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태 강원특별자치도 농림특별보좌관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농업과 접목해 태백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관점, 태백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SWOT 분석과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잡는 시간이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다년간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태백시의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종우의 기증 사진으로 구성된 특별기획전 'DMZ를 바라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우 작가는 휴전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기록한 민간인 사진작가로, 분단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풍경과 사람들의 삶, 자연 환경 등을 꾸준히 기록해 온 대표적 다큐멘터리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상 수상 기념 전시작 중 일부를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비무장지대 속 자연과 인문환경을 소개한 이번 전시는 ▲ 그날 이후, ▲ 경계에 서다, ▲ 저너머의 풍경 이라는 총 3부의 테마로 구성되며, 한반도에 새겨진 분단의 잔상, 분단의 경계에 머무는 사람들 그리고 물리적 단절 속에서도 숙연히 이어져 온 자연 풍광을 담고 있다. 김규식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기증유물 특별전을 통해 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비무장지대(DMZ)에 여전히 남아있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되돌아보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 근화동 센터 교육장에서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1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예정) 군인 15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개발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일 차에는 강원대학교 창업혁신원 및 지역 창업 업장을 방문, 성공 창업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한샘인테리어, 담꾹, 한경희 홈케어, BHC치킨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 중심의 특강도 함께 진행, 창업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중 숙박과 중식을 제공하며, 간단한 조식과 다과도 제공하는 등 교육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병행된다. 한편,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업지원 프로그램 6기 ▲창업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도내 2개 지역(평창, 인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15분 내의 생활권을 단위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적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게 지역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기획디자인과 특화인프라 2개 유형으로 나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2차례 심사를 거쳐 18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평창군이 기획디자인 유형에 선정되어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제군이 특화인프라 유형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평창군은 미탄면 일원에 ‘아웃도어 빌리지’ 컨셉으로 로드트립, 트레킹 거점마을을, 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일원에 ‘꽃풀소’를 매개로 한 비건마을 체험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2023년부터 춘천, 태백, 속초, 인제, 정선 등 도내 5개 시군이 꾸준히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의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군민들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 국악콘서트가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1,2부 무료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 번 국악콘서트는 홍천군과 (사)한국국악협회홍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1부에서는 한소리회, 청소리회, 홍국소리패, 홍천판소리진흥회, 무용단 다해와 홍지나 가수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 공연은 오후 6시 40분부터 샌드 아티스트 마틸다의 샌드 아트 공연과 양평의 북 연희단, 경기민요 김보연 명창, 타악그룹 진명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 공연에는 하늘가는 길, 찔레꽃 등의 장사익 소리꾼이 관람객 및 홍천군민과 함께한다. 한국국악협회홍천군지부 이권형 사무국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국악콘서트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건축직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축 프로젝트의 일생’이란 주제로 강릉시 앤탑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정기 건축사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기 건축사는 “▲건축사는 설계와 감리를 통해 건물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공무원은 법적·제도적으로 적절한지 확인하여 공공의 이익과 조화를 지키며, ▲시민은 건축물도 도시의 일부이자 공공의 경관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름다운 강릉 도시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건축기획에서부터 해체에 이르는 과정까지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고, 건축물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균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직무 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업무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건축 업무 처리로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단기강좌, 가족 및 토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힐링 프로그램(▲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우리가족 시그니처 향기 만들기 ▲가족 아로마 힐링 테라피 ▲우리가족 목공아카데미)을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봄이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맞이 힐링 프로그램(▲봄바람 살랑살랑 디퓨저 만들기 ▲봄맞이 홈가드닝 ▲봄 꽃차로 다도 배우기 ▲봄철 피부관리 꿀템 만들기)을 운영해 매주 토요일마다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수강 강좌는 3개(한 달, 2주, 원데이클래스) 과정 총 10강좌이며, 모집인원은 118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로,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족 강좌는 가족대표 1인이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4년 하천 수질검사 결과, 전체 23개 하천 중 18개 하천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매우좋음(Ⅰa)’ 등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하천 수질을 파악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매우좋음’ 등급의 기준은 연평균 1ppm 이하일 경우다. 강릉시는 '물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상태를 파악하고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하천 및 호소 수질측정을 하고 있다. 23개 하천의 평균은 0.8ppm으로 전체 하천의 수질 평균도 매우좋음 등급을 보인 가운데, 왕산면 도마천이 0.4ppm으로 가장 좋은 수질을 나타내 강릉시 상수원 오봉댐 상류 지역의 수질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중심하천인 강릉 시가지를 흐르고 있는 남대천의 경우도 내곡동 구간이 0.7ppm으로 전체 평균보다도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호수는 총유기탄소(TOC)와 총인(TP)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총유기탄소의 경우 경포호 3.1ppm, 향호 4.7ppm으로 모두 보통 등급이며, 총인의 경우 경포호 0.07ppm(약간나쁨등급), 향호 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026년부터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율이 기존 70%(최대 200만 원)에서 90%(최대 300만 원)로 상향된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연료전환에 따른 수요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중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이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에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가스 공급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대상지는 교동 제일고 일원, 노암동 15, 17, 20, 33통 일원, 홍제동 강릉초교 일원 등 총 3개 지역 911세대이다. 시는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공사, 도시가스사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의 실질적인 확대로 이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연근)은 1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봄,봄,봄 우리의 봄 축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떡볶이 및 어묵 무료나눔을 진행해 장애인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부터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떡볶이 및 어묵을 직접 조리하며 간을 맞추고 무료 부스를 가장 잘 보이는 행사장 입구에 준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떡볶이와 어묵 무료나눔 부스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와 기관·사회·봉사단체장들도 찾아와 격려하는 등 장애인들의 함박웃음이 이어졌다. 박연근 회장은 “회원들이 아침부터 준비한 만큼 장애인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이 날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홀몸어르신 반찬서비스 배달과 한부모가정 물품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박시열)은 1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431만 원을 기탁했다. 박시열 회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 덕분에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박시열)은 1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431만 원을 기탁했다. 박시열 회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 덕분에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7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원주지부, 원주시약사회, 국제로타리 3730지구 1지역(원주·횡성)협의회 등 6개 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원주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위기가구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증가에 따라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걱정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매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10분간 소등하며, 4월 22일 화요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에 고성군은 고성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23개소와 공동주택 14개소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4월 25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한다. 봄을 맞이하여 송림, 해변, 항포구 등 마을 경관을 해치는 적치된 생활폐기물을 구역별로 나누어 주민, 군장병,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도선 환경과장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소등 행사에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여 청정 고성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창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도시 숲 관련 산림·조경 전문가 위원 등 9명이 참석하여 ▲평창읍 시가지 가로수 이전 ▲대화면 가로수 조성 사업 ▲평창 치유의 숲 실외 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3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세 가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향후 사업 및 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림픽 도시’로서의 평창 경관을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평창군의 도시 숲 녹지환경 조성 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주관했으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주한 독일 대사를 포함한 각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키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귀중한 기록물이다. 등재 기록물은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우표 등 총 9,619건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도는 1960년부터 1991년까지 2,700건의 자료를 제출해 전체의 28%로 최다를 차지하며, 세계기록 유산 등재 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도는 복지조림조합 관련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K-헬스미래추진단과 함께 17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고비용·고난도 임무중심 연구개발(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및 바이오산업 관계기관의 참여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의료 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벤치마킹한 정부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1조 1,62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가 핵심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 해당사업은 실패 용인, PM(Project Manager) 주도, 고위험-고보상 연구 등을 기반으로 기존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혁신적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가 선정한 5대 임무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필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곳, 매출액 552억 원, 신규 고용 128명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