 각 개인실에, 예술팀 1개 팀이 약 28㎡ 단체실에 입주했으며, 2026년 1월까지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청년예술공장이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고 지역과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유아(만4~6세)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봄이 왔나 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신도서관 담당 사서 등 도서관 직원들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벚꽃나무를 담은 워터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5일 토요일 유아(만4~6세)는 10시부터, 초등 1~2학년은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유아, 초등 1~2학년을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부터 4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그림책 독서 연계 코딩프로그램 ‘그림책 속 코딩쏙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이야기를 직접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놀이블록 스티커 활동’과 ‘스크래치 코딩 실습’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 코딩수업을 통해 그림책 독서와 코딩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부터 4개월간 매월 1회 어린이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까먹어도 될까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사자마트』 4권으로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들로 선정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그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과서 수록도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즐거움으로 이어져서 도서관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전국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시에서는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권빈 △김빈 각 1명에게는 크리스탈패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