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미래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차순임·김상균·오문섭 의원과 청소년 등 약 700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2025년 청소년 축제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이다. 이는 배움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둘 모여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청소년 놀이존 등 28곳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이어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18만 화성시 청소년의 미래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환영사 ▲청소년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의 순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축제에 참여해 영광이며, 자랑스러운 청소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헌장에서도 말하듯, 청소년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5월 26일,‘2025년도 공무직(환경미화원) 실무수습 채용 계획’을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환경미화원 3명이며 최종합격자는 일정 기간 실무수습 후 평가를 통해 공무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5. 6. 9. ~ 13.까지이며,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행정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6월 13일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책임감과 성실함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내 ‘소식알림 - 시험·채용정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23일 미추홀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미추홀구의 역할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은 분산된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여,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간 보건복지, 장애, 노인, 아동 등 분야별로 분리되어 있던 돌봄 기능을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지역 맞춤형 돌봄 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청 관계자는 “현재는 법 시행을 대비해 전담조직 신설 및 인력 배치에 대한 기초적인 구상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계 위원장은 “우리 미추홀구 어르신들은 돌봄 정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법 시행까지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하여, 미추홀구가 돌봄통합지원의 모범이 되는 지자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회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지석 의장은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자체 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지석 의장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인구 문제 해결이 더 이상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닌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나서야 할 핵심 과제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타공인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 일본의 우수 파크골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이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선진적인 코스 레이아웃 뿐 아니라 조경, 운영 시스템 등을 접목하기 위해서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실무진 6명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현지 유명 파크골프장을 방문했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방문단은 삿포로와 미야자키, 구마모토, 후쿠오카 등 4개 지역 파크골프장, 총 9곳을 방문하는 마라톤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삿포로 ‘엘크의 숲’파크골프장에 이어 ‘이토이노모리’와 ‘하마나스 초’파크골프장, ‘아오시마’, ‘타카사키’, ‘카네노쿠마’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전체적인 홀 구성과 배치, 잔디 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노하우도 청취했다. 화천군은 이같은 현지 조사 내용 중 지역 현실에 맞는 분야를 취사 선택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현재 하남면 용암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평창 농특산물 공급을 통해 발생한 수수료가 전년 대비 9.75% 증가한 1억 6백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평창 농특산물을 알리고 성필립보생태마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증대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필립보생태마을에서 판매하는 청국장 제품과 평창 농특산물을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가 인기다. 센터는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의 특판, 경기도 학교급식 납품 등 오프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행사로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경기도를 넘어 전북 완주, 군산 등 타 시군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하며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농가와 지역 기관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평창 농특산물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앞으로도 평창군 로컬푸드기획생산출하회와 함께 더욱 체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방 상수도시설 유충 발생 예방 및 제거를 위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21일 완료했다. 평창군은 매일 정수지 유충 모니터링 및 상·하반기 정수장 위생 관리를 점검하고 있으며 평창군은 아직 유충 등 소형생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른 지자체에서 깔따구 유충 발생 등의 소형생물 문제가 대두되어 선제적으로 2024년부터 차단장치 설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국고보조금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하여 평창대화통합정수장과 미탄정수장 정수지 유입부에 소형생물을 정수 공정에서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미세 여과 망을 설치했다. 이일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충 발생 여부와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해 시설 개선이 필요하거나 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사전에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2차)으로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 자격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5주간 이론 강의와 실기를 진행한다. 이론 강의는 반려동물의 에너지 요구량, 원료 손질법, 원물형 건조 간식, 식재료의 특징 등으로 구성되며, 실기에서는 멍얼쿠키, 마들렌, 시스루케이크 등 총 12종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야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생 16명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자격 과정은 우리집 댕댕이를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들며 반려동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펫코노미’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펫푸드 전문가로서 소자본 창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반려동물은 인간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기간에 축제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시는 향후 열리는 라벤더 축제, 묵호 도째비페스타, 동해무릉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축제 기간에 식음료, 특산물 판매, 체험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축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단, 혹서기인 7~8월 제외) 매주 주말, 묵호역 일대에서 도보형 미식 체험 프로그램 ‘뚜벅아, 라면 먹고 갈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이자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의 배경인 삼본아파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묵호태와 문어 등을 활용한 라면 조리 체험이 중심 콘텐츠다. 운영 방식은 ▲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 프로그램과 ▲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이동하는 소규모 단체형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개별형 프로그램은 금·토·일요일(7~8월 제외)에 운영되며, 참가자는 묵호역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자유롭게 여행상점의 포토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요 포토존과 라면 셀프 체험도 포함된다. 소규모 단체형 프로그램은 채지형 여행작가와 함께 묵호역을 출발해 논골담길, 삼본아파트, 덕장마을 등을 도보로 둘러보며 지역 명소를 체험한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시민이 직접 예산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5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전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총 10억 원 규모이며, 사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제안 가능하다. 또한, 시민소득증대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주민e참여’,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물론, 우편, 방문(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에 직장을 둔 이들을 대상으로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 제도 개선점, 투자 우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농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조례 재정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보급·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농업과학기술정보의 수집 및 관리 ▲정보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운영 ▲수요조사 및 기술보급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지원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술 지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조례가 농업 현장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경기도가 스마트·디지털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6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4월 30일 기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현황 통계’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제1조(목적) 및 제3조(교육감의 책무), 제6조(실태조사), 제9조(소음피해학교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해 지속적으로 소음피해에 시달리는 학교에 대하여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증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 하도록 되어 있다. 군사 활동 관련 소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군사기지 주변 소음 피해학교 지원 확대해야!! 경기도교육청 소속 25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중 68%인 17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4월 30일 기준) 1회 이상 ‘소음피해학교 지원 심의위원회’로부터 ‘소음피해 지원 결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4월 30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만9930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22일(선거일 전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만9930명 중 남성 15만2545명, 여성 15만7385명으로, 인구(36만2177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57%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 29. ~ 5. 30.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총 25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투표할 수 있다.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지역 내 18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할인 이벤트와 뱀부테라피 체험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19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으로, 강릉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신청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강릉시 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 및 마감일 18시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제안 발표와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기부자 만족도, 지역 자원 활용도, 생산 안정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득한 업체 중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행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 신호 대기 중 적색 신호의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거나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지난해 10월부터 44곳에 표시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릉시 ITS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설치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등 높은 현장 수요가 확인되어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추가 설치지역은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천초등학교 사거리, 홍제동 노인복지회관 앞 사거리, 한솔초등학교 사거리 등 총 28곳에 166개의 표시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임신혁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