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5억 2,800만원을 투입해 총 29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전일제 12명, 시간제 6명, 복지-참여형 11명 등 총 29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7개소와 민관기관 11개소에 2025년 1월부터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작업장에서는 물티슈 제작 판매 및 소독․방역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이루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무주택 청년 ▲전·월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으로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선양시를 초청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양시와 첨단산업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26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현지시간) 뤼즈청 선양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뤼즈청 선양시장과의 만남에서 이번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교류가 위축되고 있으나, 성남과 선양은 글로벌 도시로 나가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뤼즈청 선양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이점을 살려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란다”며 산·학 연계를 통한 경제 무역 협력 강화, 양 도시 기업 간 기술연구개발 등 기술 교류, 판교와 훈난 간의 인재 교류 등을 제안했다. 신 시장도 선양시장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올해 2월부터 구인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직무와 근로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알선하는 일자리 발굴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자리정책과와 일자리센터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1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6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500여 명 및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일자리,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 일자리지원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의 주도하에 강릉시를 포함하여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6개 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소통)이 통합하여 진행한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결의문 선언,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릉경찰서의 보이스피싱 교육도 함께 진행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관내 학교 사랑의 급식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지원, 경로당 식사 지원 등 62개 사업단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현지 파견 기업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수출국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바이어 상담과 현지 시장 조사를 지원하는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은 불가리아와 헝가리를 대상으로 다가올 5월 26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기존 진행된 ‘24년 해외 시장 개척단은 캐나다(상반기)와 CIS국가(하반기)를 대상으로 성장성을 갖춘 제조 중소기업 총 16개사를 모집하여 추진됐으며, 총 상담 161건(27,121천불)의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총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수출기업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새로의 시장을 여는 기회로서, 수출 파트너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연계하여 자생력 있는 안성시 수출 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은 지난 10일 관내 10개 자생 단체와 함께 동 청사 회의실에서 ‘용현5동 자원 순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자생 단체들의 모범적인 자원 순환 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돌봄 사업과 초저출생 시대의 출생 분위기 장려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자생 단체 회원들이 수거한 재활용품(폐비닐, 폐건전지, 우유팩, 페트병, 캔)을 매월 자생 단체 회의 시 또는 수시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적립된 인센티브를 활용해 취약계층과 출산가정에 지원된다. 페트병과 캔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보상받아 현금으로 적립되며, 이를 통해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이나 장학금 지원 등 이웃사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폐비닐, 우유팩,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 10매(10L)로 교환돼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로 제공될 계획이다. 심기수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모아 어려운 취약계층과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 순환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와 손을 잡고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구의 일자리 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로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2~3월에는 교육생으로 참여할 19~39세 지역 청년 40명을 모집하고, 4~5월에는 교육, 6~12월에는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교육생들은 총 240시간에 걸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규모 총 117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2024년 대비 올해 중소기업 융자 규모를 20억에서 30억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협약보증의 업체당 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3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및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87억 원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5%에서 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9일까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심사를 거친 후 지원이 결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과 신설로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장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맞춤형 신속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물가 안정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물가가 4%까지 급등하면서 얼어붙은 상권을 다시 살리고자 시는 TF팀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을 꾸린다. 총괄반인 지역경제과를 주축으로 하고, 물가안정반은 취득세재산과, 징수과, 맑은물사업본부가 함께 하며, 편익지원반은 교통정책과, 징수과 시민홍보반은 자치행정과, 홍보기획관, 농업정책과가 함께 참여한다. TF팀의 주요과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폭 최소화 및 시기 분산,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생산품 이용구매 독려, 체납 분할 납부 검토,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위한 지정 릴레이 캠페인 추진, 스토리가 있는 개인업소 SNS홍보 등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사각지대부터 구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토비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진행했다. ㈜토비카는 1999년에 설립된 ㈜태진이엔지(대표이사 강희철)를 모태로, 물류 운반기계 사업 전문화를 위해 법인 분리된 기업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중견·대기업에서의 수요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으로 해외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무인지게차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인천 남동 첨단 제조 로봇 실증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유동적인 시장 환경에 맞춰 남동구 역시 지원 정책을 다변화해 지원하겠다”라며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발로 뛰어 현장을 살피고 세심한 행정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새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구직자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강화,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 중기 과정인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 31일 단기 과정, 4월 2일 장기 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은 각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입퇴소한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들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96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나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25년 경제 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제 동향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지역 내 소비 진작, 공공일자리 확대 등 6개 분야 29개 사업에 667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 경제 대책이다. 시는 특히 소비 촉진과 재정 조기집행을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역 화폐인 ‘동해페이’를 올해 6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과 명절에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해 소비 유도에 앞장선다. 또한, 관광지 입장료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신규 사업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연장해 물류운송비 보조 등 23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업소 환경개선과 인증음식점 지정 예산도 전년 대비 135%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선제적 재정운용도 눈에 띈다. 시는 상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오는 21일까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2025년 고등학생, 대학생(신입생·재학생), 예·체·기능 특기생, 다자녀 주거비 장학생으로 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며, 각 대상별 자격 기준을 충족한 사람이다. 최종 선발인원은 홍천군 무궁화장학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4월 중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장학금 종류 및 대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지급된다. 우수 학생 장학금(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성적향상 학생(대학생 연 70만 원), 예·체·기능 특기 장학금(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대학생 연 160만 원)이다. 또한 대학 등록금 장학금(대학생 연 최대 200만 원)은 추후 2025년 5월 중 접수 예정이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Ⅰ유형 신청이 필수이다. 자격 기준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의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줄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화천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전액 지원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에따르면, 올해 등록금 법정 인상 상한은 5.49%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사립대 151개교, 국공립대 39개교 등 총 190개 대학 중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곳은 23.7%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간 평균 대학 등록금은 676만3,100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올해도 변함없이 오는 17일부터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에 나선다. 재단은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공통 기준은 오직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 뿐이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또한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에서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소상공인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체 경영을 위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용보증 특례한도 대폭 확대다. 시에서는 업체당 특례한도를 종전보다 40% 이상 대폭 확대하여 7천만 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또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대출이자의 2.5%를 2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월요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5천만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초사랑상품권 발급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이러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을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속초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대표이사 김동호)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천시 소상공인의 성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기회 제공 및 지원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프로세스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업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모든 사업의 순간을 돕는 것은 한국신용데이터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