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통합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협력해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의 학생맞춤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시 교육지원청 역할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강의는 실제적 통합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는 학생 지원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통합하고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6개 시범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모델과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하나로!’를 운영하며 학습지원·심리상담·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지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고양교육지원청의 ‘원콜 시스템’, 안양과천의 ‘찾·통·通’, 화성오산의 ‘구슬꿰기’, 김포, 성남의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소개한다. 도교육청은 시범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하반기에 운영 성과 발표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8일 영흥종합운동장과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옹진군협회장기 축구·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옹진군청, 영흥, 덕적, 백범(혼합부, 청년부), 옹진2030, 축구좋아(외부혼합부) 6개팀의 약 130여명의 선수들과 배구대회에는 영흥, 백령, 매송(경기도), 위너스(안산) 4개팀의 약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장, 배준영 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인천시 각 군·구 협회장 등 내빈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옹진군 축구와 배구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축구경기는 리그제로 총 7경기가 진행되어 우승은 영흥팀, 준우승은 백범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영흥팀의 진운규 선수가 선정됐으며 배구경기는 리그제로 총 6경기가 진행되어 우승은 위너스팀, 준우승은 매송팀이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생활체육동호회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우리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옹진군도 백령·자월 국민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달 22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분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에서는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정유진 선수가 2위를 달성하며 그 영예를 안았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초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 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지난 2월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한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선수단이 지난 5월 30일 마무리된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2인조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2인조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4월 전국종별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김동요 선수는 대회 2일차 2인조전에서 8게임 평균 202.1점을 기록하며 5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양주시청은 4위로 진출한 부평구청에 비해 1패를 안고 불리한 상황에서 2대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양주시청은 4팀이 겨루는 준결승전에서 예선 1위로 결선 진출한 구미시청에 후반 역전을 허용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볼링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장애인체육회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도 책정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18~19일 개최된 제26회 중구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제8회 중구협회장기 축구 대회, 제15회 중구청장배 어르신 탁구 대회에 참석해 국제빙상장 인천 유치에 응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빙상장 유치 건은 국비 2,000억 원 지원이 예정돼있고 현재 강원 춘천시·원주시·철원시, 경기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인천 서구로 전국 7개의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대한체육회가 밝혔다. 또한, 빙상 전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이 인천 서구의 인프라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고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열어 전국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국제행사에서도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국제빙상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장은 “인천에 국제빙상장이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과 국제적인 스포츠 발전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천에 빙상장이 있지만 굉장히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천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엘리트 체육 선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축구단(구단주 김경일 파주시장)이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양평 에프시(FC)를 상대로 2024시즌 케이(K)3 리그 홈 개막경기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홈 개막경기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 및 5천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 경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감독의 케이(K)3 리그 첫 경기로 많은 파주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개막경기 행사에는 운정 에스에이치오(SHO) 댄스팀과 ‘엔젤킹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시축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벤트 부스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파주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에이치알(HR)그룹이 후원하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첨한 이날 1등 경품(65인치 텔레비전)은 운정에 거주하는 가온초등학교 3학년 이소율 어린이에게 증정됐다. 파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 시즌 새롭게 선임된 오범석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민축구단에 기대가 크다”라며 “남은 22경기를 잘 치러 상위권으로 도약하기를 바라고, 시민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이 5월 18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은 고양시 연고지 독립야구단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창단되어 운영해 오다 2014년 해체된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의 취지를 받아들여 재창단했다. 전 OB베어스 출신 김동현 감독을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진과 열정적인 27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정치인, 체육인, 야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고양 원더스독립 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해주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첫 시즌에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무엇보다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키우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야구소프볼협회장이자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김도협 단장은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야구인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프로 진출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학부모 11명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달라”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의 체육에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고 양주시는 초·중등부에서 5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해 올림픽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5개 팀 18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개인전(여) 1위 홍수남(인천시청), 2위 조아름(현대백화점), 공동3위 박수빈(청주시청)과 최혜미(동서대학교) ▲개인전(남) 1위 배재현(청주시청), 2위 이승신(서울시청), 공동3위 김동현(경희대학교)과 서민기(현대제철) ▲단체전(남) 1위 코오롱엑스텐보이즈, 2위 국군체육부대, 공동3위 계양구청과 사상구청 ▲단체전(여) 1위 LH, 2위 광주광역시청, 공동3위 여주시청과 동서대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대회의 주관 단체 소속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해 멋진 승부를 보여주신 선수들과 경기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또한, 남양주FC 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폴라로이드 촬영 △선수 사인회 △어린이 대상 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추첨 △사회적 경제 기업이 주최하는 모두의 노리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주FC는 K4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종열 선수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유주안 선수를 필두로 선전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FC는 중앙수비수 이진섭을 중심으로 수비도 점차 안정화되고, 선수단의 자신감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기력으로 홈 경기 첫 승을 노린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K3리그 팀을 4강전부터 차례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오는 31일까지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연수구청 카누단’의 이름을 공모한다. 명칭 제안 방법은 누구나 연수구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제안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구는 자체 심사를 통해 연수구청 카누단을 대표하는 명칭으로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응모된 명칭 중 5개 이내로 1차 선정하고, 이후 주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6월 20일 최종작을 선정해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연수구청 카누단 홍보에 사용되며, 수상자(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에게는 총 70만 원의 시상금이 지역화폐(연수e음)로 지급된다. 명칭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누단의 단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명칭 공모를 통해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참신한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청 카누단은 구민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워크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중시하는 42만 연수구민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인 16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선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날 황신(안산 명혜학교) 여자 고등부 평영 50m S14(고)에서 49초75로 우승했다. 초·중·고 혼계영 200m와 여고 접영 100m 1위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김진헌(용인 포곡중)이 남자 중등부 자유형 200m(2분21초15), 평영 50m(35초70) S14(중)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김진헌은 지난 15일 계영(4x50m·1분54초95)·혼계영(4x50m·2분12초45) S14(초/중/고)에서도 우승한 바 있어 이번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배드민턴 종목 이재원(도농고) 우수선수 “스포츠토토코리아” 장학금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플로어볼 혼성 단체전(6인제) OPEN(초/중/고)에서 1위에 올랐고, 슐런에선 이예준(파주 두일초)이 남자 개인전 SL-6(초)에서 박은수(이천 증포중)가 여자 개인전 SL-6(중)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6일 총 58개(금 17, 은 23, 동 18) 메달을 획득한 경기도는 금 47개, 은 53개, 동메달 39개을 학득해 충북을 제치고 종합성적 1위에 올라섰다. 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재훈(용인 고림중)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김재훈은 15일 전남 광양시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수영 남자중등부 자유형 50m S14(지적) 결승에서 26초90의 기록으로 임성택(전북·30초93)과 박현종(고양 한수중·32초7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훈은 이어 남초중고등부 혼계영 200m에서도 고정엽(용인 서천중), 김진헌(용인 포곡중), 김윤호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2분12초45로 인천선발(2분17초50)과 부산선발(2분30초82)을 제치고 1위로 골인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재훈은 전날 자유형 100m와 계영 2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정엽과 김진헌은 전날 계영 200m 1위에 이어 나란히 2관왕이 됐다. 또 수영 여초부 하다은(파주 와석초)은 배영 50m S7~S8 결승에서 1분08초10으로 김현지(충북·2분11초03)를 꺾고 우승한 뒤 자유형 50m 결승에서도 54초39로 김현지(1분59초91)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전날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한 하다은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남초부 자유형 50m S