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오는 24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주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총 41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 제품으로는 ▲㈜베어의 친환경 데스크탑 본체 케이스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의 원예 키트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의 광명 포도 와인 ▲공예협동조합손수지음의 공예품 등이 있다. 또 ▲예그린애드㈜의 친환경 홍보물 ▲도레미협동조합의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에코브이알의 가상현실(VR) 콘텐츠 ▲㈜뉴로아시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에 열리는 2025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와 연계해 열린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2025년 사회적경제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2015년 이후 사업장을 강화군에 신설하거나 이전한 기업을 대상으로 군민 10명을 초과해 신규 채용한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채용 후 6개월 지난 이후부터 초과인원 1인당 30명씩 6개월간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초과 인원 1인당 30만원씩 6개월간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시책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주민들의 구직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공사 등 공공 발주사업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낙찰률을 최대 3%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계약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낙찰률 또는 낙찰하한율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입찰계약에서 예정가격 대비 최저 입찰가격 비율로써 정부가 정한 기준금액 아래로 떨어지면 안 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는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무리한 저가 수주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1인 견적 수의계약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수의계약 요령’에 따라 입찰계약의 낙찰하한율을 준용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낙찰률을 올리면 실제 공사 등의 계약금액이 인상된다. 금번 강화군의 수의계약 낙찰률 상향 조정은 공공사업의 품질 저하를 방지함은 물론 지역 소규모업체 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수침체와 고물가 위기 속에서 지역업체의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효과가 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최대 4.58%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도록 하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다. 세액공제 범위는 1월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4.58%, 6월에는 2.5%, 9월에는 1.2%다.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월 연납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연납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 중구청 세무2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시중은행의 창구, 자동화기기(CD/ATM), 전화(ARS), 가상계좌,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납부를 하면 세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를 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가 공제되는 절세 혜택이 제공된다. 자동차세 연납은 선납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 3, 6, 9월에 일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타인에게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말소한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되어 다른 지역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할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계양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난 2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직접 연납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세무2과(자동차세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연납 신고․납부 기한은 1월 31일이며 기한 내 잊지 말고 납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로 4만 7천488건, 총 16억 4천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록 등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류와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위택스, 이택스, 전국 모든 은행(CD/ATM), 모바일 앱 등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라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어학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해 주는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1인당 연간 1회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어학시험 및 국가자격시험 등의 응시료를 최종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금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연수구에 거주하는 18~39세(2025년 기준 1985~2007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개인사업자가 아닌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험 종류는 작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시험(TOEIC, TOEFL, HSK. JLPT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매월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순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제조·가공업체 23개소가 참여해 124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은 해당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쑥찹쌀떡 ▲쑥인절미 ▲떡국떡 ▲수제 요구르트 ▲김치류 ▲닭갈비 ▲브리또 ▲마카롱 ▲곶감 ▲달팽이 엑기스 ▲아로니아 분말 ▲조미김 ▲장류 ▲반찬류 ▲젓갈류 ▲양념주꾸미 ▲초콜릿 ▲탕류 ▲양념갈비 등이 준비돼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은 인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전년 2,268톤에서 2,494톤으로 10% 이상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구매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정기 휴무일인 1월 19일과 26일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휴업한다. 수급안정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회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미래첨단산업 자족도시를 향한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시는 올해 1월 1일자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시의 산업기반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통망 구축과 대규모 개발단지형성에 총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이어 올해부터는 소규모 제조업 위주의 산업기반을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 마케팅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이어, 글로벌 투자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목표다.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세 개 팀으로 구성되어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투자유치팀에서는 김포시의 전략적 개발지인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콤팩트시티, 시네폴리스 등을 위주로 대기업 및 미래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산업단지조성팀에서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수립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협의를 담당하고 ▲산업단지관리팀에서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인프라 개선 및 기업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CES 2025 현장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 인천경제청의 미래도시 비전과 인천의 혁신기업들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인천-IFEZ관은 ‘도시 르네상스: 미래 도시를 구현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라는 주제로 인천의 혁신기업 기술로 구현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소개하여 1만 2천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5에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위해 41개사 참가를 지원했다.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이다. 이들은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수출상담 869건, 총 상담금액 4억 달러 규모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해양 유출 기름 회수 솔루션(로봇) 기업인 쉐코는 미국 기술 창업 관련 매체‘더 버티컬(The Vertical)’이 선정한 ‘CES 2025 반드시 만나봐야 할 12개 스타트업’에 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와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Williamson County)가 현지시간 9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엑스포 센터(Williamson County Expo Center)’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8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빌 그래벨(Bill Gravell) 대표와 관계자들이 ‘용인시의 날’ 행사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고, 이 시장은 1월 9일 오후(현지시간) 윌리엄슨 카운티를 답방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대표단이 방문한 1월 9일을 ‘용인시의 날’로 의결해 선포했고, 삼성전자가 윌리엄슨 카운티 소속 테일러시에 신설 중인 파운드리 시설 도로에 ‘용인시 대로(yongin Blvd)’ 명예도로판까지 설치하면서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미국 현지 언론 FOX뉴스도 이날 용인과 윌리엄슨 카운티 자매결연 체결을 취재하고 이상일 시장을 인터뷰해 향후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대한 전망을 기사로 송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는 자매결연식을 통해 반도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와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지역에 소속된 아시아 기업 관계자들과 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9일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REATER AUSTIN ASIAN CHAMBER OF COMMERCE·GAACC)’ 소속 회원사들을 만나 미국의 오스틴시의 산업 발전 전망과 향후 용인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트란(Minh Tran) ‘광역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10월 중 용인을 방문하겠다고 이 시장에게 약속했다. 미국의 텍사스주 중부 지역인 오스틴시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기업인들의 모임인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는 2024년 기준 1580여개의 기업과 기관에서 약 5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텍사스주의 주도인 오스틴시는 세계 첨단산업의 초일류기업들의 투자와 입주가 이어지면서 ‘실리콘 힐스’로 불릴만큼 미국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연구소를 이곳에 설립했고, 델컴퓨터, AMD, 애플, 테슬라, 오라클, 퀄컴, 엔비디아, 도쿄 일렉트론 등 세계적인 기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10일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신약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를 방문,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는 진흥원장과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기업인 지엔티파마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교수 8명이 1989년 설립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뇌졸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동 진흥원장과 김대용 지엔티파마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의 어려움 등 바이오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반도체, 전자,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지원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한 기업의 부스를 방문했고, ‘CES 2025’ 용인특례시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수출인턴 사업 참가자들을 만나 성공적인 부스 운영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지시간 8일 ‘CES 2025 용인특례시관’에서 부스를 운영한 ▲씨피식스(차량의 운전자 개인 정보 안전 삭제 툴)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AI기반 SaaS형 마케팅 캘린더) ▲글로벌하이텍전자(냉온 겸용 매트, 냉온 겸용 도시락) ▲노을(혈액, 조직세포 진단기기) ▲위스메디컬(생체정보 모니터링·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5개 기업 관계자와 부스 운영을 도운 대학생 수출인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선보인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은 중소기업에는 해외판로 개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첫 번째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디앤푸드 여주공장과 협력해 지역 내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세종대왕면 소재의 디앤푸드 여주공장은 식품생산직 10명과 품질관리직 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면접 참여자에게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과 함께 1:1 현장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구직자와 기업간의 매칭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지난해 총 11회 실시하여 관내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196명이 현장 면접 기회를 얻었으며, 이 가운데 40명이 채용돼 출근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인재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