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달 비용뿐만 아니라 포장 주문까지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민간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강릉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3월 말 기준 강릉시의 ‘땡겨요’앱 누적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사용자 중 배달앱 주 소비층인 20-40대 사용자가 87%에 달하고 있어 민관협력 배달앱 도입은 순항 중이다. 시는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확보와 더불어 배달앱 가맹점 늘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관내 식품접객업소 6,801곳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홍보물 배포, 유관기관 홍보 협조 등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낮은 중개 수수료(2%)와 함께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수수료가 없으며, 당일 매출 당일 정산으로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장님 지원금(가맹점 자체 할인쿠폰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사용자에게도 강릉페이 결제 시 8% 캐시백 혜택, ‘땡겨요’ 첫/재주문 할인쿠폰, 대형프랜차이즈 할인이벤트 등이 제공되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척블루파워의 후원으로 지난 4월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여섯 분을 모시고 ‘유채꽃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제21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광활하게 펼쳐진 유채꽃밭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봄 가득, 희망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블루파워 황영진 팀장을 비롯한 봉사자들과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북부내륙권 7개 시·군의 협의체인 행정협의회가, 18일 철원군청에서 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가평 비전공유 간담회, 12월 홍천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하는 단체장 간 간담회로, 협의회 차원의 광역 협력체계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협의회는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광역 협력기구로,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23년 출범했다. 회장단은 각 시·군의 부단체장이 맡고 있지만, 이날 간담회는 행정 협력을 넘어 단체장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간 자원 공유의 대표적 사례로 ‘북부내륙권 주민의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협약’ 체결로 증설된 화장로 1기를 7개 시·군에 우선 배정하고, 예약 시스템 개선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공공 인프라 공유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광역클러스터 구축(춘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교1동 남매삼계탕은 17일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2인분을 전달했다. 최종민 대표는 수년째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기부하고 있다. 삼계탕은 농가먹기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오열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초당동 7개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초당 노인봉사단, ‘초가마을 봉사단’이 소속 어르신 20명이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6일 초가마을 봉사단 소속 어르신 20명은 강릉대로587번길 인근 솔밭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바람에 날린 비닐부터 방치된 생활 폐기물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주워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산책로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오염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최을규 초가마을 봉사단 대표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초당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새벽 5시, 올해 첫 개장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체험하며 ‘도민속으로’ 네 번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앞바다에 위치한 총 15.6㎢ 규모의 황금어장으로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 북방한계선과 불과 1.8km 떨어진 민감 해역에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해군과 해경의 철저한 경비 속에서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장되며, 대문어, 대게, 해삼, 해조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풍부해 연간 20억 원 이상의 어민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저도어장의 누적 조업 어선은 약 8,800척(어선 7,153척, 나잠 1,696명)으로 어획량 87,530kg, 어획고 19억 원이다. 김진태 지사는 새벽 출항 준비로 분주한 고성군 거진항을 찾아 어업지도선 202호에 직접 승선해 어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도 소속 어업지도원들에게 “밤낮없이 바다 위를 지키며 어업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바다가 안전하다”며, “해군과 해경과도 긴밀히 협력해 어민의 든든한 보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17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강릉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양육·보육, 청년, 귀농·귀촌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상의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원에코 17일 오전 10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예정이며, 장학사업과 진학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7일 홍천읍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진행됐으며, ‘횡단보도 일시 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보행 지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원덕읍 산양리 999번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부지)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 도비 18, 시비 42)을 들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일원 부지 6.1ha에 스마트팜 4ha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초기 자본 축적과 재배 역량 향상 및 스마트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9팀 26명을 선발하고 기본 3년(1년 단위 연장 가능, 최대 6년)간 임대를 할 수 있다. 전국 4개소(상주, 밀양, 김제,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을 1순위로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딸기(3동), 오이(2동), 토마토(4동) 등의 작목을 재배하게 된다. 이와 연계해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원덕읍 산양리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진행되는데,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 시비 40)을 들여 단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교류를 위한 ‘풋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휴먼스포츠학과 소속 풋살 선수 출신 청년 강사가 직접 지도에 나서며, 풋살에 관심 있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주간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내 풋살장이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대상은 강원대학교 재학생 및 삼척 거주 18세~45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발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총 224만 원의 성금을 모아 15일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 행복금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4월 4일부터 14일까지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됐으며, 전액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실질적인 재난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적 재난 대응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만큼,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해망상농악(회장 이관식)이 17일 괴란동 성황당(동해시 괴란길 50)에서 2025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펼쳐온 마을공동체의 농악이다. 마을의 오랜 역사와 신앙, 공동체적 유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이 농악은 마을굿 농악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전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인정받아 동해망상농악은 2007년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17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동해망상농악보존회는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전통 계승에 힘쓰고 있다. 동해망상농악은 영동지방의 주요 농악대에서 연희되는 서낭굿농악과 진행내용에 유사점이 있으나, 놀이에 사용되는 장단과 가락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 특히, ‘쩍쩍이 가락’, ‘춤추는 쇠’, ‘노는 쇠’와 같은 장단과 놀이는 타 지역 농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망상농악만의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는 망상농악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으로, 민속적·음악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11일 ‘동해 삼화사 지화장엄’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삼화사지화장엄보존회가 전승해온 ‘동해 삼화사 지화장엄’은 신도 중심의 독특한 전승 방식, 불교 의례에서의 활용성, 지화의 예술성과 수행적 의미가 복합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지정으로 이어졌다. “지화(紙花)”는 종이로 만든 꽃 또는 그 기법을 말하며, “장엄(莊嚴)”은 이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부처에게 공양하는 행위를 뜻한다. 지화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불교 신앙과 의례의 정수가 담긴 수행물이다. 생화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된 지화는 정성과 시간을 들여 제작되며, 꽃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불자의 수행 행위로 여겨진다. 삼화사의 지화장엄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신도 중심 전승’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타 사찰의 지화가 대체로 스님 중심으로 제작되는 것과 달리, 삼화사에서는 신도들, 특히 연등회 회원들과 지화장엄 보존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제작한다. 이들은 한지 염색부터 재단, 조립, 장식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으며, 매주 주말 사찰에 모여 함께 지화를 제작하며 전통을 잇고 있다. 삼화사에서 제작되는 전통 지화는 모란, 작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아동이 지역사회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제6기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10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캠페인, 권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신규회원 모집은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총 16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보다 많은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배경의 아동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기한은 4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지원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횡성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세계 시민 의식을 갖춘 청소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제3기 청소년 공공외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관내 중학교 2학년생으로, 건강한 신체와 인성, 창의적인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청소년 1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주한외국대사관 등 주요 기관 견학, 아프리카 특강, 문화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해 아프리카 현지 청소년들과의 친선 교류, 문화 체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감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캠프 참가에 따른 일부 경비만 자부담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춘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 대표 직거래 장터인 '인제 에누리장터'가 이번 주말 문을 연다. ‘인제 에누리장터’는 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농특산물 판매자, 제조업체, 외식업체 등 다양한 생산자가 참여해 직거래를 촉진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0여 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장터에서 직접 판매장을 운영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에누리장터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인제 정중앙휴게소에서 개장식과 기청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더해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첫 주말 장소를 달리해 ‘특별장터’를 추가 운영한다. 또 관내‧외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특별 에누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장터와 특산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누리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특산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터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K-pop, 국악, 클래식, 아카펠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예정돼 있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