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1월 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총 26억 5천만 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시 4년간 융자금액의 3.5%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 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 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이번 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신청 접수는 비대면(2월)과 대면(3월~4월)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이뤄지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별도 안내된다. 대상자는 안내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3월~4월 두 달간 진행되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신규 신청자·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경작하는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행정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의 종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대상자는 자격 요건에 맞는 직불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면적직불금은 2025년 법령 개정에 따른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돼 신청 면적 구간별 헥타르(ha)당 136만 부터 2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사람(법인)은 신청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이 2025년도 향토장학생 305명(대학생 270명, 고등학생 35명)을 선발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공고일(2025. 2. 3.) 이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2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여야 하고,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등록금지원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당 형평성을 보장하고자 1가정 2명 이상 신청 시, 1명만 선발 및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삼척시청 2층 기획예산실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 접수 및 선발에 관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삼척향토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1회 무료로 진행된다. 매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수요일에 강의가 이루어지며, 장소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교육실이이다. 교육 내용은 생애 설계와 재취업 준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AI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완성하기, 구직 스트레스 관리, AI를 활용한 나만의 면접전략,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점 활용, 신직업과 취업 트렌드, 성취 업적을 통한 역량 분석,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미래 설계 등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수시 접수로 진행되며 구직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일자리센터 일자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2025년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를 통해 강화군민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계속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협력해 특례보증을 통한 이차보전(이자지원)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5년간 139개 업체에 총 134억 700만 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5억 7,100만 원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금융지원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여건 개선과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받은 기업들이다. 기업 유형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최대 3억 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융자 후 3년 동안 연 2%의 이차보전 혜택도 제공된다. 이 같은 금융지원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큐엘(470억 원 투자, 45명 신규고용, ‘23. 12. 1. 착공) ▲인테그리스코리아㈜(85억 원 투자, 55명 신규고용 ‘24. 10. 7. 착공) ▲㈜디에스테크노(702억 원 투자, 90명 신규고용, ‘25. 1. 31. 착공)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기존 조직체계를 정비해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 유치의 최전방 역할을 부여했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자 행정력을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기업지원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원스톱 지원 창구 구축·가동을 통해 기업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최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두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째, 간판, 실내 장식, 안전ㆍ위생 등 시설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둘째, 요청 업체에는 마케팅 등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관내에서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8월 3일까지 해당)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마감일까지 화재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 중, 폐업이나 업종 전환이 없으며, 공고일(2025년 2월 3일) 기준 시흥시에서 2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진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움으로써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세부터 34세인 미취업청년이며, 개인의 니즈에 맞춰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청년들은 취업특강,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수를 통해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도전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동안 근속하면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인천고용복지+센터 △도서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미취업청년을 발굴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기간 등 상세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5년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지역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과학영농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1.5ha 규모의 실증시범포 및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현장 지원을 위한 친환경농업관리실, 조직배양실, 미생물연구관 등 과학영농 시설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솔향농원(실증시범포)에서는 신품종 과수, 쌈채류, 아열대작물 등 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자원 신소재 발굴을 위한 신규 작목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경재배를 활용한 씨감자 소괴경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감자 무병종서의 안정적인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는 딸기 어미묘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조직배양묘 생산 및 생산력 검정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역 내 딸기 자가 육묘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딸기 재배 농가의 적기 정식을 지원하기 위해 현미경을 활용한 화아분화 검경 기술을 제공, 고품질 딸기 생산을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농업용 원수분석 장비를 도입하여 주요 수경재배 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사회적·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3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는 2022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계속 되어있는 농업인이 대상자이다. 지원 제외 대상자는 ▲2023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5월까지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6월 중으로 가구당 1회 70만 원을 강릉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으로 농가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 강릉페이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되는 농업인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년 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3일부터 3월 5일까지 31일간 받는다. 금년도 어업인수당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체 등록이 계속 충족·유지되어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규모는 340여 가구 이내이다.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가능하며,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자격요건 검토 및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당 70만 원은 5월 중 전액 강릉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수당 지급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전년도(2024년) 카드 결제 매출액의 0.5%를 대표자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통장사본 및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자료 총 2종이다. 단, 공고일(2025. 1. 13.) 기준 타시군구 이전 업체이거나, 사치·향락·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릉시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31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은 총 60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매월 5만원씩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하여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광역시 소재지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다. 기한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2월까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초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열린 제36회 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천 서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약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고교생 7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약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약사회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구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생 약물안전 사용 교육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심야 시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등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지급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경기침체와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남동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로부터 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기준 150억 원이며,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5천만 원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 금리는 연 1.7%~2.0%이며, 상환기간은 총 3년(1년 거치 4회 균등 분할 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 분할 상환)이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소비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 지급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들은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매월 최대 4만원, 3개월간 최대 1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충전 즉시 사용 가능하며,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라며,“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愛머니 충전과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매월 배정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