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확대하고자 ‘2025년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공동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분야를 ‘거점형’과 ‘비거점형’ 형태로 개편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거점형’ 분야는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기자재 등의 사용이 필요한 공동체를 지원한다. ‘비거점형’ 분야는 인천 중구 전역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문화활동(교육, 발표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교육, 발표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직접 지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이 춘천 지역 어린이 전문 출판사 도서를 독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춘천 지역 어린이 전문 출판사 북큐레이션이 춘천시립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춘천 지역 어린이 전문 출판사로 춘천에 있는 출판사 ‘핑거’에서 발행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수상 기념으로 마련했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차상은 아동도서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다. 볼로냐 라가차상 중 오페라 프리마 부문은 신인 작가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 사진 그림책으로, 친숙한 시골 풍경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책이다. 해당 책과 함께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춘천의 또 다른 어린이 전문 출판사인 ‘봄개울’의 작품을 포함 28종의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알파세대 자녀의 지혜로운 부모되기’강연을 개최한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W·K 교육연구소 소장인 광운대학교 최혜옥 교수가 나서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소통 방법,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기질에 따른 학습 지도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 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는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연숙 고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첫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이번 강연에 많은 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 참가 단체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기관이나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다양성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체는 경콘진이 제공하는 작품을 활용해 자체 상영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필요시 장비 대여 및 부대행사(게스트 초청, 프로그램 기획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부대행사와 장비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제공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는 총 50회 상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미디어 센터, 공공기관, 학교, 복지시설, 활동 모임 등이고 상영회 관람 인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 내 영화 관람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공동체 상영 개최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특히, 영화관이 없는 지역(과천, 여주, 연천, 의왕)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다양성 영화를 보다 많은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G뮤지엄스쿨’을 운영한다. G뮤지엄스쿨은 미술관이 하나의 교실이 되어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미술관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G뮤지엄스쿨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대상별 5종의 프로그램으로 3월 26일을 시작하여 12월까지 학기중, 방학, 방과 후 등 특성에 따라 운영 시기를 달리하며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뮤지엄스쿨은 참여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한 늘봄학교, 공유학교의 형태도 운영되어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첫 번째 '반가워 미술관'은 3~6세 유아 단체를 위한 교육으로, 생애 첫 미술관 관람이 될 유아들에게 미술관이란 공간은 어떤 곳인지, 미술관 관람을 위한 예절은 무엇인지를 함께 알아보고 실천하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은 미술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은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을 더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9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고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9일 10시부터 11시까지 읍면별로 쉬나무, 헛개나무, 체리나무 3종 8,850본을 관내 거주 주민 29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꿀벌을 살려 주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꿀벌의 먹이자원인 밀원수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듦에 따라 꿀벌 또한 사라지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문제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나무 배부 및 장소는 ▲간성읍 2,430본(간성읍 행정복지센터) ▲거진읍 1,830본(거진읍 종합운동장) ▲현내면 720본(현내면 복지회관) ▲죽왕면 1,080본(봉수대해수욕장 주차장) ▲토성면 2,790본(토성명 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내한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한 고품질 밀원수종을 엄선하여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꿀벌이 사라지면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이는 식량 부족과 인류의 생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고성군은 찰피나무 시범 재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임 협의회 위원 4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클래식 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박영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에는 2대 회장님의 잔여임기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고자 한다.”라며,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들과 함께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가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극단, 무용단, 오케스트라를 함께 운영하는 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극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릉 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5년간 안정적 운영 지원… 연간 1억 원 국고 보조 이번 선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은 5년간 연간 1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극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꿈의 극단 선정으로 공연예술 교육의 3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강릉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공연예술 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창작과 연출에 이어 공연까지...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곳의 공간을 확장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해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은 기존 330㎡에서 492㎡로 넓어졌으며,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 개별 장비실을 조성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교육·커뮤니티·전시·제작 공간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2019년 12월 개관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 장비를 갖춘 시민 창작 공간으로 초보자에게는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가에게는 시제품 제작 공간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진로교육,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창작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 창작을 넘어 공동체와 협력하며 배우는 ‘지식 나눔의 아지트’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확장된 광명도서관 메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포 대표 벚꽃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따스한 연분홍빛 벚꽃 아래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버스킹 및 문화공연 ▲벚꽃 포토존 운영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여유로운 벚꽃 관람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흐드러지는 벚꽃 물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책 대여가 가능한 ‘쉼’이 있는 벚꽃 도서관이 운영된다. 더불어, 지금의 아름다운 계양천 벚꽃길은 김포본동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노력한 결과물인 만큼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여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4월 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이원화 자치경찰제’ 공동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장이 소속된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치경찰제도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도위원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도윤호 사무차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인 17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주제 발표 및 토론, 만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18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진호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자치경찰제는 단순히 지방정부의 권한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번 워크숍이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행 방안을 마련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봄바람처럼 감일동에서 펼쳐진 첫 버스킹 무대는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남시 곳곳에서 이어질 멋진 공연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감일문화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서, 하남시와 감일동 주민들이 함께 손잡고 만든 의미 깊은 행사였다. 하남시 버스킹 최초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여 행사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함께한 모습은 지역사회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감일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HN 청년권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안전관리와 주차 지원, 안내 서비스 등을 담당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감일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파워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시작됐고, 이어 감일동 아이들 동아리팀 커즈아이와 리센트팀이 신나는 K-POP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본 공연의 첫 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2025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자치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4개의 자치기구 청소년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스포트라이트&헥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활동 소감문 낭독,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자치 기구 소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든 활동은 청소년들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 간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 부곡동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의 모두가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각 자치 기구는 지역사회 정책 제안, 영상 공모전 출품,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어린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아기 돼지 삼형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 오전 10시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아기 돼지 삼형제’도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으며, 이야기 책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서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는 기회도 제공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단순히 책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다가오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는 특별 프로그램‘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개인, 동아리, 가족, 단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서 추천 목록과 서재 이름을 제안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한 줄 서평을 만나볼 수 있어 소통과 독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추천 도서 5권 내외와 한 줄 서평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리 등 단체 명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의 서재’는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지식과 경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상의 역량강화 교육을 시민으로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사회의 더 넓은 공감과 인식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 아카데미는 미디어(3.26.), 양성평등(5.21.), 도시공간(7.9.), 스포츠(10.16.) 등의 주요 분야에 대해 연 4회 무료 강좌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14시 동안구청 강당에서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의 저자인 태지원 작가가 진행한다. 태지원 작가는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매개체인 미디어에서 노인과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이 묘사되는 방식, 편견이 재생산되는 현상 등을 짚어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차이가 차별로 인식되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4일 3월 상설 공연으로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5인조 밴드 ‘아카시아’가 출연했다. 밴드 아카시아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의 ‘단발머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이젠 잊기로 해요’를 열창했으며, 쇼킹 블루의 ‘Venus’로 강렬한 록 무대를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아카시아의 탄탄한 연주력과 감성적인 보컬에 깊이 빠져들었으며,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공연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