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의 조선민화박물관과 국제현대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박물관협회,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의 전시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조선민화박물관은 인천의 영훈뮤지엄과 함께하는 교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예술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류 전시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진행되며, 양 기관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상호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의 비상 – 제5장. 수묵을 담은 민화'전(展)을 영훈뮤지엄에서, 영훈뮤지엄은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전(展)을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민화와 연관된 전통 목가구·목기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전시 외에도 작가 및 기획자와의 만남, 리빙아트 체험, 인터랙티브 워크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과의 능동적인 소통을 도모한다. 아울러 국제현대미술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성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장회의 개최 후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어재송 협의회장은 “ITS가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졌는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6년 ITS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옥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1촌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눔데이’ 행사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1촌 사업장 15곳을 직접 방문하여, 소정의 선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눔에 새롭게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사업장도 찾아가 ‘1촌 사업장’ 홍보와 더불어 기부캠페인도 진행했다. 최종락 민간위원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이러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 시설은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 민간 다중 이용 건축물로 ▲관내 월정사 종교시설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알펜시아리조트의 문화 및 집회시설 1개소로 총 16개소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표본 합동점검 1개소와 시설 자체 점검 15개소로 진행될 예정이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지난 1월에 진행했던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긴급 점검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숙지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연 1회 이상 위기 상황 훈련 및 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개선 권고를 요청하고, 현장 조치가 어렵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점검 내용과 결과를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조치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5월~6월까지 매주 화요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연봉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매개로 놀이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질 수 있게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홍천에 거주하는 15~36개월 영유아 및 부모(1팀: 부모 1명, 아동 1명)가 모집 대상이다. 신청은 연봉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팀으로 선착순으로 모집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책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평생교육 출발점이 마련되고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참여와 소통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홍천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오는 4월 12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홍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12명,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 홍천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12명 3개의 자치기구 위원 37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홍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으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홍천군의 미래를 이끌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2천만 독자와 1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한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오는 12일 홍천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너는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삼아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뮤지컬로 탄생했다. 나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 사연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며 나무 사람들은 서로 별표와 똥표를 붙여주면서 하루는 보내는데, 그 중에서도 똥표만 받는 청소부 ‘펀치넬로’ 이야기가 주목받는다. 이 공연은 어린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메시지와 함께, 20년 경력의 배우 신영주와 인형이 함께하는 1인극 공연을 선사하여 관객들에게 동화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동화책을 열어 보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넌 특별하단다'의 공연은 1차(오후 2시)와 2차(오후 4시)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으로 초과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고 각 회차당 7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브레멘 음악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떡 먹기 내기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 고구마 품질 고급화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치악산 조엄고구마 생산자 연합회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1만2000주를 분양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병이 발생한 씨고구마를 사용해 종순을 생산할 경우,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져 수량과 품질이 크게 하락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했다.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의 어린 묘를 실험실에서 대량 증식한 후, 순화 과정을 거쳐 농가에 보급했다. 2014년부터 치악산 조엄고구마 생산자 연합회에 조직배양 무병묘를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무병 씨고구마 재배 시 수확량은 10∼40% 늘어나고, 고구마 모양과 껍질 색이 선명해 상품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올해 보급한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호풍미’와 ‘진율미’ 등 국내 육성 4개 품종으로, 재배 특성과 소비자 선호도가 우수하다. 무병묘를 분양받아 재배한 농가는 올해 수확 후, 2026년부터 씨고구마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조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장(일산동)에서는 ▲한글2022 ▲컴퓨터기초 ▲엑셀2021 등 3개 과정을 5월 7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지정면)에서는 ▲Canva(캔바) 디자인 ▲스마트폰 활용 등 2개 과정을 5월 7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월 성황리에 운영한 1기 강습에 이어, 오는 6월 성인 및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2기 강습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며,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수영장) 등이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토·일요일)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2교시)이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이다. 이번 2기 강습 신청은 금요일을 제외한 4월 한 달 동안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생존수영 강습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발굴로 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4월 9일과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지역관광 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이 글로벌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1일 차에(4월 9일)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매력과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전북, 충남, 해남 지역 각 전문 관광기구의 새로운 지역관광 체험과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설명회는 글로벌 관광객의 지역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오버투어리즘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강원자치도의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MICE, 크루즈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고,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류회 2일 차에는(4월 10일) 지자체 및 지역 전문관광기구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 업계 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4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5(Seatrade Cruise Global 2025)’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 속초항 크루즈 유치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박람회는 매년 120개국 이상 및 600여 개의 전시기관, 2,700여 명의 선사 관계자 등 약 11,000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이다. 특히 재단은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2026~2028년간 지속적인 크루즈 입항을 확정지었다. 홀랜드 아메리카 선사는 2022년 초청 팸투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에 큰 매력을 느끼고 2023년부터 속초항에 매년 꾸준히 기항하고 있다. 또한 4월 7일(월) ACC(아시아 크루즈 협회, Asia Cruise Cooperation)가 주최한 ‘Asia Destination’ 행사에 ACC 회원국인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즈 소개 발표와 관계자 네트워킹을 하는 등 속초항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해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됐으며, 일본 현지에서 농·수산 특산물로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업에 성공한 산업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라이즈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프로그램으로, 돗토리현 대표 로컬 산업체와의 재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의는 물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청년활약 공동선언 사업의 후속으로 사카이미나토 시청을 방문했고,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지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돗토리시 6차 산업분야 성공사례 방문산업체인 오에노사토네츄럴팜의 히로미치 오카무라 이사는 연간 23만 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개관한 통일종합 플랫폼인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통일부로부터 ‘강원통일관’으로 지정됐다. 2024년 10월 문을 연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5개의 체험 콘텐츠를 갖춘 전시체험관, 통일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 요리체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통일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북한 및 통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통일부,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통일 지역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관 후 주민참여 북한요리교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및 통일 핫스팟 로컬투어 등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통일관’은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통일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13곳이 지정됐으며, 도내에는 센터 외에도 양구통일관과 고성 통일전망대 2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강원통일관은 통일부로부터 전시체험 시설 물품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센터가 ‘통일교육의 장’으로 활용도가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6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협력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주요 사고 및 언론보도 분석 등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시설유형 등을 포함한 9개 분야* 86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주민점검신청제’를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신고할 수 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후인 6월 5일까지 강원자치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 및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도민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적·소극적 업무 처리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