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연수구 승기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선포한 공식 기념일로, 199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병입 인천하늘수를 시음하며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고, 인천하늘수의 생산 과정과 정책 현황이 담긴 안내문도 배부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수돗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법정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61개 항목)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1일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밴드와 인천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물환경을 주제로 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수 홍보와 승기천을 찾는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재배한 나눔화분은 폐기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기천 지류 순환코스에서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줍깅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생, 어르신, 기업, 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21일 ‘인천가족공원 환경지킴이 위촉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은 인근에 거주하는 이용 시민들이 가족공원의 운영과 시설물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 제도로, 공단은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지역 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가족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의 “아람문예아카데미”가 3월 29일과 4월 26일 오전 11시 토요 특강 '아람문예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 대면 프로그램이다. 방송·유튜브·도서 등 일방향 위주의 정보 전달 매체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자 기획됐다. 3월에는 ‘카타르의 문화산업’에 대하여, 4월에는 ‘동아시아 국제전쟁으로서의 임진왜란’에 대하여 전문가와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또 하나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휴일 오전 늦잠 대신 수업을 선택하는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람문예 아카데미에서는 당일 현장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카타르의 문화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3월 29일 첫 번째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동아일보의 이세형 국제부장이 전한다. '카타르 문화산업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확실한 색깔을 지닌 중동의 새로운 허브’ 카타르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세형 국제부장은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 카타르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4일부터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건강 강좌와 취미·교양 강좌, 음악·노래 강좌, 어학 강좌 총 33개 강좌이며, 파크골프 입문 강좌가 신설돼 주민들에게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3월 24일부터 마감 시까지(오전 10시~오후 3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줘서 감사하다. 2분기 프로그램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계속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관련정보는 중산1동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4월 10일부터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조선화가 그림문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당대를 대표하는 작품, 주요 화가와 삶, 역사적인 배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강연은 2014년 군포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문답' 의 저자 이종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종수 작가는 '조선회화실록',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옛 그림 읽는법', '그림에 기댄 화요일' 등 다수의 조선회화 관련 책을 집필했고, 유튜브에 ‘이종수의 그림문답’채널을 운영하는 등 조선 회화 분야에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 총 3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회 차는 15~16세기 조선의 산수화와 안견, 이성길, 함윤덕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다. 2회차는 17~18세기 자화상, 진경산수화의 발달을 알아보며,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을 감상한다. 3회차는 19~20세기 초까지 전통과 근대를 가로지르는 조선의 끝자락인 시대적인 배경으로 조희룡, 김정희, 장승업, 안중식 등의 작가와 작품을 알아본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 상영회 ‘다큐멘터리 스케치’를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 운영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청소년들의 영화 상영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상영작은 ▲골칫덩어리 곰 ▲푸른 바다의 비밀 ▲‘로봇이 아닙니다’로 구성됐다. 이번 상영회는 환경 문제, 기술, 인간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15일(화)에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4월 17일(목)에는 북퍼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인 이용자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제10기 입주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 김민지(설치) ▲ 범진용(회화) ▲ 신용재(회화) ▲ 전가빈(조각) ▲ 홍수현(회화) 등 5명으로, 지난해 입주한 제9기 작가 5명(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입주 작가 공모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100여 명이 지원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부터 작업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복합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기부터 9기까지 총 65명의 작가가 이곳을 거쳐 갔다. 입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 작가 소개 체크인전’을 시작으로 ▲ 오픈 스튜디오 ▲ 릴레이 개인전 ▲ 단체전 ▲ 기관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제고 및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차로 1회차는 4월 19일에 운영되며, 탐방지는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연천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호로고루-경순왕릉-고랑포구 역사공원-전곡리 선사유적지를 탐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음 회차 일정은 △2회차 6월 28일 인천 차이나타운 △3회차 9월 20일 남한산성과 삼전도비 △4회차 11월 8일 서울 민주인권길 △5회차 11월 15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10시부터 군포시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반영한 '봄학기 단기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대상 생활 밀착형 기능교육을 위한 강좌(야간 셀프타일 인테리어, 야간 도배기초 및 응용과정 등)를 개설하고, 정규강좌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수요자 중심의 강좌(별빛목공아카데미, 바른자세척추운동, 힐링탁구교실, 홈베이커리, 생성형AI(ChatGPT)완전 정복하기, 펜드로잉&어반스케치 초급 등)를 별도 개설하여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모집과정은 2개(8주·한달)과정 23강좌로 총 305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원하는 강좌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주최로 3월 20일, 월곶면 포내리 (문수산 관광 농원)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3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시풍물연합회 길놀이, 비나리, 민요, 난타 순의 식전 공연과 을사년 한해의 시작이자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에 단합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김광용 농촌지도자회장님과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여건 해소를 위해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금년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서평 및 기대평 쓰기 프로그램 '책 한 권의 생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착 도서의 표지 뒷면 메모지에 이용자가 직접 서평이나 기대평을 작성하여 시민 간 독서 정보를 공유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메모지에는 독서 후 간단한 감상이나 추천 글, 공유하고 싶은 구절을 쓰거나, 읽기 전 기대평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다음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평쓰기 메모지를 통해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 간에 공동체가 형성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을 넘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3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포식을 마친 김포시는 시민들과 책으로 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김포시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활용한 책 읽어주는 로봇 대출서비스 ‘로봇 친구랑 책 읽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 친구랑 책 읽자’는 책 읽어주는 로봇과 전용 도서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 기관과 영·유아 가정, 다문화가정에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인공지능(AI) 책 읽어주는 로봇 친구와 함께 그림책을 눈으로 보고, 직접 책장을 넘기며,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책 읽어주는 로봇은 이야기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도 가능하여 어린이들이 로봇과 함께 즐겁게 책을 읽으며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책 읽어주는 로봇 대출 신청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매월 20일부터 (4월 신청분은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봇 친구랑 책 읽자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의 책 읽는 즐거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궁극적 실체 - 건·곤·감·리’ 展을 오는 4월 4~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에서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 그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 숨 쉬는 공기와 발을 딛고 서 있는 땅, 숲속과 하늘, 물과 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모든 것인 요소들, 그리고 가장 중심인 인간까지 - 궁극적이고 근본적인 존재들이 예술로 재탄생되는 방법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들에 대해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여주지역 5명의 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부제가 의미하는 ‘건·곤·감·리’ 즉 하늘, 땅, 물, 불에서 나아가 보다 확대된 의미를 담은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참여한 5인의 작가는 박종문, 박재국, 안종대, 이태한, 조진규 작가로 회화, 도자회화, 설치, 조각, 사진 등 각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 물음, 자연의 흔적, 시간의 형상화를 작품에 담아내는 안종대 작가의 설치 작품과 단단한 철을 소재로 한없이 부드러운 깃털을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4월 17일 제22회 화도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팀 ‘케이소리’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화도진음악회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회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 동구 대표 음악회이다. ‘소리의 타임라인(Time of Sound)’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하여 세대를 초월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의 현대적 접근을 통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의 전통과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2025년 따스한 봄에 열리는 제22회 화도진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음악회를 찾아 퓨전국악의 매력을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행사로, 이번 박람회 역시 관광플랫폼 및 벤처기업 홍보관, 테마 여행 홍보관, 2025 방문의 해 홍보관, 바이어 상담회,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축제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디지털관광주민증이나 카카오톡 채널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제도들을 소개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에게 관광지로서 평창군의 매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여럿 보유하고 있어 부산 등 남부권의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통해 올해 예정된 평창군의 축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