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28일에는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수요일 10시부터 교육국 국장·과장·장학사 및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청 회의실2에서 ‘2023 안양과천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IB(국제 바칼로레아) 연수’를 실시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프로그램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교육체제로써 세계 161개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 날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희숙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강의했다. 또한, ▲ 왜 IB 에 주목하는가? ▲ IB 프로그램의 이해 ▲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PYP, MYP, DP) ▲ 경기도교육청 운영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유, 초, 중, 고 교장(감) 대상 연수를 2회 실시했다. 단위학교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IB 자율연구교’로 15교(초5, 중6, 고4) 운영하고 있으며, I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교육청은 수원, 고양, 성남,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6개 기관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범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개 유형 △센터강화 △거점센터 △지자체 협력 △민간위탁 △복합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유연한 형태로 늘봄학교 운영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협력 강화,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 돌봄대기수요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질 제고 목적을 달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센터강화 모델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늘봄학교 업무를 최대한 이관해 늘봄학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며, 거점센터 모델은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수용한다. 지자체 협력 모델은 학교 내 거점시설을 구축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를 운영한다. 민간위탁 모델은 돌봄 대기와 방과후학교 수요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학교 인근 마을돌봄공동체에서 돌봄을 지원하는 복합 모델도 있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7일 경기도 평택대학교에서‘2023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평택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공통과목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운영에 관한 연수와 함께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개별 맞춤형 피드백과 책임교육 실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이해와 실천 방향을 설정하고 교과별로 모여 강의와 함께 실습, 사례 공유 등의 다양한 방법의 연수 운영을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실천 방안 토의와 성장중심평가 내실화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나눔과 성찰로 학생 맞춤형 수업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수업, 나눔이 성장이다! 톡+톡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원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교사의 수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업 전반에 대해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1부 공유와 나눔의 시간은 ▲수업 나눔 참가자의 사연 소개 ▲발표자 4인의 주제별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진행했다. 수업 나눔 발표자는 교사의 생애주기별 수업 고민을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 초등학교의 수석교사, 경력 교사, 신규교사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 학생들과 수업에서 만나다! ▲글쓰기와 기행문 수업 고민 이야기 ▲저학년 한글 수업, 스마트기기(태블릿)로 수업해도 좋을까? ▲3년 차 교사, 수업에 대한 고민 이야기로 이뤄졌다. 이어진 2부 성찰의 시간에는 ▲발표 내용 질의․응답 ▲공유 앱(패들렛)을 이용한 참석자들의 수업 고민 공유 및 해결 ▲참여 소감 나눔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의 고민을 서로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유했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수업 고민이 각각 다른 점을 이해하고 상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하수도 요금이 2023년 7월 고지분부터 감면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2020.11.6.)하여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서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유치원까지 감면 혜택을 확대 적용했으나, 하수도 요금은 오산시 조례에 감면 조항이 없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학교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수도 사용 감면 대상에 학교와 유치원을 포함한 조례 개정을 오산시에 전달 및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산시의 '하수도 사용 조례'가 개정(시행 2023.7.1.)되어 감면 조항에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및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유치원이 포함, 학교와 유치원의 하수도 모든 사용량에 일반용 최저 요율이 적용되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공공요금 부담 감소 및 학생들의 직접 교육활동에 투여되는 예산이 확대됐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복한 성장․함께하는 화성오산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오는 30일까지‘2023 디지털·AI교육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연수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6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수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연수생들은 내년도 디지털·AI 교육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 미래교육 전망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AI 융합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업무포털 K-에듀파인으로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네이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대표적 에듀테크 및 AI 관련 프로그램을 각 사옥에서 진행한다. 정하창 교원연수부장은 “디지털·AI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을 통해 검증된 전문요원을 양성하겠다”며 “현장의 교육수요에 호응하는 디지털·AI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연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더위 걱정 없이 수업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세요”, “초등학생이 등교하는 날에는 모두 급식을 제공해주세요”(학부모) “학생들이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맛있고 든든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교육감) 학부모가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육감이 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부모 정책 제안을 경기교육에 반영하기 위한 학부모 소통 콘서트 ‘맘스 브리지(Mom’s Bridge)’ 행사를 진행했다. ‘엄마의 소리로 교육의 변화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 교육감과 한정숙 제2 부교육감,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아레나 홀에서 열렸다.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돌봄 ▲교복 ▲교실 환경 ▲안전 ▲에어컨 가동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태로 진행한 1부에서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문제와 경기교육의 비전 등을 질의했다. 폐쇄회로 설치에 대해 임 교육감은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폭력 예방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의 기회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 7. 1.자로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구리 교육지원업무의 본격적인 가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발빠르게 준비해 정원 및 공간 확보, 업무 분장까지 6개월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는 최상익 교육장의 지휘 아래 교육지원청의 전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인 협업했기에 추진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그 배경에는 평소 도의회 및 구리시 의회, 구리시청과 긴밀한 협력체제가 유지되어 왔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구리시에서 177㎡의 해당 공간을 구리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이 구리시 학생들의 교육 및 학예 지원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장은 한 목소리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조성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리교육지센터의 정상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구리교육지원센터 구성인원은 16명으로, 교육지원팀 / 지역협력팀 / 평생교육지원팀 / 학교시설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리시 학교현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3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깜짝 방문’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경기도 꿈나무 수영 대축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교육감배 수영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 주관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며 도내 초·중·고 학생 819명이 참여한다. 특히 등록 학생선수 251명, 비등록 학생선수 568명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을 이루는 기회가 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대회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 우수 학생 선수들과도 만나 격려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 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땀 흘린 여러분 모두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가치 구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 중심의 인재가 배치됐다. 경기도교육청이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636명을 23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자 부서 개편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각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의 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636명으로 ▲4급 13명(승진 3명) ▲5급 136명(승진 5명) ▲6급 이하 1,487명이다. 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 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지역청-학교 간 순환근무 활성화 ▲인사고충 상담 (온라인, 방문) 내역 우선 반영 ▲원거리 출퇴근자 생활근거지 전보 및 장애인 공무원 배려를 원칙으로 인사를 실행했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이번 인사는 본청, 지역교육청 주요 보직에 업무능력, 경력, 직무적합도를 우선 고려했고, 기관 간 순환근무와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체활동 중심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지개 체조와 어깨동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지개 체조는 학생 신체활동의 기지개를 켠다는 의미로 아침 활동,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초등 맞춤형 체조 프로젝트이다. 신나는 동작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응원가로 구성한 총 5편이며, 지난주 첫 번째 영상이 발표됐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준비체조로 기지개 체조를 활용하고 개성 넘치는 챌린지 영상을 만들어 인터넷 쇼츠에 게시했다, 어깨동무 챌린지는 기초체력을 기르는 6개 육상종목으로, 친구들과 함께 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기지개 챌린지를 진행하고 기지개 체조 영상 공모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등굣길 아침운동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연수 워밍업 활동 ▲플랩시몹을 하고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도 개최한다. 기지개 체조에 참여한 송린초 차예나 학생은 “기지개 체조 노래를 듣자마자 어깨가 들썩들썩했고 동작도 금방 따라했다”라며 “학교 댄스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동작을 만들고 다양한 음악에 맞춰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친구와 함께 참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대학 연계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아주대학교(수원)와 7월 1일 가천대학교(성남)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전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등을 안내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도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부장교사와 고3 담임교사로, 사전 신청자가 총 1,800여 명에 달해 입학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원활한 설명회 운영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담당 장학사와 도내 역량 있는 대입 진학지도 리더 교사가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해 왔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개최로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정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에게 정확한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주간 총 2회에 걸쳐 ‘헬로우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진행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양평캠퍼스의 전문 원어민 강사들과 다양한 주제별 액션 잉글리쉬(VR체험, 오감 활용, 요리, 미술 등)를 통한 영어와 친해지기, 캠퍼스의 모든 시설을 바탕으로 조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협동심, 대인관계 향상 도모 등 자기 주도형 교육들이 준비됐다. 각 기수 일정 및 모집 인원은 ▲7월 24일 ~ 28일 1기 80명 ▲7월 31일 ~ 8월 4일 2기 1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에서 교육비의 40%를 지원하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모든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0만 원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디지털 소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사교육 부담 해소 및 공교육 보완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등 평생교육 시설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자문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 현장에 보다 밀착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재정 현황 및 중점 과제 안내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분임 토의 및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일방적인 의견 전달이 아닌 주민들과 토의하며 제안된 의견들을 심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4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동두천고등학교 등 10개교를 대상으로‘스쿨비짓(School Visit)’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학교에 2주 동안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1기(5/15~5/25) 동두천고, 지제초, 창신초, 오산대원초, 하길고 2기(6/12~6/22)는 덕현중, 현화중, 오산원당초, 솔빛초, 필봉초 등 총 10개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미소설 기반 영어독서 ▲영어 작문 및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국제이해교육 ▲세계시민역량강화 수업 등이다. 또, 원어민 강사는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과 학생 상황, 교사별 역할 등을 충분히 협의해 세계시민 역량 강화 수업의 실현을 지원한다.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동두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 영어 선생님의 협력 수업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사·좌석 자율 선택, 5G 모바일 근무 환경, G클라우드 업무 협업, 화상회의 보고시스템 등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근무방식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고 만난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경기도교육청(본청) 스마트워크’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본청 직원들은 자율 역량과 업무 특성에 따라 남부청사 또는 북부청사를 원하는 일수만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키오스크와 웹을 이용해 선택한 좌석에는 자동으로 전자 명패가 생성되고 전화번호가 연동된다.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으로 종이 절약뿐만 아니라 문서 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유연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최초로 5G를 구축하고 있으며, 7~8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이후에는 본청 전 부서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G클라우드 도입으로 영상회의, 커뮤니티, 드라이브, 일정 등의 기능을 활용해 팀 내·부서 간 일상적으로 업무 상황을 공유하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