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월을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안양시는 올해 629억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본예산으로 43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번 500억원 추가 발행으로 안양시는 올해 총 1,129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달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원, 지류형 10만원이다. 앞서 안양시는 올해 1월 1일 1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반나절 만에 소진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뜨거웠다. 설 명절을 앞둔 이번 추가 발행으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 지역 국회의원 및 안양시의원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세부터 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구는 분야별로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최초지원 1천만원, 초기지원 1천200만원, 성장지원 1천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징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대상 건수는 총 3만 5천여 건이며, 부과액은 12억 6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납세의무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중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해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종별에 따라 6만7,500원(1종)부터 1만8,000원(5종)으로 세액을 구분해 부과하는 지방세다. 전액 자치구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방법은 ▲방문 납부(신용카드) : 중구 제1청(세무1과)/제2청(세무2과) ▲은행 창구(CD/ATM기 포함)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 납부 ▲모바일(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 등이 있다.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중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를 하지 않을 시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고, 면허 취소 또는 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기한 내에 납부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27개와 민간 21개의 일자리 창구를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 안양시를 대표하는 10개 기업과 함께 LVCC SOUTH HALL3 공동관 부스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CES 2025에 ‘안양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공동관에는 ▲사무용 하드웨어 ▲사물인터넷 및 센서 ▲로봇공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글로벌코넷(Global Konet), 다본다전자(Dabonda Electronics), 디라직(Dlogixs), 로드맵(Roadmap), 린온컴퍼니(Supporti), 시그봇(Cygbot), 월드홈닥터(World Home Doctor), 유에스엔케이(USNKT), 코봇시스템(Cobot System), 콜린스(Coallens)다. 특히, 코봇시스템(대표 근종현)은 2025년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Honoree in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과 모든 사람을 위한 인간 안보(Honoree in Human Security for All)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과 혁신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8일 오후 시민들과 함께 인천역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설·한파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자리에는 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동별 민간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 상점, 골목길 등을 돌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홍보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전용도로가 접해있다면 해당 도로 앞 1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중구는 지난 2006년부터 이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민생 안정을 위해 하나은행,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대표, 이혜경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특례·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물가상승 등 ‘민생 한파’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경영 안정화와 고용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은 1억 원, 신한은행에서는 5,000만 원을 각각 특별출연해 중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융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초 3년간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먼저 상담을 받은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1월 7일(현지 시각) 저녁에 열린 ‘인천의 밤(All Connected Incheon Night)’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 시장, 더그 부른케(Doug Bruhnke) 글로벌 챔버 대표,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 등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핵심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글로벌 챔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과 도시 공공 및 민간 대기업 간 협력과 투자 유치 활동 ▲공동 프로젝트 개발, 제품 실증(PoC, Proof of Concept) 등 스타트업지원 활동에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서도 글로벌 챔버는 40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의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의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청년기피․재직자․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중소 뿌리기업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뿌리기업 컨설팅(뿌리코디)’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의 뿌리코디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의 뿌리산업 특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종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근로환경 및 임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CES 2025 성남관 개막식은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1시 30분, 베네시안 엑스포 2층 글로벌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한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해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과 성남시 글로벌 기업 진출 플랫폼인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위치한 풀러턴시의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을 비롯한 주요 초청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관 개막식에서 “CES 2025에 성남은 성남관 전시 및 참관단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사를 파견하며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CES 2025 성남관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소중한 기회이자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혁신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CES 2025에서 25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침체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총 14억 원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1% 보증 수수료와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이 사업에 따라 보증기간 5년(5년간 월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예산 내에서 최고 5,000만 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은 이천시의 원동력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최근의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위축으로 인해 특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AC협의회와 지역 창업생태계 확산 및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이주호 인천TP 원장, 박경수 인천시 창업벤처과장, 정진동 인천AC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기술스타트업 발굴·유치 및 육성 ▲민간 주도형 혁신 창업공간 구축 ▲ 인천대학의 청년·교원 창업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인천 제조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AC협의회는 ‘민간 주도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인천에 본사를 둔 민간 액셀러레이터(AC) 15개 사가 참여해 설립된 단체로, 중소기업 및 액셀러레이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협의회의 설립을 통해 민간 주도의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우수한 창업지원 모델을 만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춘천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한다. 개인맞춤형식품 개발과 지역 내 푸드테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적의 제안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 및 데이터 구축, 알고리즘 개발 등의 서비스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춘천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조 기술 실증 및 제품 생산 등 첨단제조시설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두 도시는 협력으로 연구, 제조, 생산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푸드테크산업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기업 10여 개사이며, 서구는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서구는 자체 선정기준에 의해 별도 심사를 진행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의 사항으로 동일 전시(박람)회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와 중복지원 받은 기업 및 휴·폐업 기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시설 구축비 등 최대 190만원 범위내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기업정책 및 산업지원의 전반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7일 개관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시 내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122에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는 상생협약식을 통해 관내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김포시 산업발전을 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했으며,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가평군은 특례보증 지원금 4억 원과 신용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 소재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0배인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 수수료도 군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출 금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특례보증에 따른 이자 지원도 같이 추진해 최대 3년간 연 3%의 이자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민선 8기 8대 실천 과제』중 하나인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일환으로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지원 등이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례보증 제도는 소상공인들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최대 5천만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며, 이차보전 지원은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 제도로 소상공인이 부담해야할 이자 중 일부(연 3.0% 이내)를 은행에 보전하여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소상공인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