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1층에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이번 3월 콘서트는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을 포함한 6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전공자, 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을 표방하며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춘천 시민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를 갖췄다.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의 봄날,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고 활기차게 해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관광문화과에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예심 당일인 3월 30일에는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가능하며, 이날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친 후 15개 팀(약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또렷한 노래 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 포충사(철원읍 화지리)에서는 지난 3월 19일 2025년도 증 요동백 충무공 김응하 장군 춘계제향이 봉행됐다. 유광종 철원 부군수, 전현일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및 안동 김씨 문중회원 등이 참석해 철원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한 제향을 올렸다. 이날 초헌관은 유광종 철원 부군수, 아헌관은 안창모 철원향교 전임전교, 종헌관은 김태형 안동 김씨 대종회 이사가 맡았다. 포충사는 조선 광해군 시절 후금을 정벌하기 위해 좌영장으로 출전하여 조선군의 용맹을 떨치고 전사한 철원출신 명장 김응하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당으로 매년 봄, 가을에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당시 만주 부차령 심하전투에서 함께 싸우던 명나라 군대는 후금군에 괴멸됐으며 조선군의 총사령관 격인 강홍립 도원수는 장병들을 이끌고 적에게 투항했다. 반면 김응하 장군은 3,000명의 군사로 1만명이 넘는 후금의 군대와 맞서 싸우다 끝내 항복하지 않고 장렬하게 전사했다. 훗날 명나라는 김장군의 임전무퇴(臨戰無退) 정신에 감복해 요동백의 시호를 보내왔으며 조선 조정에서는 영의정과 충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에서 3월 셋째‧넷째 주에 전국 소년 및 전국 체육대회 선발을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먼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체육대회 합기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제23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 합기도 대회’가 기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인제군이 후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합기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1~3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대련, 호신형, 호신술, 기록경기 등 174개 종목이 진행된다. 전국 체육대회 선발전에서는 고등부의 대련, 호신술 경기만 진행된다. 이와 함께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초‧중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도내 초등부 15개 팀, 중등부 11개 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면‧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의 우숭 팀은 강원특별자치도 축구 대표 선발 자격을 얻어 전국 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 ‘2025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제읍‧북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병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협력해 기획한 야외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전시·체험·판매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직풍선, 거리공연, 마술공연, 행진(퍼레이드), 어린이 미술대회 등 주차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파주시가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4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홍천군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종목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육상, 축구, 볼링, 탁구, 궁도, 바둑, 유도, 농구, 합기도, 게이트볼, 사격,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족구, 산악, 야구, 골프, 당구, 배드민턴, 태권도, 자전거 등 총 22개 종목이며 3,498여 명의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3,940여 명이 참여하여 하나 되는 열정의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은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기관, 단체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생활체육의 열기는 더욱더 고조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는 강원대학교 이진남 교수를 초빙하여 서양 철학의 원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총 14회에 걸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철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으며 인생과 행복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전을 함께 읽으며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에 창작적 다채로움과 동시대성을 더하고 있는 정명훈 상임부안무자가 창작 신작 '스몸비'로 관객들을 만난다. ‘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좀비처럼 주변 환경에 신경 쓰지 않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스몸비’ 현상을 중심으로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중독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스마트폰이 주는 과도한 도파민이 아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음을 춤으로 이야기한다. 한국춤의 ‘동시대성’에 대한 탐구, 우리 춤의 차세대 안무가로 인정받은 정명훈의 새로운 도전 정명훈 안무자의 '스몸비'는 요즘 관객들이 익숙한 빠른 비트의 음악, 세련된 움직임 등 춤언어와 주제의 동시대성을 함께 추구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끈다. ‘스테이지 파이터’ 등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으로 한국 창작춤의 매력에 눈을 뜬 관객들을 순수 무용가들의 정제된 움직임과 강렬한 춤에서 비롯된 헤어날 수 없는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정명훈은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특상, 제36회 서울무용제 남자부문 연기상 수상 등 무용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여름''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피아노 듀오 '신박'의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은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2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특별상) 수상 등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은 피아노 듀오이다. 빈 무지크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연주는 물론, 베를린·그단스크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등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도 초청되며 국제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Les Couleurs du Son(소리의 색채)’를 주제로 라벨의 네 손을 위한 ‘거위 엄마 이야기’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페인 랩소디’, 비제의 네 손을 위한 ‘어린이 놀이’ 등 프랑스 대표 작곡가들의 피아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 내음이 물씬 다가온 3월, 강릉시에서 강릉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하여 다가올 벚꽃 축제에 한껏 기대감을 심었다. ‘강릉 벚꽃 명소 지도’는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관내 총 9곳의 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강릉의 봄을 소개하고 있어, 강릉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주문진 향호부터 옥계면 일원까지 강릉 전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숨겨진 벚꽃 명소로 ‘홍제정수장’, ‘화부산’, ‘남대천 일원’이 소개되어 지역주민만 알던 소소한 명소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 확대되어 방문객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과 문학적 유산의 아름다움 공존해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도심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교1동의‘솔올블라썸’, 분홍빛 벚꽃 터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남동의‘남산 벚꽃 축제’는 4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 대표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포대에서는 탁 트인 경포호수와 함께 벚꽃을 즐기며 벚꽃 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수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25 경포 벚꽃 축제’는 4월 초순에 6일간 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이·취임사 △축사 및 감사패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이선희 전임 회장, 문영미 사무국장, 유소연 가정분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선희 전임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신임 회장이 그 뜻을 이어받아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보육의 질적 향상과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신임 회장은 “우리 남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오랫동안 보육과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가치를 이어받아, 유보통합의 기조 속에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시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네트워크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황인선 작가의 ‘기획 일류 조직을 만드는 머리깨기’ 특강과 행복캠퍼스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활동 공간(수원, 고양, 안산, 화성, 군포, 안성, 양주)과 ‘상담-교육-활동-일자리 연계’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道 직접형, 거점형, 시·군 자율형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2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주요 사업 성과로는 道 직접형 행복캠퍼스의 ‘시군 찾아가는 교육’이 있다. 도는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등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참석자의 이목을 끈 우수사례로는 안성시 거점형 행복캠퍼스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가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하고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약용 인재육성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퀴즈 대회와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일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4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퀴즈 대회 △첨단과학 자율 체험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버블쇼 공연을 통해 꿈을 응원받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할 수 있으며, 첨단과학 자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3월 31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제로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를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다양한 체험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서예가 이화자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자 서예가는 본인의 서체를 활용한 폰트를 김포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표창장 제작 시 수기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포시는 이화자 서예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글씨를 활용하여 김포시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포상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이화자 서예가는 “재능기부 협약식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비스킷의 모험’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김선미 작가는 자존감과 소외의 문제를 다룬 판타지 소설 『비스킷』의 저자로, 『살인자에게(2020)』, 『칩리스(2024)』 등을 출간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다루는 도서 『비스킷』은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년간 14개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강연은 문학과 창작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소설 속 주인공의 감정 탐색, 자신만의 ‘비스킷’ 캐릭터 만들기, 창의적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소외된 존재에 대한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