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기관과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2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금 및 판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했으며, 개별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과 신청방법,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AI·스마트 고도화와 제품인증·시험성적서 발행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까지도 함께 진행하여 기업인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시책설명회 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2025년 이천시 상인회장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시 경제재정국장, 일자리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종운 센터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정책과 주차장 추가 설치, 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장 A씨는 “상인회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천시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호 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세대학교 등 바이오 분야의 송도 소재 대학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산업 육성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 주관으로 13일 오전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2025 송도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균희 연세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송도 소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와 바이오 관련 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입주 기업의 산학연 성공 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을 통해 기업 간 바이오 산업 정보공유, 협업 촉진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학 주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개방형 혁신 거점(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소규모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연세대학교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기업, 연구소 등을 입주시켜 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시적 산학협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2025년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 중인 18 부터 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동 소재) 입주기업 5개 사로, 계약기간인 2년 동안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에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동 은봉로 297)는 15개 입주기업, 만부마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만수로 120)는 8개 입주기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년이 입주기업 모집에 참여해 적재적소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시장 진입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영월몰’ 운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군 대표 특산품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기업별 쇼핑몰 구축·운영·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해 자사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8월까지 영월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연중 수시로 입점을 지원한다. 특히,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몰 운영 교육을 제공하여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문 처리 및 출고 방법,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영월몰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블로그 및 누리 소통망(SNS) 홍보 콘텐츠 제작,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심사가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됐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후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속초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 이상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만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 이상 대학 신입생까지 확대되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다른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 금액 중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자녀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오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비대면으로 온라인 농식품바우처 플랫폼,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4인 가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이며, 농협하나로마트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또는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지난해 강원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018년부터 누적된 전국 검색 순위에서도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10위에 오르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지난해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는 798,691회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속초해변은 303,437회의 검색 건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설악케이블카는 166,325회로 7위에 자리하는 등 도내 관광지 검색 순위 10위권에 3개의 관광지가 포함됐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8년부터 매년 도내 1위를 유지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누적 검색 건수는 총 4,342,310회를 기록하며 전국 10위를 달성했다. 10위권에 포함된 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유일하며, 공항·역 등 교통시설을 제외할 경우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8년 집계 시작 당시 도내 3위를 기록한 속초해변은 2019년 4위 기록 이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2위를 기록하며 도내 누적 순위 2위, 전국 자연관광 부분에서는 3위를 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2025년에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력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물론 2025년 신규 가입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장려금 지원 기간 중 사업장이 타 지역으로 이전되거나 폐업하는 경우, 해당 월까지만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도내에서 사업장 소재지가 변경될 경우, 기존 시군의 지원은 중단되며 변경된 시군에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원씩 최대 12개월이며, 올해 신규 가입 목표 인원은 180명이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폐업, 퇴임, 노령화 등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동해시에서는 535명의 소상공인이 신규 가입해 지원을 받았다. 문의 사항이 있으면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이 소상공인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의 경제활성화를 돕고자 추진됐다. 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5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1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2천만 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천만 원 한도) 등 4개 분야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며,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과 모범음식접·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등의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 장비 구입 지원이나 위생 관리 및 설비와 관계없는 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융자 지원이 불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 예산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총사업비 4.5억 원 규모의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14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 동안 모집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가를 유도하고,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6개 기업에 54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1년 5.9%, ’22년 18.8%, ’23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선 지역의 A기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본 사업에 선정되어, 첫해에는 인증분야(ISO획득)와 마케팅 분야(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를 지원받아 그 해 '강원 수출인의 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벤처기업인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마케팅 분야 지원을 받아 중국, 인도 외 7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 매해 평균 24%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재 유입 촉진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전과 달리 제조업 위주였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 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 감소·접경 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평가 항목에서 청년 채용 증가에 배점을 부여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지정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한 기후테크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에서 업력 3년 이상이며,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이 필요한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총 6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판단해 확정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시정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언론 브리핑을 강화하여 언론과의 신뢰 구축과 소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그동안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국별로 운영해오던 ‘브리핑데이’의 운영방향을 개선하여, 올해에는 주요 시책 중 핵심사업 1~2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언론에 전달함으로써 브리핑데이 운영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현장 브리핑’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브리핑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2일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실시한 행정국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어서 솔향수목원, 도시정보센터 등 주요 부서별 사업 현장에서 직접 언론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하정미 공보관은 “이번 2025년 브리핑데이 운영 개선을 통해 강릉의 주요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언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강릉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2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에서 용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비롯해 용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덱스터), 경기지역 FTA 통상진흥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입주 및 유관 기관의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에게 각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21일 용인특례시가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여해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용인시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 및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와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