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여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평창의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인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군 계촌클래식 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계촌클래식축제의 버스킹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평창 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평창 이외의 다른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무대 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범위를 늘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아티스트 또는 전문 예술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뿐만 아니라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이며, 30팀(관내 20팀, 관외 10팀)을 선정하여, 계촌클래식축제의 곳곳에서 클래식의 선율이 흐르게 할 예정이다. 공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힐링캠프(1차)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부부 중심 8가구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가족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단위 활동으로 ▲레일바이크 체험 ▲가족 자전거 체험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평소 놓치기 쉬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우리 아이 성교육에 대해 가정에서 부모가 쉽고 자연스럽게 알려 줄 수 있는 전문가 강연도 병행하여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부모 교육도 진행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강원도청, 정선군청,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20일 2회에 걸쳐 약 300여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총 4회에 걸쳐 방문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에는 총 3회로 현지 항공편 스케줄 사정으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방문은 2회차와 3회차에서만 이루어진다. 이번 방문에는 정선아리랑배우기체험과 아리랑박물관 및 아라리촌 등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선레일바이크 탑승과 연계 정선에서의 체류 시간을 높이고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이번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정선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작년 필리핀 관광객 방문 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정선아리랑 세방화 가능성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필리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정선아리랑을 배우러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방송인 션은 4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이자, 아내인 배우 정혜영 함께 꾸준히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집중안전점검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화촌면남성의용소방대는 11일 화촌 119지역대에서 대원들의 화재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4월 회의와 함께 화재진압차량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화재 예방교육 확대 △화목보일러·아궁이 사용 가구 점검 강화 △‘봄철 산불조심’ 예찰활동 및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맞춤형 대피 홍보 및 안내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화재발생 대비 진압차량과 등짐 펌프 사용 및 활용법 등을 숙지하며 대원들의 화재진압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화촌면남성의용소방대 서동수 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지역주민이 경각심을 갖을 수 잇도록 대원들의 홍보 캠페인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화재진압차량 및 등짐 펌프를 활용해 대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0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5년 홍천군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올 한해 추진될 청년 정책은 5개 분야 37개 과제를 추진하며, 191억 원 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288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8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14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배달 목적 사용 4대)로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륜차 제작·수입사(대리점)가 대행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농업인 구매 시,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개인, 사업자와 법인 등이 전기 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홍천군의 최근 3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는 11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지역 특성상 임야와 농경지가 많아 진드기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진드기매개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증상을 조기 인지하여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방석·돗자리·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및 작업복 세탁하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마을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할 주민 안전 보안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자(주민등록 기준)로서 지자체 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여야 하며, 홍천군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으로 안전 신고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모집 규모는 지역 주민 8여 명으로, 오는 25일까지 홍천군청 재난안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농번기로 인한 야적 퇴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올바른 야적 퇴비 관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적 퇴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야적 퇴비 집중단속은 하천변 야적 금지, 침출수 발생 여부 및 퇴비화 기준 준수 등을 중점으로 한다. 특히, 최근 녹조 발생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야적 퇴비가 발생하는 하천 변 및 국공유지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조기 경운이나 비닐 덮개를 설치해 야적 퇴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야적 가축분뇨 및 퇴비로 인한 생활환경 및 공공수역의 오염되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는 ‘가축분뇨의 처리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제50조에 의거 조치명령 및 벌칙 처분에 해당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11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 구간)에서 본격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 43만 명과 매출액 77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12월 10일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회장 오석근)은 올해 새벽시장 개장 31주년을 맞아 11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대박 기원 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근 회장은 “개장 31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1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의 부서별 추진계획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등을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논의하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위험이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예방활동이다. 올해 점검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에서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온라인) 또는 동 주민센터(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배상요 속초부시장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 ~ 5. 15.)을 맞아 10일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4월 11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속초시·평창군, 국립공원공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국립공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 및 금지행위 등을 홍보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입산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에 오를 때에는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며,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절대 삼가주시기 바란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경제환경국과 사천면 직원 70여 명이 오는 12일 사천면 해안 송림 구역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 위험이 높은 송림 지역의 검불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맨발로 걷기에 적합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준회 경제환경국장은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강릉시청 직원들이 주말을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동태백로를 따라가는 철암권역 핵심사업들의 진행을 살펴보겠다.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1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382억의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 후 210억 규모의 산림목재종합가공센터 및 청정메탄올 생산 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부지 유치 공모에 선정된 5,138억 규모의‘태백URL’ 부지가 바로 철암 지역이다. 본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로 지난 3월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공포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점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지난 2월 맺어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청정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투자협약에 의거 700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 공장이 빠르면 올해 말 들어설 예정이다. 철암선탄장 일원에는 청정메탄올 물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서 생산될 청정메탄올을 수평갱도를 통해 물류시설로 운반하고 철암역에서 동해항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구곡폭포 원예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해 인기 있었던 체험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지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